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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내게 최고의 이벤트였다. |
Weekly 29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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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ying 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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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윌리엄 하블릿셀 (William E. Hablitz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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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그린리프 (Greenlea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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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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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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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엄 하블릿셀 (William E. Hablitze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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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직 소방관 출신으로 오하이오 주 남부에서 내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 의과 대학에서 임상 의학 교수로 탁월한 강의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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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죽음을 시작하기 전에는 삶을 시작하지 않는다.
2. 나에게는 단 하나 줄 것이 있다.
3. 탈출하는 동안 발사하라
4. 인생은 당신이 생각하는 그대로이다.
5. 살아 있을 때 퇴직하라
6. 우리에게는 시간이 얼마 없다.
7. 신은 내게 친절하셨다.
8. 죽음은 내게 일어난 최고의 이벤트!
9. 의술의 지혜
10. 인생은 머리 아픈 것일 수 있다.
11. 당신은 그걸 같이 가져갈 수 있다.
12. 치유의 기적
13. 집으로 돌아가는 여행
▣ Short Summary
살아가는 동안에 영원히 우리를 바꿀 만큼 강력한 순간이 있다. 하지만 이런 특별한 순간들은 너무나도 자주 우리가 이를 알아차리지 못할 때 찾아와 어제의 꿈이나 내일의 희망 속에서 허무하게 사라진다.
전직 소방관 출신의 내과 의사이자 의학 교수인 저자는 환자들의 삶으로부터 얻은 감동적인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 전하고 있다. 의학계의 이야기들과 친구, 가족, 현재에 머무는 것, 자신을 내어 주는 것의 중요성 등 좀 더 인간적인 요소들을 잘 버무리고 있다. 과다한 업무 부담과 끊임없는 스트레스로 가득한 이 사회에서 그의 카르페 디엠(현실에 충실하라)의 메시지와 인생의 교훈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많은 독자들에게 生과 死를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어 줄 것이다.
<저자 서문 발췌 번역>
무릇 지혜란 우리에게 전달되는 힘을 가진 순간을 알아채고 시간의 흐름에 그것이 사라져버리기 전에 잡아내어, 매 순간이 주는 풍부함을 살아내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혼란한 세상에 살고 있다. 전례 없는 규모를 자랑하는 자연 재해, 종교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상상하기 힘든 잔학한 행위 등을 이해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우리가 읽는 신문, 보는 TV, 듣는 음악 모두가 우리에게 두려움과 근심의 헤아릴 수 없는 근원을 제공한다. 우리들 대부분은 아마 살아내기 바빠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잊어버리고 있는 것 같다.
의사들은 영혼의 실로 짜여진, 우주의 수수께끼와 놀라운 이야기가 가득한 삶을 사는 환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의미와 지혜, 특별한 여행으로 가득한 삶의 지혜를 전해준다. 병원의 무미건조함과 수술실의 차가움 저 이면에 숨겨진 소중하고 신성한 교훈이라 하겠다.
이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은 실존인물이다. 이들은 나의 여행에 축복을 안겨준 영혼들이며 지금 현재가 얼마나 중요하고 또 짧은 순간인지를 깨닫게 도와준 사람들이다. 이들은 나의 스승이 되어 주었다. 이제 독자들을 극소수의 사람들이 알고 있고, 더 적은 사람들이 아직도 알아가고 있는 곳으로의 놀라운 여행으로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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