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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힘 Weekly 535호
원제 : アジア力
저자 : 고토 야스히로 (後藤 康浩)
출판사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출판년도 : 201010
페이지 : 214쪽
 
일본도서 > 소설
고토 야스히로 (後藤 康浩)
1958년생. 와세다 대학교 정치경제학부 졸업. 호주 본드대학 경영대학원 수료(MBA 취득). 1984년 일본경제신문사 입사. 사회부, 국제부, 바레인 주재, 유럽총국(런던) 주재, 동경본사 산업부, 북경 주재, 논설위원 겸 편집위원, 아시아부 부장을 거쳐 현재는 일본경제신문사 편집국 산업부 겸 아시아부 편집위원이다.
 
▣ 목 차
제1장 ‘아시아의 힘’의 현장 – 팽창하는 산업, 폭등하는 소비
제2장 세계화와 ‘아시아의 힘’
제3장 신흥 아시아의 산업력
제4장 아시아 소비력의 실상
제5장 ‘아시아의 힘’의 사각지대
제6장 ‘아시아의 힘’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제7장 ‘아시아의 힘’의 미래예상도

▣ Short Summary
과거에는 세계의 공장이었지만 지금은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거대생산, 소비 영역으로 변모하는 아시아. 극동에서 중동까지 넓은 범위를 취재한 아시아 전문 기자가 그 큰 흐름에 대하여 독자적인 시선으로 해설하는 아시아 경제론.

유럽과 미국 경제는 금융위기로 받은 타격에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한편 저자가 ‘비옥한 초승달 지대’라고 표현하는, 중국에서 중동지역에 이르는 아시아 전역은 경제성장의 열기에 휩싸여 있다.
그 아시아 성장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리고 지금 미국과 유럽 국가들처럼 불황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는 나라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저자는 일본경제신문사 중국총국(북경) 주재 경험이 있는데,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독자적인 시점에서 분석한 데이터를 토대로 아시아의 장래 모습과 우리가 가야 할 길의 힌트를 제시한다.

저자는 ‘아시아의 힘’이란 ‘변화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근래 십수년 간, 아시아 경제의 견인 역할을 해 온 나라는 중국이다. 저임금과 풍부한 노동력을 무기로 한 노동집약형 산업이 중국을 견인하며 ‘세계의 공장’이라는 지위를 확립했다. 그러나 1자녀 정책으로 인한 생산연령 인구의 감소,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 인상요구 등의 영향으로 노동집약형 산업이 견인해 왔던 산업구조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제조업의 고용 확대로 소득이 늘어난 중류층의 소비활동이 활성화되어 중국 전체 수요의 확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수출주도의 경제성장 모델에서 내수주도의 경제성장 모델로 산업구조의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을 대신해서 생산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나 인도, 방글라데시 등이다. 아시아의 각국 경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성장과 발전의 중심이 되는 나라가 바뀌면서 생산과 소비 증가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아시아 경제의 수준을 끌어올리게 된다.

이 책은 아시아 각국의 성장요인이나 향후 과제, 아시아에 존재하는 위험성 등을 다각적 시점에서 분석하고 있고, 시사하는 점이 많다. 비록 저자는 일본 독자들에게 일본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도 같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충분히 참고가 되는 내용이다.
아시아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다.

-상세 내용-
이 책에서 저자는 ‘아시아의 힘’이란 ‘변화하는 힘’이라고 말한다.
근래 십수년 간, 아시아 경제의 견인 역할을 해 온 나라는 중국이다. 저임금과 풍부한 노동력을 무기로 한 노동집약형 산업이 중국을 견인하며 ‘세계의 공장’이라는 지위를 확립했다. 그러나 1자녀 정책으로 인한 생산연령 인구의 감소, 저임금 노동자의 임금 인상요구 등의 영향으로 노동집약형 산업이 견인해 왔던 산업구조는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제조업의 고용 확대로 소득이 늘어난 중류층의 소비활동이 활성화되어 중국 전체 수요의 확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수출주도의 경제성장 모델에서 내수주도의 경제성장 모델로 산업구조의 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을 대신해서 생산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나라가 베트남이나 인도, 방글라데시 등이다. 아시아의 각국 경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성장과 발전의 중심이 되는 나라가 바뀌면서 생산과 소비 증가의 소용돌이를 만들어내고 아시아 경제의 수준을 끌어올리게 된다.

일본은 고도성장기에 아시아를 ‘생산거점’으로 생각하고, 거기서 생산된 물건을 주로 유럽, 미국이나 일본 국내에 판매하였다. 그러나 향후 아시아 중류층의 소비욕구는 팽창하고, 또한 아시아에 있는 약 20억 명 정도의 저소득자 층의 구매력이 향상되면, 아시아 전체의 내수가 확대된다. 떨어져 가는 일본경제가 회복될 지 여부는 아시아의 내수를 거두어들일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그 아시아 내수를 어떻게 거두어들일 것인가?
저자는 일본 기업은 보다 ‘현지에 융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저자가 말하는 ‘융화’란,
1) 현지 생활자의 시선으로 마케팅, 상품개발 2) 저임금 노동자로서가 아닌 우수한 아시아 인재의 적극적 채용 3) 젊은 인재의 현지 투입의 3가지다.
1)의 사례로서 이 책에서는 샴푸나 모기향의 포장판매를 이야기 한다.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일본은 대형마트에서 보듯이 내용물이 많고 가격이 저렴한 큰 포장을 선호하지만, 외국의 저소득층은 손안에 돈이 조금 들어왔을 때 바로 살 수 있는 작은 포장을 좋아한다고 한다.
2)와 관련해서는 우리는 아시아 인재를 저임금 노동자로 보는 성향이 아직 남아 있는데, 저출산 고령화 문제로 인해 노동인구가 감소되는 일본은 국경을 넘어서 우수한 인재를 찾을 필요가 있다.
3)은 입사 1~3년차의 젊은 인재들을 기한을 정하지 않고 현지로 투입하고, 현지에 맞는 마케팅과 제품개발을 실천할 수 있는 인재를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의 주장인 ‘알면서도 쉽게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일본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현 상황이기도 하다. 그러나 결정을 미루면 미룰수록 우리가 가야 할 길은 좁고 험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