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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젊은이들 Weekly 464호
원제 : 欲しがらない若者たち
저자 : 야마오카 타쿠 (山岡拓)
출판사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출판년도 : 200912
페이지 : 201쪽
 
일본도서 > 소설
야마오카 타쿠 (山岡拓)
야마오카 타쿠(山岡拓) 1986년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졸업. 일본경제신문사입사. 유통경제부, 후쿠야마 지국장 등을 통해 2005년 닛케이 산업소비연구소(現닛케이산업지역연구소) 주임연구원. 경제, 사회구조, 계층분석과 소비자의식, 가정 커뮤니케이션의 구조변화 등을 연구하고 있다.
 
▣ 목 차
제1장 자동차와 멀어지는 젊은이들의 가치관
제2장 젊은 남자는 술보다 양복으로.
제3장 후퇴하는 <경기 좋을 때 소비>와 <집에 머물기> 경향
제4장 늘어가는 것은 저금뿐.
제5장 연애시장의 위기
제6장 축소하는 성차 – 남자 같은 여자 vs 여자 같은 남자
제7장 헤이세이 성인은 쿨한 조정형
제8장 개인의 용해와 부상하는 공진형의 즐거움
제9장 근대에서의 이탈과 전통문화로의 회귀
종장 사회와 경제의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 Short Summary
“ 젊은이들이 바뀌었다!”
저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다양한 비즈니스에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듣게 되었다고 한다. 변화의 상징으로 듣게 되는 사례는 대부분 비슷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자동차를 원하지도 않고, 술도 마시지 않는다. 사물에 대한 욕심이 적어졌다. 크리스마스에 애인에게 보석 같은 선물도 하지 않는다’
즉 현대 젊은이들은 브랜드명품이나 심지어 하이테크 가전제품도 필요 없다고 말하는 <원하지 않는 세대>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며 이렇게들 말한다. ‘그들은 언제가 되면 다시 활력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줄까……’

그러한 불안감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기가 회복하는 기미를 보여도 20대를 중심으로 한 젊은이들은 기대하던 ‘활력’있는 존재가 되지 않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중년세대들은 지금 젊은이들에게 느끼는 위화감을 1980년대 ‘신인류’나 1990년에 ‘X 세대(고갸루)’ 에게 느꼈던 것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그들은 목소리를 높여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주장했다. 즉 새로운 소비와 생활 스타일의 창시자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와 달리 지금의 젊은이들은 ‘조용한 젊은이’이다. 그들이 선배들에게 실상을 보이지 않으며 조용히 있게 된 것은 경기변동이나 소비 트렌드 때문이 아니라 경제나 사회의 구조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면 그들은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 것인가?

80년대 고도의 일본형소비사회에 때어난 그들의 주변은 항상 물건으로 넘치고 있었고, ‘타인과 차별화됨을 보여준다’는 기호와 이미지가 난무했다. 그러한 것들이 포화상태에서 자란 세태가 차이점을 보이기 위한 소비를 하지 않게 되었고 종래의 소비사회를 초월해버린 것이다. 그들이 지금 바라는 것은 온화한 생활이다. 집이나 그 주변에서 지내는 걸 좋아하고, 전통 문화를 즐긴다. 에너지 소비도 적은 것을 택하는 경향이 있어 의도하지 않아도 결과적으로는 ‘지구에 좋은’ 생활을 선택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가족과 친구, 그리고 그들과 지내는 시간을 꼽는다. 이러한 변화는 성장, 그리고 성숙의 귀결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다음 사회의 모델을 모색해야만 하는 시기를 맞이하였다.

이 책에서는 최근 10년간 일본경제신문사 편집국 산업지역연구소가 실시한 소비자 대상의 설문조사의 결과나 젊은이들에 대한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젊은이들의 의식이나 행동, 소비동향의 변화와 그 배경을 다루고 있다. ‘브랜드용품을 사지 않고 돈을 쓰는 것은?’, ‘ 왜 에어컨이 아니라 각로(난방기)를 고를까?’, ‘신축보다 오래된 민가 쪽이 좋은 것은 왜?’등등 독자적인 통계조사나 인터뷰 등을 통해서 지금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현대 젊은이들의 실상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