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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를 통해 미국 읽기 |
Weekly 46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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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verything but the Coff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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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브라이언트 시몬 (Bryant Si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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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캘리포니아 대학출판부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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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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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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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언트 시몬 (Bryant Si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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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템플 대학교 역사학자이자 미국학 연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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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스타벅스의 순간들
2. 진짜 커피
3. 개인 성향의 예측
4. 제 3의 공간
5. 자신에게 주는 선물과 쇼핑 치료
6. 매일의 탐험가들을 위한 음악 듣기
7. 친환경적인지 않은 컵
8. 세계화의 시대에 고요하게 잠들기
▣ Short Summary
스타벅스를 통해 미국을 들여다 보자.
소비자들에게 있어 스타벅스는 단지 커피만을 파는 곳이 아니다.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 이유는 바로 그만의 스타일과 정체성에 있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왜 스타벅스라는 브랜드를 그들의 문화로 받아들였을까?
저자는 전 세계 수 백 곳의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며 스타벅스의 과거와 현재, 변화를 살펴보고 스타벅스가 소비자들에게 무엇을 약속하는지, 실제로 어떤 것을 제공하는지를 이 책을 통해 전한다. 또한 미국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것에서 만족을 찾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저자는 먼저 스타벅스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포장 되어 있는지 이야기 하며, 커피, 신뢰, 개인, 공동체, 소속감, 감정, 환경 등을 어떻게 판매하고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한다. 각 장은 스타벅스의 주요한 순간들을 따라가며 우리의 욕망이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 그리고 스타벅스는 그것을 어떻게 자본화 하였는지를 살펴본다.
이 책은 스타벅스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욕구와 자본주의를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밑 바탕은 우리의 소비 문화를 폭넓게 조명하고 커피를 통해 환경, 세계화, 공정무역과 같은 주요 관심사들까지도 함께 논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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