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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하는가 – 94세 여성 이발사의 유언 |
Weekly 5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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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なぜ、はたらくのか―94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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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카토 스가 (加藤寿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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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주부의 친구사 (주부의 친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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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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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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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토 스가 (加藤寿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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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5년 도쿄 쿄바시 출생. 관동대지진, 도쿄대공습을 경험했다. 15세 때 여학교를 자퇴하고 이발소 일을 배우기 시작. 1935년, 이용사 시험 합격. 39년 결혼. ‘바바 카토’ 개업.
45년 전쟁 직후에 남편을 잃은 이후 쭉 홀로 2명의 딸을 가위 한 자루로 키워왔다.
48년 니혼바시에서 공동경영의 이발소를 열고 53년 신바시역에 ‘ 바바 호마레’ 개업.
많은 단골들에게 지지를 받으며 2009년 말까지 일을 계속했다. 2010년 4월 심부전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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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일’을 계속하며 2장 ‘전쟁’속에서 살며 3장 일본인이 잃어버린 마음 4장 살아가는 기쁨 5장 94세, 마지막 설교
▣ Short Summary 왜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 15살부터 94살의 나이로 죽을 때까지, 가위 한 자루로 살아온 이발사 할머니의 ‘일’과 ‘인생’
도쿄 신바시에 자리잡은 유명 이발원, ‘바바 호마레’. 이 곳에는 가게보다 더 유명한 할머니 이발사가 있다. 관동대지진, 도쿄대공습, 남편과 딸의 죽음을 겪으면서도 놓지 못했던 가위 한 자루.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저 묵묵히 일해온 할머니의 94년 인생에서 건져 올린 주옥 같은 문장들!
일이란,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살아갈 가치가 없다. 전쟁을 미화해서는 안된다.
할머니는 가게의 2층에서 살며 딸 둘을 키워왔다. 그녀의 성실함에 다행히도 수많은 단골이 생겨났다. 오로지 손님을 위해, 가족을 위해 일해왔다. “도쿄가 아수라장이 되는 것을 2번이나 봤었지.” 시체가 나뒹구는 곳을 넘어다니며 살기 위해 이리저리 도망 다녔던 시절. “그 때가 인생에서 가장 괴로웠던 순간이었다.”는 할머니. 사고로 남편을 잃고, 병으로 딸을 잃었지만 그래도 ‘날 기다려주는 손님이 있어서’ 일을 멈출 수는 없었다.
산다는 것, 죽는다는 것, 그리고 일한다는 것은…. 평생 필사적으로 일을 하며 살아 온 할머니의 말들은 실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남긴 유언과 같다.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거나, 꿈을 위해 일한다는 것은 터무니 없는 말이다. 일은 다른 사람을 위해 하는 것이다. 일이란,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이다.” 그녀가 남긴 말들은 이렇게 한 권의 책이 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소리소문 없이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마존에는 ‘읽기만 해도 등이 쫙 펴질 정도로 힘이 샘솟는다’는 독자의 말들이 연이어 올라오고 있다.
‘다른 사람을 위해서’ ‘열심히 하기’ ‘일하기’ ‘성실’ ‘인정’… 인간이 본래 가지고 있었지만 점점 잃어 가고 있는 것들을 한 사람의 여성의 인생을 통해 다시 배우게 하는 감동적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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