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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킬러 |
Weekly 57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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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アヒルキラ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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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키노시타 한타 (木下 半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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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겐토샤 (幻冬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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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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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7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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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노시타 한타 (木下 半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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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4년 오사카 출생. 『악몽의 엘레베이터』로 데뷔했다. 『악몽의 관람차』, 『악몽의 상점가』 등 악몽 시리즈로 인기를 얻었다. 그 외 저서로는 『오 시티』, 『롯뽄기 힐즈의 천사』 등이 있다. 한편 극단 '니콜손즈'를 주재하며 전 공연의 각본•연출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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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백조들이 날개를 뜯기다(2009년 8월 2일) 제2장 목각 오리 인형(1952년 8월 29일) 제3장 백조와 피의 호수(2009년 8월 3일) 제4장 숨은 도박꾼 타무라 젠키치(1952년 8월 30일) 제5장 흉측한 오리 남자(2009년 8월 4일) 제6장 오리 악마의 죽음(1952년 8월 31일) 제7장 오리 킬러의 진실(2009년 8월 5일)
▣ Short Summary 레이싱 걸, 긴자의 호스티스, 레게 댄서, 메이드카페 점원, 승무원, 슈퍼 모델•••. 미녀만을 노리는 연쇄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은 예리한 흉기로 피해자의 얼굴을 갈기갈기 찢어놓고 시체 옆에는 항상 노란 오리 인형을 두고 사라진다.
경시청 수사1과 제10계 소속 신참 형사 아카바네 켄고는 미행 중인 살인범을 추적하던 도중 싸움에 휘말려 범인을 놓치고 만다. 그 때문에 행동 분석과 소속이 되어 상사 야에가시 이쿠코와 함께 잔혹한 ‘오리 킬러’ 사건의 수사를 맡게 된다. 두 사람은 사건을 추적해 가던 중에 57년 전에도 미궁에 빠진 ‘오리 악마’ 사건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리 악마’ 사건은 1952년에 일어난 매춘부 연쇄 살인사건으로 현장에 항상 목각 오리 인형이 남아있었다는 점이 비슷했다. 과연 두 사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아카바네 켄고의 할아버지, 아카바네 미츠하루는 왕년에 오사카의 전설의 형사라고 불리던 ‘오리 악마’ 사건의 담당 수사관이었다. 야에가시 이쿠코는 사건의 단서를 잡기 위해 은퇴 후 치매에 걸려 노인 복지 센터에 있는 그를 도쿄로 부른다. 신칸센을 타고 도쿄로 온 아카바네 미츠하루의 곁에는 젊고 예쁜 간호사가 있었다. 그러나 이쿠코는 사실 진짜 간호사는 살해당했고, 같이 온 간호사는 가짜임을 알게 된다. 그 후로 자행되는 오리 킬러의 범행은 마치 켄고와 이쿠코에게 보내는 도전장과도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이쿠코의 주변 인물들까지도 위험에 처하면서 두 사람은 점점 사건에 휘말려 들어가는데•••
이 책의 매력 중 하나는 조연으로 등장하는 제10계 수사관들이다. 스스로를 호색가라고 공공연하게 떠벌리고 다니지만 어쩐지 신주쿠 2쵸메에 빠져있는 계장부터 헬리콥터, 자동차 장난감을 무선 원격 조종하는 것이 취미인 경부보, 도박 중독이면서 디저트 중독인 마흔 한 살 먹은 아저씨, 키 150cm에 몸무게는 90Kg에 육박하는 스피드 광 등 각각의 캐릭터가 독특하다. 또한 전설의 형사였던 아카바네 미츠하루가 젊은 날 고뇌하며 분투하는 모습도 생생하게 그려져 있고 할아버지에게 싸움의 기술을 전수 받은 켄고의 소년 시절의 무용담도 곳곳에 삽입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 책은 유머러스한 표현이 넘쳐나지만 결코 가벼운 느낌의 소설은 아니다. 중요한 부분은 가차없이 리얼하게 그려내고 있다. 범인의 어두운 심리 상태에 대해서도 훌륭하게 그려내고 있어 저자의 필력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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