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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10가지 질문들 |
Weekly 2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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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Ten eternal questio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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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조 사일리스 (Zoe Sall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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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던컨 버드 퍼블리셔즈 (Duncan Baird Publis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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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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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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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1. 당신에게 신은 무엇입니까?
2. 당신은 현세의 삶, 내세의 삶을 믿습니까?
3. 당신은 인과응보의 개념을 믿습니까?
4. 선과 악, 옳고 그름과 관계된 당신의 도덕적 코드는 무엇입니까?
5. 당신은 숙명론자입니까?
6. 지금까지 삶은 당신에게 무엇을 가르쳐주었습니까?
7. 당신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지혜의 말이 있습니까?
8. 지구의 삶이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9.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10. 마음 속의 평화를 찾는 방법이 있습니까?
▣ Short Summary
"당신에게 삶을 풍요롭게 할 수 있는 10가지 질문이 주어졌다. 그것은 반성의 시간이고 미래를 위한 계획의 시간이며, 자신을 탐구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당신의 답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는 음미되고 고찰되지 않은 인생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말했다. 아마도 그래서 그는 아테네의 골목골목을 헤매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주제에 대해 그들의 생각과 믿음을 묻고 다녔는지 모를 일이다. 그러나 거대화되고 빠르게 돌아가는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소크라테스처럼 삶의 의미를 구하러 방랑자의 길을 떠날 수 있는 자가 얼마나 될까? 우리는 때로 그러한 문제의식조차 잊고 살 때가 많다. 하지만 모두들 그러한 문제의식, 질문을 던지는 과정이 얼마나 삶에 중요한 것임을 알고 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답을 구하려고 생각과 명상을 한다. 쉽게 정의 내린다면 이러한 과정이 바로 철학일 것이고, 철학은 인간이 "생각하는 갈대"로 존재하는 이상 결코 우리 삶과 분리되어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언젠가 한번쯤은 우리는 자신에게 질문할 것이다. 나에 대해, 삶에 대해 그리고 세상에 대해...
사람들이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 어떤 것을 묻고, 어떻게 그것에 대해 답을 구하려할까?
저자는 이러한 부분에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하여, 인간의 삶을 관통하는 10가지 질문을 정리하고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그러한 질문에 어떠한 답을 얻었는지를 공부하고 그것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하였다. 이 책 속의 10가지 질문들은 살아가면서 꼭 한번쯤은 자신에게 진지하게 질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때, 나는 어떻게 답해낼 수 있을까? 10가지 질문들 중 몇 가지 질문에 대해 현자들은 어떻게 답을 했는지를 살펴보겠다.
1. 신을 정의할 수 있을까? - 파울로 코엘료
모세가 신에게 물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그러자 신은 "나는...이다 (I am)"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는 문장을 완성하지 않았다. 그는 객관성과 주관성을 통일시키는 영원한 것, 동사이다. 신에 대한 정의를 내린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당신이 정의를 내리려고 할 때마다 당신은 신에 대한 단순함 혹은 복잡함 그 모두를 잃게 될 것이다. 나는 신을 믿는다. 믿어야하는 논리적인 이유가 있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은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즉, 나에게 있어 신앙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2. 내세의 삶을 믿는가? - 달라이 라마
나는 불교신자이다. 나는 인간이 더 낮은 존재의 형태가 될 수 있음을 믿는다. 당신이 내세에 어디서 태어날지는 현재 당신의 신체적 모양과는 관련이 없다. 그것은 당신의 악덕 혹은 미덕과 관련이 있다. 그것이 바로 인과응보 힘의 기본인 것이다. 이것은 씨앗이다. 그러나 씨앗 혼자서는 충분하지 않다. 그것은 반드시 물과 토양의 영향을 받아야 한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원인만을 생각해서는 안되고 그것이 발생하게 된 환경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의 육체가 부모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은 매우 분명한 사실이나 우리 자신인 마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6. 지금까지 당신의 삶은 무엇을 가르쳐 주었나? - 넬슨 만델라
내가 지금까지의 삶을 통해 배운 것은 살아 숨쉬고 사회를 위해 사는 것이 기쁘다는 것이다.
7. 당신이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지혜의 말이 있습니까? - 소피아 로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단 한마디는 바로 내면까지 그리고 스스로에게 정직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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