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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본 경험이 있습니까? |
Weekly 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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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I,ll Never Get Lost Ag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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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린다 그레킨 (Linda Gre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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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RDR 북스 (RDR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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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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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0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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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그레킨 (Linda Grek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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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다 그레킨은 미시간주 파밍턴 힐스의 히렐데이 학교 도서관원이다. 그레킨은 미시건 주립대학에서 졸업하여 저널리즘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그녀는 교육가이자 기자로써 활동해 왔으며 지역 관광 회사 Around Town Tours Inc.를 공동 운영했다. 그레킨은 남편 미시건 대학 의과 교직원 로져와 함께 앤 아버에서 살고 있다. 그들에게는 조, 조쉬, 그리고 수라는 성장한 아이들이 있다. 그레킨은 디트로이트 메트로폴리탄 공항 주차장에서, 미시건 석사 도서실 8층에서, 브라이어 우드 쇼핑몰, 그리고 디트로이트와 플린트 사이 275번 인터체인지에서 길을 잃어 헤맸던 적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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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로스트 앤 파운드
방향치 - 그들이 누구인가?
단지 6가지의 감각
무능력과 암시
당신은 방향치입니까?
공통된 특징 - 그들이 의미하는 바는?
두뇌 회전
남자들도 길을 잃나요?
아이들도 길을 잃습니다
의학생들 그리고 방향 장애
길을 잃은 유명인들
대처 방안
어떤 변화를 도용해야 하나?
후기: 고슴도치를 보면 왼쪽으로
▣ Short Summary
"전 세계 곳곳에서 길을 잃어 보신 적이 있으신 가요?"
칼럼니스트 앤 랜더스, 가수 존 바에즈, 오페라 가수 비벌리 실즈, 그리고 유명한 저자 켄 블랜차드 박사 부부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처럼 방향감각이 없다. 미국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팀의 파스칼 페레즈 선수는 지독한 방향치였다. 게임을 위해 야구장으로 향하던 와중에도 야구장의 위치를 잊어버려 도시 외곽을 도는 38 마일의 고속도로 3바퀴나 돌았다고 한다. 영어도 제대로 못하던 그는 길을 물을 수 없었고 결국 휘발유가 떨어져 차를 포기하고 천신만고 끝에 경기장에 도착했으나, 선수로 뛰기에 너무 늦어 버렸다던 실화가 있다. 유명인들 뿐만 아니라 방금 지나온 길을 잊어 버려 헤매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 어떤 사람들은 방금 지나간 곳을 쉽게 찾아 돌아가는 반면 어떤 사람들은 헤매고 또 헤매게 된다. 흔히 헤매는 사람들을 방향치라 일컬으며 그 사람이 부주의를 탓하게 되는데 이는 그른 생각이다. 방향감각이 없는 것도 일종의 장애라고 주장하는 저자는 많은 전문가들과의 인터뷰, 과학적인 조사, 그리고 방향 치들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나름대로 도발적인 연구결과를 제시했다. 저자는 인간의 7번째 감각인 방향 감각에 대해서 흥미로운 사실들을 제시했다.
방향 감각이 없는 사람들은 IQ가 모자라다 거나 정신을 팔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다. 어린아이에서부터 CEO들도 성공적인 삶을 꾸려 나가지만, 쉽게 길을 잃고 배회하고 만다. 누구나 호텔 복도에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하거나 거대한 쇼핑몰에서 들어왔던 출구를 찾지 못하거나, 공항이나 쇼핑몰 주차장에서 차를 찾지 못해 서성이던 경험이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남들보다 조금 더 이런 일들에 고생하는 이들은 이 책을 꼭 읽어 봐야 할 것이다. 저자는 다양한 사례들을 가지고 조사한 결과, 방향치 현상은 성 구분이 없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있을뿐더러, 독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두뇌를 자극시키는 연습문제, 그리고 자신이 방향 치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지까지 첨부해 독자들에게 도움을 주려 노력했다. 풍부한 유머와 지혜가 돋보이는 이 책은 여행을 자주 떠나거나 평상시 자신의 '방향치' 상태에 한숨을 짓던 모든 이들에게 좋은 읽을 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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