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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할까 싶은데, 뭐가 문제인가요? Weekly 497호
원제 : これから結婚するつもりですが、何か?
저자 : 미즈츠기 쇼코 (水次 祥子)
출판사 : 한큐 커뮤니케이션즈 (阪急コミュニケーションズ)
출판년도 : 200706
페이지 : 267쪽
 
일본도서 > 소설
미즈츠기 쇼코 (水次 祥子)
1996~95년, 뉴욕대학에서 저널리즘과 심리학을 배운다. 주간포석의 계약기자로 취재활동을 시작하고, 동 잡지의 인기연재물 <직장인 여성의 성(性)>을 담당한다. 여성의 연애와 성에 대한 취재활동을 계속하면서 최근에는 스포츠로도 분야를 넓혀서 특히 미국 프로야구의 취재 및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에 <연애 청탁인> <격차 결혼의 권장> <신데렐라는 40살> 등이 있다.
 
▣ 목 차
제1장 자신이 만혼인 이유를 긍정적으로 고찰해 보자
제2장 자기와 주부 친구들을 비교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더 행복하다
제3장 연애는 당연히 하죠!
제4장 만혼 라이프를 즐겁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것, 그것은 같은 만혼의 벗
제5장 만혼들의 결혼관이란?
제6장 일단 빨리 결혼해 버리는 방법도 고려해 본다
제7장 만일에 대비해서 혼자서 살아갈 준비를 해 두자

▣ Short Summary
포지티브 만혼이란?
30대 후반 이상의 독신이며, 앞으로 연애를 해서 꼭 결혼하려는 강한 의지를 가진 여성들을 말한다.

그들은 반드시 결혼이라는 형식을 고집하지 않는다. 다만 인생을 같이 할 상대를 찾고 싶은 것뿐이다. 그렇다고 타협은 하지 않는다. “이 사람밖에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대방을 찾을 때까지 언제까지나 계속 찾는다.

데드라인도 설정하지 않는다. 30대 후반이 되든, 40대가 되든, 또는 50세를 넘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그것보다 자신에게 아주 적합한 상대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상대를 찾을 때까지 계속 찾는다. 그리고 그런 상대가 반드시 어딘가에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포지티브 만혼’이다.

-상세 내용-
‘만혼’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으면 [나이가 들어 늦게 결혼함. 또는 그런 결혼.]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언급되는 사람은 옛날이면 노처녀라고 불리는 여성들이고, 나이로 따지면 30대 미혼들이다.

단 만혼은 미혼과 다르다.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일하고, 혼자서 충분히 생활할 수 있는 여성들 중에는 평생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런 독신여성들은 이 책에서는 만혼이라 부르지 않는다. 30대 후반 이상으로 독신이면서 앞으로 결혼할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가지는 여성들을 만혼이라고 말한다.
다만 그녀들은 20대 여성들보다 훨씬 더 인생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고방식이 유연한 편이다. 연애에서 결혼이라는 보통 코스를 걸어가고 싶지만, 반드시 결혼이라는 형식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평생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을 찾고 싶은 것이다.

한편 30대 후반까지 타협하지 않은 여성들이라서 어떤 부분에는 고집이 있다. 손익으로 상대방을 선택하지 않는다. ‘이 사람밖에 없다’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찾는다. 바로 30대 후반 이후가 되어도 “이제 결혼할까 싶은데, 뭐가 문제인가요?"라고 당당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다.

요즘은 이런 여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요즘 30대 후반의 포지티브 만혼의 여성들을 실제로 보면 놀랄 것이다. 그녀들은 대부분 어느 정도 예쁘고, 어느 정도 매력적이고, 어느 정도 센스가 있기 때문이다.
“39살, 독신. 하지만 별로 문제될 게 없어!”
이것은 체면이나 거짓이 아니다. 최근의 만혼 여성들은 아주 긍정적이다.

이 책에서는 그런 만혼들의 삶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본다. 출산율 저하를 막으려는 여론이 높아지고 20대의 결혼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도, 만혼 여성들이 결코 시대에 역행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그녀들의 삶에는 어떤 의미에서 ‘여성의 행복’의 진실이 숨어 있다.

-독자 서평-
* 내 이야기를 쓴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공감했다. 이제 여기까지 오면 타협할 수 없고, 그렇다고 혼자서 죽는 것도 싫다. 혼기를 놓친 이유를 직장 탓으로 해 왔지만 아직 포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힘과 용기를 얻었다.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아파트를 얼마 전에 샀는데, 어딘가에 나에게 적절한 사람이 기다려 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살아갈 마음을 다시 가지기로 했다.

* 나도 30대다. 나도 독신이다. 나도 연애를 포기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안 본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이 책을 읽고 용기를 얻었다. 나의 삶이 틀리지 않았다고 인정해 준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내가 보다 더 자기답게 살 수 있는지 많은 힌트를 얻었다.
나 같은 여성은 많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꼭 읽었으면 한다.

* 나는 38살의 독신남인데, 여자의 마음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에 나올 듯한 여성들과 편하게 이야기를 하는데, 실제로 깨닫지 못한 부분도 많았던 것 같다.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젊게 사는 여성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연하의 여성만 바라보고 있었는데, 같은 나이의 여성에 대한 생각도 바뀌었다.
남성에 대한 언급도 있어 공감한 면도 많았다. 남녀 상관 없이 권할 수 있는 한 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