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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와 골프 |
Weekly 6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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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Shakespeare on Go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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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데이비드 굿노 (David Goodno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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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크라이슬러스 북스 (Chrysalis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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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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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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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굿노 (David Goodnoug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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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가장 저명한 셰익스피어 학자도 그가 진정한 골퍼였던 사실을 몰랐을 것이다!"
'셰익스피어는 뜨거운 애인이었다'라는 이미지를 심는데는 '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크게 한몫 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셰익스피어의 그런 이미지에 코웃음을 친다. 그의 소네트들을 자세히 읽어본다면, 셰익스피어는 별 볼일 없는 애인이었을 뿐만 아니라 별 볼일 없는 골퍼였다는 사실이 확연히 드러난다. 사랑의 대가인 셰익스피어가 골프와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저자는 그런 사람들에게 명쾌한 대답을 들려준다.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은 언제나 자신의 모자람에 집착해 사랑이나 게임에 훌륭히 임할 수 없다."
저자는 수많은 학자들이 그 동안 셰익스피어의 문구를 연구하면서 작품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 내지 못했다고 한다. 바로 셰익스피어가 골프에 대해 쓴 글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저자의 이런 주장은 약간의 억지가 엿보이나 종합해 살펴보면 그의 풍부한 유머가 엿보인다. 이 책은 골프의 모든 것을 셰익스피어의 문구를 통해 새롭게 볼 수 있다. 모든 내용들이 셰익스피어의 많은 작품 중에서 발췌됐고 귀엽고 깜찍한 만화들이 독자들의 웃음을 자아낸다.다음은 본문에서 발췌한 몇 가지 문구들이다.
아마추어가 마스터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 면제됐을 때
-한 여름밤의 꿈
또 다른 스페인의 골퍼가 투어에 참여할 때
나는 도대체 그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 - 윈저의 떠들썩한 부인들 III.ii
골프의 사이렌
이 노란 모래위로 오세요 - 템페스트 I.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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