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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미친 게 아니야! 단지 네가 아닐 뿐이라고! |
Weekly 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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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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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로저 피어맨 (Roger Pea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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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데이비스 블랙 (Davies Bl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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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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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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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저 피어맨 (Roger Pea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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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ger Pearman & Sarah Albritton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직원 훈련 및 컨설팅 회사인 <리더십 이노베이션>을 운영하는 수석 파트너이다.
Roger Pearman은 현재 <키 리스크 매니지먼트 서비스>의 부회장이며, <성격심리학회> 전임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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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장 버릇 - 융과 심리 유형
2장 복잡하게 뒤엉킨 성격 - 실제 마음을 표현해내는 기본 패턴
3장 균형을 이루는 요소들
4장 내 안의 선생 - 무시할 수 없는 교훈
5장 루비 슬리퍼를 사용하라
6장 커뮤니케이션의 통로
7장 차이를 중요시하라
8장 패턴과 타입을 넘어서
▣ Short Summary
정확히 12월 30일, 춘천에 계시는 목사님에게 책 한 권을 선물 받았다. 바로 이 책과 비슷한 책이었다. 인간의 성격을 규명한 책이었다. 집사람은 그 책을 읽으면서 너무도 정확히 가족의 성격을 집어내는 것에 놀랐다. 바로 인간의 성격을 16가지로 분석한 마이어스와 브리기스 모녀의 노작, MBTI법에 따른 성격을 설명한 책이었다. 목사님에게는 미안하지만, 이 책은 그 목사님의 책을 훨씬 능가한다.
"무엇이 정상적인 것인가?" 인간에게 영원한 의문거리이다. 우리는 교육을 받으면서 성격이 변한다고 하지만, 그 기질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두 저자는 MTBI법을 적용해서, "무엇이 정상적인 것인가?"인가에 대한 세상의 오해를 깨끗이 씻어낸다. 예를 들어, 모호하고 두리 뭉실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명쾌하고 분명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은 사교적이고 개방적인데 반해서, 어떤 사람은 유난스레 폐쇄적이다. 어느 것이 정상일까? 두 저자는 이런 의문 자체가 어리석은 것이라 말한다. 적어도 성격에서는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을 논리적으로 풀어 나아간다.
이렇게 이야기한다고 믿을 사람이 없을까봐, 두 저자는 이런 결론을 일상생활, 즉 직장, 사랑, 양육, 친구와의 관계 등에 적용해서 객관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 적성에 진실로 맞는 것은 어떤 직업일까? 이런 의문을 성격에 초점을 맞춰 풀어간다. 내 자아를 탐구하는데 도움을 주는 적절한 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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