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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착륙 비하인드 스토리 |
Weekly 30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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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rk side of the mo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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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제랄드 (Gerald j. Degro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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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뉴욕 유니버시티 프레스 (New York University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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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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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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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랄드 (Gerald j. Degro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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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코틀랜드 St. Andrews 대학에서 현대사 분야의 교수로 재임 중이다. 최근 출간된 책으로는가 있으며 2004년 전쟁에 대한 주제를 다룬 책에서 prestigious Westminster Medal을 획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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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나를 달로 데려가 주세요.
2. 꿈의 노예
3.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는 가?
4. Sputnik
5. 레드로켓의 섬광
6. Muttnik
7. Rocket Jocks
8. 이 시대가 가기 전
9. 이유의 휴면
10. lost in space
11. 희생
12. 달에서의 크리스마스
13. 거대한 슬픔
14. 더 이상 할 것이 없다.
▣ Short Summary
“1969년, 닐 암스트롱, 세계 최초 달 착륙!” 세계는 이 역사적 순간을 기억하고 있다. 무엇보다 미국은 자신들이 이루어 놓은 이 역사적 사건을 절대로 잊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적 사건의 뒤에는 달 착륙 음모 설에 대한 논쟁 또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달 착륙에 관해서 저자는 무엇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일까.
저자는 이 역사적 사건을 이루어 내기 위해 미국이 쏟은 노력이 어떠한 것이었는지 그리고 그 노력 뒤에 숨은 진실은 무엇인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1960년, 미국 전체는 달 착륙의 성공에 모두들 심취해 있었다. 대부분의 남자아이들은 우주 비행사가 되기를 꿈꾸었고 여자아이들은 그들과 결혼하는 것이 꿈이 될 정도였다.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가 모두 주목하였던 성과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하지만 Kennedy 대통령은 미국이 달 착륙을 시도한다고 공표했을 때 NASA에 “더 빨리, 더 싸게, 더 뛰어나게”를 강요하였으며 그러한 요구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그렇지만 과학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달은 불필요한 바위들이 널려있는 “극도로 황폐한 곳”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에 작가는 NASA가 불만으로 가득한 시대에 영웅의 탄생을 어떻게 이용하였는지 그리고 미국이 우주에 대한 연구에 얼마나 사로잡혀 있었는지를 이야기 하며 달 착륙이라는 역사적 사실의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이야기 하고 있다. 또한 Eisenhower, Kennedy 및 NASA를 토대로 형성되어온 신화를 무너뜨리고자 한다.
달 착륙 미션은 실패하는 것을 감당해 낼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며 달 착륙이 경제 및 정치, 정신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인지에 대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무엇보다 비극이라 할 만한 것은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인 달 착륙의 성공이 사실상 인류에게는 한 단계 작은 발전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야기 한다. 닐 암스트롱이 처음으로 달 착륙에 성공한 이후 왜 미국의 우주개발 프로그램은 목적 없는 무엇인가에 잡혀 있었던 것인가. 우주 개발 프로그램에 쏟은 노력은 실로 거대하였으며 그로 인한 문화적 영향은 매우 심오한 것이었지만 그 목적은 달의 먼지만큼이나 황량하고 건조할 뿐이었던 것이다. 달 착륙의 역사, 신화와 더불어 지금까지 우리가 이 역사적 사건에 가지고 있던 견해를 한 번 쯤 다시 꺼내어 볼 기회를 제공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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