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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가져다 준 개들 |
Weekly 9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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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奇跡をくれた犬た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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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시노하라 아츠미 (篠原淳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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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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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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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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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노하라 아츠미 (篠原淳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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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생. 94년부터 동물 보호 활동을 개시한다. 96년부터는 동경(東京)과 카나가와현(神奈
川縣)에서 활약하는 동물 애호 단체의 봉사자로서 보호개의 관리와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는
일을 하고 있음. 98년 개와 주인을 위해서 예절 교실 『dog 스쿨』을 설립. 동물 애호의 공
로자로서 이바라키현(茨城縣)동물 지도 센터 장 수상. 이바라키현 보건복지부 장을 수상했
다. 일본 동물 애호협회로부터 표창을 받았음. 현재, 이바라키현에서 10마리 남짓의 애견을
가족으로 생활하고 있다. 집필, 강연 활동을 하면서 이바라키현 개 비즈니스학원에서 동물
애호 강좌의 특별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마음이 병든 개들』『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개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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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마음의 상처를 짊어진 개들 제2장 기적을 가져다준 개들 제3장 생명의 의미를 가르쳐준 개들
▣내용 현대사회의 고독감 속에서 개를 우리 주변의 친숙한 친구로 여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개를 키우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개들의 주인을 향한 충성심과 위험한 상황에 빠진 주인을 구해주는 등 개들의 활약이 여기저기서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이 책은 개에 관련한 감동적인 짤막한 일화 형식의 이야기들을 모아서 소개한다. 각각 이야기마다 사진도 실려있어 멋지고 귀여운 다양한 개들을 볼 수 있는 즐거움도 있다.
이야기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한번 더 사람을 믿어 준 개, 본적도 없는 개의 방문, 포획 대 작전, 물고 늘어져도 포기하지 말아요, 가족을 배웅하고, 스스로 가족을 선택한 개, 계속 달리는 개,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한 개, 귀여운 애견에게 물린 쇼크, 인간을 이성으로 의식하고 있다?,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보내진 보호견, 『버려진 게 아니야』라고 마음 속으로 외치다, 애견이 준 생명의 기적, 사라진 애견의 기억, 기적이 일어났다. 가족의 급사를 알린 애견, 마음 따뜻해지는 개와의 관계, 개만이 알고 있다. 개가 사람의 마음을 바꿀 때, 『개는 배신하지 않는다.』, 알려지지 않은 수용소 개들의 비참한 후기, 들리지 않는 귀 대신에, 각각의 개에 맞는 예절이 있다. 개는 마음으로 주인을 본다. 자꾸 물건에 부딪히는 개, 등의 감동적인 인간과 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가족의 급사를 알린 개> 『웡! 웡! 웡! 웡!』 『왜 그렇게 짖는 거야!』 밭에서 돌아온 쇼우지씨가 운전하던 경트럭에 탔던 개는 급하게 차에서 뛰어내렸다. 쇼유지씨는 농업기계를 경트럭에서 내리면서 개를 쳐다보았다. 『음~!』쇼우지씨는 개의 모습이 평상시와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 언제나 개는 밭이나 논에서 돌아오면 맨 처음 소 외양간에 뛰어들어, 마치 자신이 없던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일어나지 않았나 점검하듯이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외양간을 둘러본다. 다음에는 마음 내키는 데로 정원을 뛰어다닌다. 그런 개의 행동은 개가 이 집에 온 이후로 3년 간 변함 없이 계속되었던 일이다. 그런데 오늘은 외양간에도 가지 않고 계속 저렇게 짖고만 있다. 『어이~! 왜 그렇게 짖는 거야?』 『웡! 웡! 웡! 웡!』 멈추기는커녕 더 거칠게 짖어 뎄다. 『무슨 일이야!』 불평을 하면서 쇼우지씨는 개가 어딘가를 향해 짖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창문? 창문에 뭐가 있지?』 쇼우지씨는 가만히 생각하고 갑자기 집으로 뛰어들어갔다. 『엄마! 엄마 있어?』 쇼우지씨의 오빠인 히로시씨는 몇 년 전, 일하던 중 사고를 당해 팔에 심한 상처를 입어 팔이 자유롭지 못하다. 『아직 자고 있을 텐데..』 『지금 낮인데 아직도 자?』 『개가 좀 이상해! 오빠 방 창문을 향해서 계속 짖어! 안 들려?』 쇼우지씨와 엄마는 급하게 뛰어가 방문 앞에서 이름을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었다. 『문열어봐! 히로시!』문을 따고 들어가 보니 히로시씨는 침대 위에 널브러져 왼쪽 팔은 침대 다리에 축 처져 있는 채 죽어있었다. 히로시씨의 침구는 괴로운 나머지 구르면서 쥐어 잡았던 이불과 시트가 엉망진창이 되어있었다. 사인은 심장발작이었다. 시끄럽다고 짖지 말라고 하면 금방 멈추었던 개가 계속해서 짖었던 것은, 히로시씨의 죽음을 개만은 알고 있었던 것이다. 개는 장례식 때에도 찾아온 손님들을 향해서 한번도 짖지 않았다. 『오빠 장례식이라는 것을 개도 알고 있나봐! 저렇게 손님이 많이 오는데도 짖지 않잖아! 마치 오빠의 죽음을 슬퍼하기라도 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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