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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ck Mother |
Weekly 5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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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シック・マザ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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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카다 타카시 (岡田尊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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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치쿠마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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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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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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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카다 타카시 (岡田尊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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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0년 카가와현 출생. 정신과의. 의학박사. 도쿄대학 철학과 중퇴. 교토대학 의학부 졸업. 동대학원 고차뇌과학강좌 신경생물학교실, 뇌병태생리학강좌 정신의학교실에서 연구에 종사했다. 현재, 교토 의료소년원에서 근무. 저서로는 <인격장해의 시대>, <퍼스널리티 장해>, <슬픔의 아이들>, <아이들의 마음의 ‘병’을 알자> 등 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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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아픈 엄마란? 제2장 아픈 엄마 문제는 어떻게 이해되어 왔는가 제3장 아픈 엄마와 불안정형 애착 제4장 아픈 엄마와 아이의 발달 제5장 아픈 엄마와 아이의 인격 제6장 아픈 엄마의 특성과 배경 제7장 아픈 엄마가 안고 있는 질환, 장애 제8장 아픈 엄마를 극복한다
▣ Short Summary 병을 앓고 있는 엄마와 그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곤란한 연쇄 작용. 비극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아이들의 마음이나 행동, 발달 문제로 여겨지는 상태의 배후에는 엄마의 병이 숨어있었다! 우울이나 불안장애, 인격장애, 의존증 등 육아 세대의 마음의 병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불안정한 부모 밑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어떤 정신 상태에 놓여 있는가. 발달이나 인격 형성에 영향은 없을까. 어떻게 하면 극복할 수 있을까. 이제까지 간과하고 있었던 「기능 불능에 빠진 엄마와 그 아이들」의 현실을 검증, 극복의 길을 찾는다.
지금은 어디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아픈 엄마 문제’에 대해 저자가 다시금 중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가 있다. 16살의 소녀가 엄마의 목을 졸라 죽이려고 했던 사건이다. 소녀의 엄마는 우울증으로 병원에 다니며 항상 ‘죽고 싶다, 죽여줘’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부모님은 소녀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혼하여, 소녀는 아빠를 아주 어렸을 때 길거리에서 한 번 마주쳤을 뿐 그 후로는 볼 수 없었다. 엄마는 원래 따뜻한 사람이었지만 소녀가 무언가 실패를 하면 감정적으로 혼내고 때로는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소녀의 목을 조른 적도 있다. 엄마는 항상 몸이 안 좋아 불평불만이 많았고 소녀는 건강한 엄마의 모습을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소녀는 소심하고 부정적인 성격으로 자랐고 학교에서도 항상 왕따를 당했다. 사건 후, 보호시설로 옮겨진 소녀는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스스로를 책망하며 엄마를 상처 입힌 것을 후회하고 있었지만, 면회를 온 엄마는 마치 자신이 피해자가 됨으로써 소녀의 약점이라도 잡은 듯 그럴싸한 설교를 하고 싶은 만큼 하다가 만족한 듯한 얼굴로 돌아가곤 했다. 소녀는 단지 태양 같은 엄마로 있어주기를 바랐다고 말한다.
위의 사례는 비단 이 가정에만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에서 ‘아픈 엄마 문제’가 어떻게 이해되어 왔는지, 그리고 아픈 엄마들이 안고 있는 질환과 장애, 그들만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지금 이 순간도 우리와 함께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잘 드러나 있지 않은 아픈 엄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또한 아픈 엄마의 불안정형 애착, 아픈 엄마가 자신의 아이의 신체•인격 발달에 미치는 영향 등을 사례를 들어가며 설명하고, 아픈 엄마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도 제시한다. 아픈 엄마들을 책망하기 위함이 아니라, 아픈 엄마들을 구하기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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