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소설
경제.경영
인문.사회
여성.건강
기타
아동
 로그인을 하신후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위클리 메일을 받으시려면 위의 3가지 항목을 입력후 Weekly Letter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하세요.
 
 
소설 모리타 아키오 학교 Weekly 236호
원제 : 小說 盛田昭夫 學校
저자 : 에바토 데츠오 (江波戶哲夫)
출판사 : 프레지던트사 (プレジデント社)
출판년도 : 200505
페이지 : 885쪽
 
일본도서 > 소설
에바토 데츠오 (江波戶哲夫)
1946년 동경 출생. 동경대학교 경제학부 졸업. 미츠이(三井)은행 퇴직 후 출판사에서 근무하다가 83년 작가로 독립한다. 정치, 경제, 직장인생활 등을 주제로 한 픽션, 논픽션의 양쪽 분야에서 왕성한 작가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소설 대장성>, <집단 좌천>, <그만두길 잘했다!>, <신의 추락> 등 다수.
 

▣ 목 차

[상권]
서 장 합동 장례식
제1장 테이프 레코더부터 시작했다
제2장 판매라는 관문
제3장 트랜지스터와의 만남 등

[하권]
제9장 트리니트론의 세기
제10장 자유사회 연구회
제11장 베타 맥스의 오산 등


▣ Short Summary

패전 후 작은 공장에서 시작된 소니(SONY)가 세계 브랜드로 비약. 그 신화 뒤에는 한 천재적인 경영자가 있었다!
일본을 세계에 어필하고 일본인에게 자신과 용기를 준 영원한 벤처정신, 모리타의 영혼의 모든 것을 담은 소설!

전후 일본의 부활과 경제 번영의 상징이 된 <소니 신화>. 그 중심에 서서 활약했던 소니의 창시자 모리타 아키오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20세기의 인물 20명> 중에서 유일한 일본인이었던 <일본의 얼굴>이기도 하다.

모리타의 생애를 담은 자전적인 소설인 이 책에는, 넘치는 아이디어를 구사하고 상품개발과 세일즈에 평생을 걸었던 모리타가 있다. 모리타는 많은 부하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자상한 상사였으며, 해외 거래처에는 공포의 눈길로 평가되던 카리스마가 있었다. 또한 일본의 얼굴로 상징되면서 미국에 대해 당당하게 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였다. 그런 모리타가 있던 시절에, 사람들은 모리타와 함께 <언덕 위의 구름>도 쫓아가며 열정적으로 살아왔다.
일본의 제조업과 경제강국으로의 입지가 기울기 시작하면서 그 미래가 불투명해진 지금, 비즈니스계의 거장, 모리타의 업적을 다시금 돌이켜보고 싶어진다. 모리타가 남긴 위대한 유산과 교훈을 여기서 다시 한번 검증하면서, 영원한 벤처 정신의 DNA의 행방을 찾아가 보자.


▣ 문장발췌


[상권]
“10만대씩이나 되는 트랜지스터의 주문을 거절해?”
브로바사(社)의 매니저는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우리 회사가 50년 걸쳐서 키워온 브랜드를 이용하지 않다는 말이냐! 이 넓은 미국에서 아무도 모르는 SONY 브랜드 자체가 팔릴 리가 없다.”
모리타는 그 때 훗날 전설로 되는 대사로 반발한다.
“50년 전에는 귀사의 브랜드도 지금의 SONY와 마찬가지로 아무도 몰랐죠. 우리 회사는 그 50년 전의 첫걸음을 지금 내딛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제3장 트랜지스터와의 만남]에서)

[하권]
“농담하지 마! 녹음기능이 없는 테이프레코더가 3만대씩이나 팔릴 리가 없다.”
주저하는 판매 담당자 앞에서 모리타가 힘을 주고 열변을 했다.
“자네들은 지금까지의 상식에 없다고 하지만, 신상품이라는 것은 다 그런 것이다.”
모리타는 일단 말을 끊고 출석자들을 천천히 바라보고 조용히 말했다.
“만약 처음에 3만대가 안 팔리면 내가 책임을 지고 회장직을 그만둡니다. 자네들은 결과를 전혀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파는 일에만 힘을 기울여 주세요.”
(- [제12장 워크맨의 기적]에서)



▣ 미디어 서평


소니는 벤처 정신이 넘친 기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통감했다. 녹음기, 트랜지스터, 마이크로 TV, 워크맨……. 모리타 아키오는 이들 제품의 개발에 앞장 선 남자였다. 그러나 돈 벌이가 목적이 아니었다. 입신양명을 원한 것도 아니다. 그저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부하를 믿고 일을 맡겼다. 그러면서 일본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런 매력적인 남자가 있었다는 것이 일본의 자랑이다.
그러나 모리타는 재계의 중심인물이 되면서 변했던 것 같다. ‘생활에 풍요로움과 풍부함을 얻을 수 있게 충분한 휴가를 섭취하고 노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말하기에 이르렀다.
저자가 모리타라는 남자를 그린 것은 항상 빛나고 있던 일본의 경제를 쓰고 싶었기 때문일 것이다. 모리타가 사망했을 때 사원들이 사옥 앞에서 줄 서서 장례차를 보내면서 통곡을 참고 있던 장면은 눈물이 없이 읽을 수가 없다.
그러나 모리타가 아직 살고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일밖에 모르던 기업전사의 삶과는 다른 모델을 제시할 수 있었을까? 하와이에서의 요양생활에서 복귀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 줬다면 일본경제의 그 후의 걸음은 전혀 다른 것으로 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