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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자들이 공유하는 13가지 특성들 |
Weekly 2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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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ook Within Or Do Withou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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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톰 베이 (Tom B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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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커리어 프레스 (Career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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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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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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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어릴 적에 위인전 한 권 읽어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다. 성인이 되서도 사람들은 특정 인물을 다룬 책들을 읽는다. 왜 읽을까? 무언가 배우기 위해서다. 책 속의 인물이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상관없다. 위인이나 악인이나 어떤 식으로든 배울 점이 있기 때문에.
위인전 100권을 읽으면 위인들에게 나타나는 공통 분모를 간파할 수 있을까? 슈바이쩌 박사의 박애정신, 혹은 징기스칸의 원대한 이상,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신 등등 말이다. 마찬가지로 성공한 사람들 100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가치관과 생활, 그리고 행동을 분석해 보면 그들의 공통 분모를 또한 찾을 수 있지 않을까?그러나 성공한 100명을 만날 시간이나 능력이 남아도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하루하루살기도 바쁜 세상이다. 그렇지만 풀죽을 필요는 없다. 톰 베이가 저술한 《승리자들이 공유하는 13가지 특성들》(커리어 프레스)은 당신 대신 120명 이상의 성공한 사람들과 기업을 만나고 공통점을 찾아주니 말이다. 근데 제목이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것 같다. 스티븐 코비가 20년 전에 쓴 1,000만부 베스트 셀러《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그러나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코비의 책과 이 책은 닮은꼴은 하나도 없다. 7가지 습관을 길들이라는 코비와 달리 저자는 성공한 사람들이 공유하는 13가지 특성을 담담하게 서술하고 있다. 코비처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라고 말도 하지 않는다. 저자는 말하길, "어떤 사람은 그것들을 보지만 어떤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사실 저는 어두운 동굴에서 사람들을 줄 지우고 안내하는 관광 가이드와 비슷할 뿐입니다. 각각의 특성에 불빛을 비추고 나서 그냥 이동합니다. 특성에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라면 자신들 내부에서 그것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13가지 특성이란 학습, 자신감, 인내, 혁신, 과감함, 집중력, 비전, 행운, 탁월함, 열정, 목적성, 발전 지향성, 정신력이다. 이것들을 어떻게 짜맞춰야 할까? 그리고 이것들을 어디서부터 개발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저자는 각 특성들의 고향은 개인의 내면에 있다고 한다. 이 책은 어떤 사안에 대한 응급조치나 일시적 해결책을 말하고 있지 않다. 사람들에게스스로 내적으로 필요한 어떤 변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뿐이다. 변화란 잘 활용하면 할수록 사람들을 더 학습적이고 집중적이 되도록 더 정신적으로 굳건해지도록 돕는다. 이 책에는 자신을 변화시켜 성공으로 이끈 사람들과 회사들을 소개하고 있다. 변화를 진척시키기 위한 힘을 발견하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려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말한다. "당신이 성공하는 사람들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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