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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많은 날, 잠깐의 여유 |
Weekly 20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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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indful Moments for Stressful Day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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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지비아 고버 (Tzivia G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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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스토리 북스 (Storey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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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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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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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아 고버 (Tzivia Go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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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비아 고버는 성경, 불교, 그리고 유대교의 신비주의를 공부하는 학생이자 작가이다. 그녀의 종교에 대한 기사들은 The Christian Science Monitor 그리고 Daily Hampshire Gazette에 실리고 있으며 그녀 또한 Daily Hampshire Gazette의 종교란 기자이다. 그녀는 Boston Globe, Poets and Writers Magazine, Jewish News, 그리고 Smith College Quarterly에 기고하고 있다.
켄트 류는 15년간 그래픽 디자이너 이자 일러스트 작가로써 다양한 미디어 업계에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활동해왔다. 그는 Pacific Northwest에서 미술과 미술의 역사를 공부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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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생각해볼 것
점호
집으로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당신과 함께 하는 것들
자각
길
▣ Short Summary
세상은 피곤한 곳이다. 짜증나는 교통체증, 끝없는 집안일, 정신 없이 살아가다가 잊어버린 세금 등 평상시 스트레스가 다분하다. 저녁에 오늘 하루종일 뭐했나 싶을 정도로 정신 없이 보냈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복잡한 세상,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잠깐의 여유, 한순간의 평온함이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할인매장에 줄을 서서 계산할 때, 집안 청소할 때, 심지어 스트레스가 다분한 미팅시간에서도 잠시 마음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루 하루를 누군가가 나에게 가르칠 것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라고 한다. 돈 관리하고 세금 지불하는 예민한 일들을 부자가 되기 위한 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평상시 운동과 명상, 아로마테러피, 풍수지리, 요가 등으로 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조언한다.
세상에는 다양한 종교가 있다. 대다수 종교들의 공통점들 중 하나는 모두 자각 있는 삶을 살아가라고 권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들어 기술의 발전, 폭력, 상업주의 등으로 인해 자각 있는 삶에 대한 불교의 가르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자각이란 현재에 충실하는 행위이다. 개인이 경험하는 모든 것을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자는 취지이다. 자각 있는 삶 자체가 모순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선 명상을 하기 위해 머릿속을 비워야 한다. 하지만 자각 있는 삶이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일에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임해야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불교에는 이런 속담이 있다. "컵은 비어있는 것 자체로도 쓸모 있다." 결국 원하는 액체를 컵에 담기 위해서는 우선 컵이 비워져 있어야한다는 것이다. 물론 컵은 채워져 있어도 유용하지만 채워진 내용물이 원하는 것일 때만 유용할 뿐이다. 이런 시각으로 바라볼 때 사람의 머리는 컵과 큰 차이가 없다. 당신의 머릿속에는 원하는 감정과 생각들이 가득한가? 아니면 쓸데없는 사념과 과거의 일들이 가득한가? 아마 대다수 사람들은 머릿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도 모른 체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들이 개인의 행동, 세상을 바라보는 개인의 시각 그리고 느낌들을 통제한다.
좋은 생각을 하면 그 생각이 곧 우주로 보내지고 그것이 에너지를 얻어 생각했던 사람에게 돌아온다고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만약 개인이 언제나 불평 불만이 가득하고 비관적인 생각이 주도하면 나쁜 일들이 돌아오기 마련이다. 심리학자들도 생각이 경험을 좌우지할 힘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일명 "기대이론"이란 개인의 생각이 행동을 좌우지하고, 행동은 타인들에게 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할지를 이야기해준다고 한다. 이런 타인들의 행동은 다시 개인에 대한 개인의 생각과 세상에 대한 개인의 믿음을 뒤받쳐준다는 것이다. 결국 긍정적인 생각, 감사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이 있다는 것, 작은 선물과 일상 생활의 보물, 작은 아름다움 자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 등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일깨워준다. 이런 마음은 에너지가 되어 개인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사랑, 기쁨 그리고 평온함을 최대로 활용하며 살아가라고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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