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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하고 흥미로운 비즈니스 ABC |
Weekly 2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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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How to survive best pract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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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리카 맥윌리엄 (Erica McWilli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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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출판부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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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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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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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카 맥윌리엄 (Erica McWilli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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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ica는 Queensland University 문화 언어학부 교수로 연설가로 저자로 그녀의 모든 활동의 목적은 연구와 모든 언어들의 형식이 가지고 있는 역설적 결함을 파괴하는데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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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최고의 실행을 위한 ABC
2. 정의 - 이제 당신은 당신의 ABC를 알 수 있다.
(모르더라도 최소한 아이디어는 얻을 수 있겠죠?!)
▣ Short Summary
경제 용어를 다양하고 딱딱하게 설명해 놓은 실용서들이 많다. 그러나 그 막대한 분량에 어려운 의미들에 실망한 독자들 있다면 그들에게 조금 새로운 비즈니스 용어사전을 권하고 싶다. 기본적으로 이 책은 용어 설명에 충실한 사전형식을 띄고 있다. A부터 Z까지 비즈니스에서 흔히 통용되는 단어들에 대해 간단 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그 단어가 사용되면서 가지고 있는 의미를 통해 현대 사회의 조직 안에서 살아남는 법과 세일즈를 잘할 수 있는 법, 관리자로서 조직을 돌보는 법 등등에 대해서도 고찰해 볼 수 있다. 알파벳순으로 선정된 단어들은 사용빈도도 높고 비즈니스 세계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것들만 선별하였고 그 의미 설명 또한 현실세계에서 그 단어가 사용되는 의미를 최대한 많이 그리고 위트 있게 담아내고 있다. 단어의 의미와 관련된 재미있는 그림과 독특한 문장 배열 방식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책 속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면 다음 두 단어에 대해 저자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 Customers/ clients : "영업을 하는 사람에게 대상으로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이라는 일반적인 정의 대신 저자가 제시하는 정의는 "고객은 예전에 만났거나 혹은 앞으로 만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고로 그것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이웃', '신사숙녀 여러분' 그리고 '돌 던지는 말썽꾸러기들'까지 모두 포함될 것이다. 실제로는 그 정의에 여러 논쟁이 있음에도 (예를 들어 그냥 어린아이와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어린아이의 비교처럼) 모든 사람이 고객일 수 있다. 그렇지만 이 논쟁은 또 정확하게 누가 당신이 판매하는 물건을 선택하고 돈을 지불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지적일 수도 있다. (즉, 이상적인 관점에서야 모든 사람이 고객이지만 실제 경제생활에서는 당장 손에 집어 든 물건을 살 수 있는 구매력이 있는 사람이 고객이다.)
* De-layering : 일반적으로 다운사이징과 동시에 이루어짐. 이것은 직장 내 민주적이고 동료애적인 분위기 창출이라는 위대한 명분 하에 위계질서를 완화시키는 의도로 시도되는 것이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는 이제 드디어 부장도 직접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중년의 중간 관리자들은 이것을 실행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그 판단의 근거는 우리는 그 나이 또래의 사람들이 모인 동창회에서 경영 컨설턴트 관계자의 명함이 부지런히 오고가고 있다는 것이다. (평등한 분위기→위계질서에 익숙했던 중간 계급 관리자들은 부하직원과 상사 와의 갈등 증대, 스트레스 극대화→상담 필요 고로 관련 컨설턴트들의 명함 확보가 중요)
Tip : 저자의 다른 책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담은 책 "What about Uranus?(천왕성은 어때?)" 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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