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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수트라 |
Weekly 1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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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Office Sutr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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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마시아 멘터 (Marcia M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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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나리 프레스 (Conari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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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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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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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아 멘터 (Marcia M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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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시아 멘터는 Glamour, Mademoiselle, Redbook, 그리고 Self의 편집부장이자 작가, 시인이다. 그녀의 작품들은 수많은 문학 잡지에 실리기도 하였다. 마시아와 남편은 뉴욕에서 두 마리의 덩치 큰 고양이와 살고 있으며 이 책은 그녀의 첫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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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영혼을 다독이듯 일을 해라
2. 일한다는 것의 느낌
3. 과연 난 제값을 받아가며 일하고 있을까?
4. 그럼...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5. 엉망진창의 구렁텅이
6. 누가 상사?
7. 일과 기도
8. 놓쳐버린 꿈
9. 행복이란 제대로 선택한 돌무더기이다
10. 보다 더한 것도 일어날 수 있다
11. 내 일 공간 내 예배당
12. 채찍을 휘두르는 것은 누구?
13. 폐인
14. 잡념의 여신
15. 익명의 완벽주의자들
16. "비즈니스야"
17. 동료를 사랑하라
18. 점심
핵심단어 커닝 페이퍼
▣ Short Summary
"직장에서 할 수 있는 영혼 운동 요법"
저자: 직장과 영성에 대해 써달라는 의뢰가 들어왔어.
친구: 소설이야 비소설이야?
저자: 운이 따라주면 비소설...그리고 조용!
친구: 아니, 정말이지...일반 직장을 두고 어떻게 영적인 것을 찾으라는 거지? 이 책 혹시 책상 위에 안자 연꽃자세로 앉아보라는 그런 책 아냐? 만약 그렇다면 미리 이야기해줄게.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짓 하지 않아.
저자: 절대로 몸을 기형처럼 꼴 필요가 없을 꺼야. 약속해. 다만 내면에 집중하라고 간간이 조언할지도 모르지만.
친구: 그게 직장에서 영적인 느낌을 갖게 도울 것이라고? 전혀. 난 전반적으로 내 직업을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직장은 영적인 것과는 전혀 별개의 문제지. 일을 하는 것이 내 영혼에 영양분을 준다고 이야기하고 싶긴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일어날 수 없는 노릇이지. 내가 일하는 이유는 월급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나 긍정적이고 선하게 생활하는 것도 아니지. 내가 일하는 업계에서는 긍정적이고 착한 사람들은 성공을 못하거든. 이런 직업이 어떻게 내 영혼에 영양분을 주겠어?
저자: 음. 그건 그래. 정말 어려운 질문이네...
친구: 그리고 제발 의미 깊은 직업을 찾아 떠나라는 말은 말아줘. 그런 직업으로 돈을 벌 수 없거든. 너의 책을 읽고 나서 내 인생에 대해 행복을 느낄까? 경멸을 느낄까?
저자: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어.
친구: 나도 그래. 혹시 독자가 직접 써넣으라고 빈칸을 가득 만들어놓은 책은 아니겠지?저자: 언젠가 빈칸이 가득한 책을 쓰고 싶긴 해.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책이 아냐.친구: 그럼 대체 어떤 책인데?
사람들은 살아가기 위해 일을 해야만 한다.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 완벽한 직업이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직 꿈을 꾸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꿈을 포기하고 살기를 선택한 사람들이 더 많다. 세금은 세금대로 왕창 뜯기고, 월급은 개인의 능력보다 낮은 금액으로 받으며, 하루종일 녹초가 되도록 혹사시킨다. 직장인들은 점점 어쩜 저런 멍청한 인간에게 붙들려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매일 쌓여 가는 엄청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이것이 바로 현대인의 삶이자 직장이다.
사람들은 모두 제각기 가고 있는 방향이 있다. 직장에서든 삶에서든 지금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라도 다 가고있는 길이 있다. 지금 직장이 당장 너무나도 공허하게 또는 자신의 가치를 몰라주는 직업으로 느껴질지 몰라도 알게 모르게 자신의 영혼을 숙성시켜주고 키워주고 있다. 이제 사람들도 관심을 가지고 영혼을 돌봐야만 좋은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이 책은 이 책을 읽고 바로 행복해질 것이라는 약속은 하지 않는다. 다만 사람들이 깨닫고 잊지 못한 사실들을 깨우쳐주며 스스로 행복을 선택하게끔 조언한다. 작은 책이며 각 장마다 짧지만 생각하게 만든다.
"재수가 없는 날 수렁 속에 빠진 자신을 발견할 때 이 책을 읽어라. 또는 좋은날 직장에서 행복과 교훈을 발견한날 축하의 의미에서 읽어라." - 마사 벡, Expecting Adam과 Finding Your Own North Star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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