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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로서 가질 수 있는 특권 |
Weekly 1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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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he Privilege of Pare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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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임스 B. 레빈 (James B. Lev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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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언윈돌로지 퍼블리싱 (Unwindology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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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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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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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B. 레빈 (James B. Lev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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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본인이 열정적인 부모와 아이의 교육 방식에 대한 전문가이면서, 실제 가정에서는 부모의 입장에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와 이론을 이 책에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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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양육이 문제이십니까?
2. 선입견의 문제
3. 놀이의 가치
4. 당신의 아이들의 삶을 위한 계획
5. 먼저 자신을 보듬기 : 당신의 태도와 전략
6. 이륙을 위한 준비
7. 이제 다시 원점에서
참고 1- 도움이 되는 지침들
참고 2 - 아이들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 그리고 제품들에 대한 체크 리스트
▣ Short Summary
부모가 되어 아이들을 양육한다는 것이 인생 최고의 특권이라고 말을 한다면 혹자는 손사래를 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21세기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해 부모가 반드시 가져야 할 두 가지 자세를 꼽으라면 그 첫째가 특권 의식이요, 둘째가 놀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라 주장한다. 놀이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수긍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학자들이 아동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사회성과 사고력, 창의력을 개발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주장해 왔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저자가 첫째로 뽑고 있는 특권의식에 대해서는 의아심이 든다. 그렇다면 제목으로 내건 그 부모됨의 특권이 무엇일까? 저자는 그 특권을 말하기 전에 한가지 분명히 해 놓아야할 것은 특권을 누리기 위한 전제로 부모는 아이들을 깊이 존경하는 마음이 있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아이들은 그들의 삶을 통제하고 관장하는 일차적이며 절대적인 존재이다. 그리고 아이들은 부모가 제공해주는 가장 큰 틀의 교육 이념에서 비롯하여 사소한 교훈들까지도 받아들일지 말지를 스스로 결정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부모 중심의 접근이 아닌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믿음과 신뢰로 아이들을 훈육해야한다. 또한 부모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은 오늘날의 교육 환경이다. 눈부신 과학발전과 사회 체계의 발전은 인간을 모든 노동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주고 있고 육아 또한 예외는 아니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보육교사가 등장하고 아이들을 전문적으로 훈육해주는 기관들이 부모들이 직장에서 일하는 동안 아이들을 보살펴주고 부모의 역할까지 대신해주고 있다. 그밖에도 출산율을 줄어들고 있으며 이혼 등으로 인해 나홀로 부모도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저자는 모든 현상의 긍정적인 면을 우선 보고 그것을 부모 역할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다. 변화되는 환경만큼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여건이 풍요로워진 것은 사실이니까 말이다.
저자가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특권이라고 생각하길 권하는 이유는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이론을 통해 증명해 보건대, 그런 마음을 가진 부모만이 아이들에게 풍요로움 물질 세계와 점점 전문화되고 부모의 역할을 대신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그것들이 줄 수 없는 가장 좋은 것, 부모만이 줄 수 있는 어떤 것을 제공해 줄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러한 믿음을 키워주는 것을 중심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아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제공해주는 방법, 아이들을 동등한 파트너로 여기고 가사 활동과 기타 활동에 참여시키는 방법, 자신의 가장 긍정적이고 교훈적인 측면을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전달하는 법과 아이들에게 부모로서 가장 존경받을 수 있고 가장 친근한 조언자가 될 수 있는 위치에 머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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