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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서바이벌 풍수 |
Weekly 2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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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orm Room Feng Shu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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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캐더린 올랙슨 (Katherine Olak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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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스토리 북스 (Storey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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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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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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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더린 올랙슨 (Katherine Olaks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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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여는 말
2. 서문
3. 풍수란 무엇인가
4. 팔괘
5.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들
6. Before & after
7. 십이지
8. 물건과 개성
9. 추록과 더 읽을 거리들
▣ Short Summary
"기숙사에서 잘먹고 잘 지내는 법? 룸메이트와 행복한 동거생활? 이러한 기숙사생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마법의 주문! 풍수에 대해 알아보자"
학교 기숙사? 그곳은 매우 한정된 공간이며 사생활이 전혀 보호될 수 없는 곳. 낯선 사람과 함께 그들의 이해하기 힘든 취미나 습성까지 이해하고 인내하며 살아야 하는 곳이다. 낯선 도시에 홀로 떨어진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더더욱 기숙사에서의 생활이 큰 의미를 지닌다. 대학생활을 좌우지할 중요한 공간인 기숙사를 편히 쉴 수 있는 곳, 즐거운 곳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한다.
이 책은 기숙사에서 너무 힘든 생활을 했던 대학생이 작가인 이모와 풍수지리에 정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과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처음 풍수지리를 접하고 효과를 보았던 캐서린은 자신의 비법을 친구들에게 공개했고, 이것은 학교 신문을 통해 널리 보급되었고 그 효과 또한 인정되었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매우 발랄하고 경쾌하게 내용이 진행되고 대학생들의 문화가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어 굉장히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실용서이다. 혹시 풍수를 미국이라는 서구세계에만 맞추어 놓았을까 염려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세계 모든 대학 기숙사방은 같은 모양이 아닐까?) 대학 기숙사들은 대체로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문화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저자가 풀어놓은 기숙사 서바이벌 가이드, 풍수세계로 들어가 보자.
책의 내용을 살펴보면, 첫 장에서는 풍수지리의 기본 이론을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쉽고 간단해서 5분만 투자하면 풍수지리의 핵심을 간파할 수 있을 것이다. 풍수의 3요소-기(Chi), 요소(elements), 음양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한 다음 이것을 어떻게 정해진 공간에 이용할 수 있을지를 설명해준다. 두 번째 장에서는 방위를 이용한 팔괘를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3x3, 9개의 정사각형으로 방을 분류하여 각 칸에 해당하는 성질들을 기록하고, 기숙사에서 생활할 개인들의 특성에 따른 위치 설정과 알맞은 가구 배열 방식, 인테리어 장식들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는 풍수학을 기초로 자신의 특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다양한 도표와 질문서를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에게는 너무 익숙한 띠를 이용한 기숙사 정리하는 방법과 풍수를 이용하기 전과 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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