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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실린은 재채기로 인해 발견되었다 |
Weekly 49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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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ペニシリンはクシャミが生んだ大発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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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모시마 스테타카 (百島祐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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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이본사 (平凡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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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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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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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시마 스테타카 (百島祐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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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가나가와현 출생. 82년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졸업. 도립히로미병원, 이세게이오병원 등을 거쳐 2002년부터 게이오기주쿠대학 의학부 방사선진단과 전임강사. 전문영역은 신경방사선진단학. MRO진단학. 의학박사. 방사선과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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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부 진단편 1. 무엇이든 측정하지 않으면 속이 풀리지 않는 남자 – 체온측정 2. 숨기고 있던 사랑을 맥으로 진단 – 맥박측정 3. 처음으로 잰 것은 목사 – 혈압측정 4. 전화놀이를 보고 번쩍였다 – 청진기 5. 젊은 남편의 취미가 심해져서 – 현미경 6. 세균학의 거장의 실책 – 투베르쿨린 반응 7. 인류 첫 체험을 투시하는 보이지 않는 빛 – X 선 등등
제2부 치료편 14. 독살사건을 부르는 첨단의료 – 유혈 15. 농부에게 배운 예방법 – 백신의 탄생 16. 광기를 부른 4명의 싸움 – 전신마취 17. 잃어버린 처방을 찾아 – 마취약, 츠우센산(通仙散) 18. 물리학을 초월한 마을 공장의 아저씨 – 주사기 19. 계속 임산부가 죽어가는 의문의 병동 - 소독법 20. 감기에 걸린 족제비의 도움을 받아 – 인플루엔자 백신 등
▣ Short Summary 일반적으로 의학사라고 하면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 로마의 가레노스로 거슬러간다. 히포크라테스는 임상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것처럼 환자의 증상을 상세하게 관찰, 기록해서 의사의 기본자세를 보여줬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가레노스는 해부학, 생리학 등의 기초의학에서 임상의학까지 막대한 저술을 남겼다. 그 기록은 지금의 지식으로는 잘못된 것들이지만, 중세까지는 건드릴 수 없는 성서 같은 것으로 1400년 이상 서양의학을 지배했다.
그 사이에 인류는 나름의 많은 의학지식을 축적했지만, 의학의 본래 목적인 ‘병을 고친다’라는 관점에서 보면 의외로 대부분의 병을 고칠 수 없었다. 서양의학이 지금처럼 병을 이론적으로 진단하고, 치료법을 제공하게 된 것은 19세기 이후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근대가 시작되면서 기계, 기술이 발달하였고, 19세기가 되어서야 겨우 임상의학에 적극적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그 가장 좋은 예가 이 책에서도 설명하고 있는 청진기로, 청진기는 임상의학에 도입한 최초의 기계였다. 18세기 이전의 의학에서는 환자를 진단함에 있어 도구를 사용하는 일 자체가 거의 없었다.
하지만 근대의학의 역사는 기계, 기술의 발명과 발견의 역사이다. 새로운 도구를 손에 넣으면 연구가 비약하는 것은 자연과학에서 항상 있는 일지만 특히 의학의 경우는 그것이 몇 십만, 몇 백만의 인명을 구하는 결과가 되어서 우리들의 생활과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그 계발의 과정을 보면 환자에 대한 마음과, 병과 싸우는 임상의나 기술자의 정열, 집념 그리고 욕망과 질투가 소용돌이치는 인간 냄새가 나는 세계가 펼쳐진다. 하지만 의학사에 대한 교과서에서는 각각의 기계나 기술의 개발에 대한 연구자의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지 않는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종래의 의학사와는 달리 기계, 기술이 의학에 가져온 많은 혜택을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한다.
청진기, 헌혈, 백신, 마취……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것으로 느껴지는 의료기술들. 그 진보의 뒤에는 불굴의 의사들의 인간 드라마가 있었다. 시대의 통설과의 갈등, 스스로의 목숨을 건 인체실험, 생각하지 못한 실패가 낳은 발견, 연구자간의 맹렬한 경쟁 등등 25가지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가는 의학사의 뒷이야기. 의학의 발전은 30%가 노력에 70%가 우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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