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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서 영어 공부하지 않아도 글로벌 엘리트.. Weekly 537호
원제 : 今さら英語を勉強しなくても
저자 : 듀란 레이코 (デュラン・れい子)
출판사 : 동양경제신보사 ()
출판년도 : 201105
페이지 : 192쪽
 
일본도서 > 소설
듀란 레이코 (デュラン・れい子)
1942년 도쿄 출생. 문화학원 미술과, 산업능률전문대 마케팅 코스 졸업. 하쿠호도(博報堂)에서 카피라이터로 활약하며 많은 상을 받았다. 1976년 스웨덴 남자와 결혼, 스웨덴•네덜란드•브라질 등에서 생활한다. 1977년 「영국 국제 판화 비엔날레」에서의 동상 수상을 계기로 유럽 각지에서 개인전시회, 그룹전시회를 연다.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럽과 미국의 사진가, 아티스트들을 일본에 소개하는 홍보 담당이 되어 일본과 유럽, 미국을 왕래한다. 2001년 남프랑스의 프로방스로 이주한다.
 
▣ 목 차
제1장 국제 비즈니스의 기본은 개인 대 개인
OO회사의 OOO씨는 잊을 것 / 자랑할 수 있는 취미를 하나만 갖자 / 직장에서의 인간관계는 보스 아니면 친구 등
제2장 직접 만남으로 인해 상황은 바뀐다
메일 의존증에서 탈피할 것 / 엄청 바쁜 사람일수록 휴대폰 통화파이다 / 반드시 상대의 눈을 보고 말하는 습관을 기르자 등
제3장 일본인의 DNA=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살린다
분위기 파악 능력을 풀가동하자 / ‘아, 응’의 호흡을 글로벌 판으로 연습하자 / 사람과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갖자 등
제4장 “일본인의 불가사의한 7가지”를 알아둔다
달리지 않는 것이 신사 / 악수하면서 인사 하지 마라 / 전철 안에서 만화는 읽지 않는다 등
제5장 일본인은 유색인종이라는 것을 확실히 자각한다
자신이 백인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 일본은 아시아•아프리카 권 나라임을 명심하자 / 인종 차별을 당했을 때는 바로 항의하라 등
제6장 문화 충격을 연습한다
상대 나라의 습관을 존중하는 것이 진정한 인텔리 / 20살 이상의 여성에게는 마담이라고 부를 것 / 성선설을 다시 생각할 필요가 있다 등
제7장 <글로벌 인>의 기본 룰을 복습한다
<글로벌 인>의 기본은 유럽, 그리스도교가 기본이라는 것을 이해하자 / 남성과 여성, 부끄러워하지 말고 동등하게 행동할 것 등

▣ Short Summary
베스트셀러 『한번도 식민지가 된 적 없는 일본』의 저자가 해외에서 만난 주요 인물, 경영자들과의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을 담아 이야기한다. 다른 문화에 주눅들지 않는 “진짜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7가지 단계, 39가지의 룰. 지금 당장 해외로 진출하자!
요즘 들어 아이가 모국어를 완벽히 배우지도 않은 상태에서 영어회화 교실에 보내는 가정이 늘고 있다. 아마 자신들의 세대가 글로벌 인재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적어도 아이들 만큼은 글로벌 엘리트로 키우자는 마음에서 비롯된 일 일것이다. 그런데 정작 자신의 아이가 장래 해외에서 영어를 사용하며 살기를 원하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그리고 또 비즈니스맨들은 왜 그토록 열심히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일까. 통역을 쓸 수 있다면 통역을 쓰면 되는 것 아닌가! 저자는 항상 이러한 점에 의문을 가져왔다고 말한다.
지금 일본에서는 Globish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Globish란 프랑스의 J•P•네리엘이 제창했던 것으로 1500개의 단어와 중학교 수준의 문법을 알고 있는 非영어 네이티브 들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뜻하는 단어이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지 않아도 1500개의 단어와 기본적인 문법만 알면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더구나 요새는 자동번역시스템도 개량을 거듭하고 있고, 우리에게는 바디랭귀지라는 친숙한 무기도 있다.
저자는 영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영어의 구사 능력이 아니라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글로벌 시대를 자신을 갖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 글로벌 엘리트를 목표로 삼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이 책에 나와있는 39가지의 룰 중 일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첫번째 룰. 당신은 OO회사의 OOO씨가 아니라 단지 OO회사에 다니고 있는 OOO씨이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름 있는 대기업 사원인 것이 그 사람과 심지어 그 가족들의 사회적 지위가 된다. 그러나 회사의 이름에만 의존해 비즈니스를 전개해 가다 보면 반드시 어딘가에서 막히게 되고 그 이상의 발전이 없게 된다. 당신은 지금의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이직할 수도 있고, 자신만의 사업을 하게 될 수도 있다.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회사의 이름보다는 자신의 이름 석 자에 의존하라.

두번째 룰. 오픈마인드를 가진 밝은 사람이 인기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1860년 막부 말기, 한 젊은 일본인이 샌프란시스코에서 많은 인기를 얻으며 유명해진다. 그 시대에 샌프란시스코에 왠 일본인? 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는 막부의 통역 견습생으로 미국에 건너간 사무라이였다. 사무라이 토미라고 불렸던 그는 통역 견습생이기는 했지만 영어 실력이 뛰어난 것은 결코 아니었다. 그가 샌프란시스코 사람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특유의 천진난만한 성격 덕분이었다. 이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사람들은 무조건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매력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