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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제일 쉬운 정신과의 책 |
Weekly 5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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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世界一やさしい精神科の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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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이토 다마키 (斉藤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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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가와데쇼보 (가와데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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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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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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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다마키 (斉藤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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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생. 정신과 의사. 의학박사. 사사키 병원 진료부장. 주요저서에 [사회적 히키코모리] [가족의 흔적] [사춘기가 포스트 모던] [심리학화 되는 사회] [문맥병] 등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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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다른 사람들처럼 능숙하게 행동할 수 없다 - [발달장애]에 대해서 제2장 사람과 연결만 되어 있으면 – [히키코모리]에 대해서 제3장 교제를 잘 못한다 – [대인공포/사회불안 장애]에 대해서 제4장 멈출 수 없다 – [섭식장애]에 대해서 제5장 자신이 산산조각 난다 – [해리]에 대해서 제6장 트라우마는 마음 어디에 있는가? – [PTSD]에 대해서 제7장 [곤란한 사람]과 어떻게 교제하면 되는가? – [인격장애]에 대해서 제8장 이유 없이 몸은 움직이지 않는다 – [우울증]에 대해서 제9장 뜻밖에 가까이 있는 마음의 병 – [통합실조증]에 대해서
▣ Short Summary 히키코모리(외출하지 않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상태), 발달 장애, 트라우마, 저식증, 우울증, 마음 치료의 첫걸음으로, 고민 상담의 길잡이로,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 모든 집에 한 권씩은 필요한 실용성 높은 정신 의학서.
현대 사회에서는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도 높아지고 신약도 등장하여 거리에서 정신과나 심려내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늘었다. 직장에서도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모든 정신 질환이 우리 사회에서 이해받고 있지는 않다. 당사자의 목소리도 좀처럼 사회에 전해지지 않는다.
일반인들은 정신 질환에 대해서 궁금한 부분이 많고, 정신과 의사들의 치료가 정말 실생활에 효율적인지 잘 알 수 없다. 또한 정신과 연구가 실제로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와 접점이 있는지 등도 궁금하다.
[14살의 처세술] 시리즈 중 한 권으로 나온 이 책에서는 젊은이를 둘러싼 현대의 살기 어려운 사회에도 눈을 돌리고 있다. 그리고 사람의 다양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젊은이들의 사회에도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개성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느 한정된 범위 내에서의 모방에 가까운 자기 주장, 다른 사람들에게서 벗어난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 [발달장애] [섭식장애] [히키코모리] [사회불안 장애] [통합실조증] 등에 대해서 알기 쉽게 해설한 이 책은 국민성이나 문화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등, 인간의 [다양성]에 대해 그린다. 사춘기를 겪는 독자들이 이 책을 읽고 정신 질환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을 육성하는데 아주 적절한 도서이다.
- 상세 내용 – 발달장해, 히키코모리, 대인공포증, 사회불안 장애, 섭식장애, 해리, PTSD, 인격장애, 우울증, 통합실조증 등, 거의 모든 장애를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서 볼 수 있는 사회가 됐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분석했을 때 그 중 몇 가지의 장애를 찾아볼 수도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을 비롯해서 정신 질환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인간관계의 어려움, 사회에서 지내기가 어렵다고 느낀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볍게 접근할 수 있으면서 도움을 많이 주는 정신 세계를 잘 헤아릴 수 있는 책이다.
제3장의 대인공포/사회불안 장애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어느 조사에서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의 대인공포증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일본인의 대인공포증이 100이라고 하면, 한국은 50, 중국인은 0이었다고 한다. 저자의 히키코모리 연구에는 유교 문화권인 한국과 일본의 공통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반해 중국에 대해서는 언급이 안 된다. 동아시아 문화권에 같이 있는 나라인데도 차이가 크게 난다.
우리는 체면을 많이 신경 쓰는데, 체면을 신경 쓰는 감각 자체가 대인 공포의 갈등과 아주 비슷하다. 체면이라는 것은 바로 남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신경 쓰는 사고 방식의 습관이다. 세상에서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 자신이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는지를 아주 두려워하는 것이다. 그리고 대인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아주 민감한 반면에 남의 태도나 모양이나 외견에 대해서는 둔감하기도 한다. 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신경을 쓰면서 실은 자신은 남을 제대로 못 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는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 다양한 정신 질환에 대해서 두 정신과 의사가 언급한다. 이 책은 14살의 청소년을 겨냥해서 나온 시리즈 중 한 권이라서 예상 독자층은 14살의 청소년들이다. 그래서 아주 쉽게 정신과의 이야기가 쓰여 있다. 본격적으로 심리학에 대해 배우려는 사람에게는 약간 모자란 느낌이 들지만, “요즘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않은 것 같다” “우울증인가?”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것 같다” 등, 자신에 대해 마음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 읽으면 쉽게 자신의 상태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을 것이다. 어렵지 않게 자신에 대해서 알기 위해서는 아주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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