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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면역학 |
Weekly 55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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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こころの免疫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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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후지타 코이치로 (藤田紘一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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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신쵸샤 (신쵸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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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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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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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타 코이치로 (藤田紘一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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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9년 중국출생. 동경의과치과대학 의학부 졸업. 동경대학의학계 대학원 수료.
가네자와 의과대학 교수, 나가사키대학 교수 등을 통해 87년 동경의과치과대학 의학부 교수. 현재는 동대학원 명예교수 인간종합과학대학 인간과학부 교수.
전문은 기생충학, 열대의학, 감염면역학. <물의 건강학>, <웃는 회충>, <일본 '아열대'화 선언>, <일본인의 청결이 위험하다> 등의 저서다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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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마음의 병은 개성이다 제2장 행복은 장으로부터 제3장 마음의 건강은 음식으로부터 제4장 공생하는 마음의 병 제5장 정신신경면역학이란 무엇인가 종장 리지리엔스로 마음의 병으로부터 살아서 돌아왔다
▣ Short Summary
과거 10년 동안 일본에서 2배 이상 증가된 병이 있다. 하나는 알레르기 질환이고, 하나는 우울증 등 마음의 병이다. 반면 일본인의 식물 섬유 섭취량이 반으로 줄었다고 한다. 식물 섬유 섭취량의 감소에 반비례하듯이 알레르기 질환과 마음의 병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실은 이들에는 중요한 인과 관계가 있다.
현재 마음의 병은 뇌의 문제이며 다양한 스트레스와 상호 작용으로 인해 발생된다고 밝혀졌다. 그러나 단순히 뇌만의 문제가 아니라 면역계, 즉 음식이나 장내 세균까지도 포함한 몸 전체의 문제였던 것이다. 예를 들어 우울증은 일반적으로 뇌 속의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발생한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뇌 속에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약을 처방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대증요법이다. 왜 세로토닌이 감소됐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병을 치유할 수가 없다. 최근의 연구에서도 뇌와 면역계가 서로 정보를 주고 받고 있다는 것, 뇌의 기능도 면역계의 영향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책에서는 면역계가 마음의 상태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어떻게 하면 마음의 병을 회복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언급한다.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 상세 내용 – 과거 13년 연속으로 연간 3만 명의 자살자가 발생한 일본은 선진국 중에서도 가장 자살자가 많은 나라에 속한다. 자살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우울증으로 인한 것이 많다고 한다. 일본이 조사한 결과 자살자의 반 이상이 자살하기 전 1년 사이에 정신과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 한 가지 놀라운 데이터가 제시되어 있다. OECD의 조사에 의하면 일본 이외 선진국의 정신 병원의 침대 수가 극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적은 수부터 말하면 호주, 이태리,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로 이들 나라는 모두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일본만이 변화가 없다. 이것은 일본이 세계에서 제일 자살자가 많고 정신병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나라라는 슬픈 현실을 나타내고 있다. 동시에 일본과 비슷한 상황에 있는 우리에게도 남의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이와 같은 조사를 구사하고 일본의 정신병 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의문에 대해서부터 알기 쉽게 해설한다. 인간의 몸 전체의 모양을 고려하지 않고, 몸의 한 부분의 치료를 위한 투약 편중에 빠지기 쉬운 서양 의학을 주류로 한 방식에 대해 이 책은 위험성을 제기하면서 분석 하고, 여러 부분에서 크게 수긍이 가는 시사와 자극을 준다. 예를 들면 “뇌와 장은 어느 쪽이 위대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우리는 포식의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맛있다”고 느끼는 것을 원하는 만큼 먹고 있다. 뇌가 이것 저것 먹으라고 명령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뇌는 그 음식이 안전한지 여부를 항상 주의 깊게 판단하지 않는다. 그럴 때 어려움에 다치는 것은 소화 흡수를 하는 장이다. 장은 방부제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보다 장의 건강을 위해 균형 잡힌 음식을 흡수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영양가가 치우친 음식만 들어오면 장내 세균의 균형을 잃게 되고 사람 몸에서 제일 중요한(약보다 중요한)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장에게 고마운(장내 세균이 증가되는) 음식 섬유의 섭취량은 일본은 세계에서 아주 하위에 있다. 암이나 아토피 등의 알레르기 질환이나 우울증 등의 마음의 병이 계속 느는 것도 일본인의 이 장내 세균의 감소 경향이 크게 관련성이 있는 게 아닌지에 대해서 저자는 수많은 데이터와 사례와 함께 이 책에서 해설한다.
또한 이 책에서는 의욕을 내기 위한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도 행복을 느끼기 위해 필요한 세로토닌도 그 전구체의 거의 모두는 장에서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장내 세균이 그 전구체를 만들어 내는 열쇠가 되고 있다. 여기서는 장내 세균을 능가시키고 활성화하는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한다.
저자는 또 당뇨병과 우울증과의 연관성, 콜레스테롤과 우울증과의 관계 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는데, 당뇨병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당질 제한 요법에 대해서 시도한다. 그 결과 저자는 2주일 만에 혈당치와 중성 지방도 우울한 기분도 극적으로 개선됐다고 한다. 저자의 지시대로 당질을 제한하는 음식으로 바꾸면 보통 2주일 사이에 4kg 정도 몸무게가 빠진다고 한다. 이 제한식의 좋은 점은 고기와 야채를 많이 먹고 술을 많이 먹어도 효과를 본다는 점이다. 이 책은 최신 식생활에 관한 의학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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