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아야노의 예언 |
Weekly 382호 |
|
 |
 |
원제 |
: 彩乃ちゃんのお告げ |
 |
저자 |
: 하시모토 츠무구 (橋本紡) |
 |
출판사 |
: 고단샤 (講談社) |
 |
출판년도 |
: 200710 |
 |
페이지 |
: 195쪽 |
| |
 |
|
|
|
|
|
 |
|
|
|
|
| 하시모토 츠무구 (橋本紡) |
|
| 미에 현 이세 시 출생. 1997년 《고양이 눈 사냥》으로 제4회 전격電撃게임소설 금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하였다. 《반쪽 달이 떠오르는 하늘》 등 다수의 인기작품을 낳았다. 라이트 노벨이면서 SF와 판타지가 아닌 평범한 소년소녀의 이야기를 선명하게 그린 작품이 지지를 받고, 2005년 《고양이 도둑과 목요일의 키친》에서 일반 문예로 진출하였다. 섬세한 세계를 그린 작품으로 더욱 독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모포를 뒤집어쓴 도깨비와 금요일의 계단》, 《별똥별 머신》, 《하늘색 히치하이커》, 《달빛 스위치》, 《빛을 구하다》 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화 밤 산책 제2화 돌계단 제3화 여름 불꽃놀이
▣ Short Summary 소박하고 진지하고 예의바른, 언뜻 평범해 보이는 초등학교 5학년생 아야노는 신비한 힘을 가지 고 있다. 주위 사람에게 곧 닥칠 미래가 보이고, 죽은 사람의 노래와 모습이 보인다. 종교단체 의 교주님으로 추앙받으면서 다음 교조 후보자로 주목받는 그녀는, 종교단체장을 놓고 벌어진 내분을 피해 사람들에게 맡겨진다. 이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맡겨진 그녀와 만난 세 사람의 따스 하지만 밝은 판타지 소설이다. 지금 문단이 주목하는 하시모토 츠무구의 신간이다.
-상세 내용- •아야노_초등학교 5학년생의 소녀. 모 종교단체의 장(교조)이 사망하면서 교조에 오를 유력한 인 물로 거론된다. 하지만 이런 단체들이 그렇듯 경제력을 쥐게 될 장의 자리를 두고 내분이 일어나 면서 아야노는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고 잠시 누군가에게 맡겨져 보살핌을 맡게 된다. 유령의 모습과 음성을 들을 수 있고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녀로, 어릴 적부터 받아온 교육 때 문에 예의바르고 진지하고 차분하다. 평범한 여자 아이들처럼 화장품이나 액세서리 등을 좋아하지 만, 자신의 힘과 능력을 분명히 파악하고 있는 당찬 소녀다.
•치카코_〈밤 산책〉의 화자로 20대 초반의 여성. 고등학교 친구를 통해 아야노를 맡는다. 교주님 이라고 불리는 아야노가 어색하지만 예의바르고 차분한 그녀가 싫지 않다. 게다가 자신의 화장품 호감을 보이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아야노 덕분에 연인 에이스케의 마음을 사로잡고 프러포즈를 받는다. 또한 결혼에 대한 불안함을 말끔히 해소된다. 아야노에게 샤넬의 매니큐어를 선물한다.
•뎃페이_〈돌계단〉의 화자로 고교 3학년생. 여름방학 봉사활동으로 역사적으로 의의 있는 돌계단 의 발굴을 시작한다. 여자친구와 놀고 대입 준비로 바쁜 시기에 그는 오로지 돌계단을 발굴해 세상 에 선보이는 것이 목표다. 그는 돌계단 근처 집에 맡겨진 아야노와 만나고 평소 마음에 두었던 여 자친구와 교제를 시작한다. 아야노에게 조개 모양의 펜던트 은 목걸이를 선물한다.
•가나_〈여름 불꽃놀이〉의 화자로 아야노와 동갑. 막 전학 온 학교에 적응하기 위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던 중 아버지가 옛날에 은혜를 입은 할머니의 손녀 아야노가 집에 온다. 학교에서의 적 응과 성장기 소녀가 겪는 불안함이 아야노의 도움으로 해소된다. 아야노의 샤넬 화장품과 조개 모 양의 펜던트 은 목걸이가 힘을 발휘한다. 아야노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비즈반지를 선물한다. * * * 〈밤 산책〉 치카코가 아르바이트에서 돌아와 지친 몸을 쉬며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 준지가 아야노를 데리고 찾아왔다. 아야노는 준지가 얼마 전에 들어간 모 종교단체의 교조(할아버지)의 손녀라고 했다. 그 런데 당연히 손녀(할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힘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한다)가 교조에 오를 예정이 었는데, 다른 무리들이 경제력을 장악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내세우고 이런 내분은 아야노를 위태 롭게 만들고 있다고 했다. 그러니 치카코가 아야노를 맡아주어야 한다. 종교단체와 무관한 그러면 서도 믿을 수 있는 사람으로 치카코가 뽑힌 모양이다. 그렇게 맥주에 취해 얼떨떨한 상태에서 치 카코는 아야노를 맡게 되었다.
아야노는 참 예의가 바른 아이다. 어렸을 때부터 가정교육을 잘 받은 티가 난다. 음식을 먹을 때 는 앉아서 입을 꼭 다물고 씹었다. 음식을 씹으면서 말하는 법도 없다. 행동이 차분하고 조용하고 깍듯하다. 그런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면 역시 준지가 ‘교주님’이라며 허리 굽혀 인사하던 훌륭 하신 분 같다. 그런데 서먹함이 사라지자 아야노는 치카코에게 응석을 부리기 시작한다. 화장품을 흥미롭게 가지고 놀고 수다를 떨고……그런 모습을 보면 여느 초등학생과 다를 바 없다.
어느 날 에이스케로부터 전화를 받고 치카코는 아야노를 데리고 늦은 밤에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는 다. 아야노는 평소 9시에 잠자리에 드는데 혼자 재울 수도 없고 하여 데리고 나온 것이다. 에이스 케와는 사귄 지 꽤 된다. 이제 처음 교제를 시작했을 때의 설렘 같은 것은 없다. 에이스케에게 아 야노를 소개하고 화장실에 간 치카코는 예전처럼 그에게 예쁘게 보이려 노력하지 않는 자신에 약간 실망한다. 예전의 그 설렘을 되찾고 싶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화장이라도 하고 나오는 건데. 그런 데 핸드백에 파운데이션과 립스틱, 마스카라, 머리핀이 들어 있다. 치카코 자신이 넣어둔 기억은 전혀 없다. 이상하다는 생각을 하며 화장을 하고 에이스케가 선물한 굉장히 아끼는 머리핀으로 머 리를 묶는다.
그날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면서 에이스케는 치카코에게 아름답다고 말한다. 자신이 선물한 머리핀을 사용해줘서 고맙다고 한다. 그리고 어린 아야노를 돌려세우고 둘은 짧은 키스를 나눈다. 그렇게 헤 어진 뒤 아야노의 얼굴은 그리 썩 밝지 않다. 다시는 에이스케와 만날 수 없을 텐데도 또 보자고 인사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걸 아는 거야?” 아야노는 자신은 알 수 있다고 했다. 집으로 돌 아가는 길, 역 광장에서 누군가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고 아야노가 말한다. 그러나 치카코의 귀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다. 다음날 광장에서 노래를 부르던 거리의 악사가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 에 치여 죽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야노는 그 악사의 노래를 들었던 것일까?
어느 날 아야노는 함께 밤 산책을 나가지 않겠느냐고 치카코에게 말한다. 사실 피곤도 하고 귀찮기 도 했지만 아야노가 원하는 일이라 억지로 밖으로 나섰다. 그리고 역 광장을 지나면서 아야노는 자 신의 힘을 빌려 치카코에게 악사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미 저 세상 사람이지만 그는 누구보다 밝게 노래를 부르고 있다. 모두가 존경하는 교주 아야노, 그녀는 정말 굉장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 러나 거리를 걸으며 빼빼로를 오독오독 깨물어 먹으면서 둘은 평범한 사람들처럼 밤 산책을 즐겼다. 아야노는 곧 누군가가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 말한다. 그런 그녀에게 치카코는 선물로 샤넬 매니 큐어를 주겠다고 약속한다.
아야노를 데리러 온 것은 다음날 아침이었다. 아야노는 자신의 옷가지를 챙긴 뒤 기다리고 있었다. 떠나려는 아야노에게 달려가 약속한 샤넬 매니큐어를 건네니, 아야노는 이번 주 금요일 에이스케가 중요한 말을 할 테니 거절하지 말고 꼭 만나라고 한다. 그때 그가 준 머리핀을 하면 좋을 것이다. 그와의 결혼에 조금의 불안을 느끼고 있던 치카코, 그녀에게 아야노는 둘이 가는 길이 빛나고 있음 을 말해준다. 치카코는 더 이상 아야노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는다. 그리고 교주가 아닌 친구 아야 노의 그 말을 가슴에 새긴다.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