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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적 사고방식 Weekly 581호
원제 : 循環思考
저자 : 요코야마 요시노리 (横山禎徳)
출판사 : 동양경제신보사 ()
출판년도 : 201204
페이지 : 267쪽
 
일본도서 > 소설
요코야마 요시노리 (横山禎徳)
동경대학교 공학부 건축학과 졸업(1966) 후 하버드대학 디자인대학원 도시디자인 석사(1972), MIT슬론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1975). 마에카와쿠니오 건축설계사무소(동경) 및 디비스브로디 어소시에이츠(뉴욕)에서 건축 디자인에 종사. 1975년 매킨지엔컴퍼니 입사, 일본 및 해외 기업에 대한 수익성 개선, 전사전략 입안/실시, 연구개발 매니지먼트, 경영디자인, 기업혁신, 기업매수/제휴 등의 컨설팅을 한다. 디렉터, 동경지사장을 거쳐 2002년 퇴직한다. 현재는 사회시스템 디자이너로 주택공급 시스템이나 의료시스템 디자인 등의 구체적 작업을 통해 사회시스템 디자인의 방법론 개발과 보급에 주력. 또한 동경대EMP(최고경영 프로그램)의 기획/추진책임자로 비즈니스스쿨과 다른 사회인을 위한 전인격적 교육 프로그램의 확립을 목표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에는 [기업변신 원망] [풍부한 쇠퇴의 일본의 전략] [미국과 비교하지 않는 일본] 등 다수가 있다.
 
▣ 목 차
제1장 왜 문제를 순환으로 생각하는가
제2장 중핵과제를 정의하다
제3장 순환을 찾아낸다
제4장 [좋은 순환]을 가동시키는 서브시스템
제5장 케이스 별로 이해하는 [순환사고]
제6장 [사회시스템 디자인]으로의 권유

▣ Short Summary
로지컬트리(Logical Tree)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그 이름은 순환사고다!

문제: 성장을 못 하고 있다. -> 해결책: 성장 전략을 만들자?
문제: 영업력이 약하다. -> 해결책: 영업력을 강화하자?
문제: 예산이 적어서 효과가 없다. -> 해결책: 예산을 늘려라?
이와 같이 문제를 뒤집어서 해법을 내는 것을 “의도적으로 장치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만약 당신이 가지고 있는 도구가 하나의 쇠망치라면,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일 것이다. 쇠망치가 있으면 어떤 문제도 두드려 해결하고 싶어진다. 같은 방식으로 로지컬씽킹(Logical Thinking)을 익히면 어떤 문제도 로지컬트리로 분석하고 싶어진다. 그러나 약간 복잡해 보이는 것이나 다루기 어려운 일을 잘라낸 상태에서 로지컬트리로 분석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즉, 도구에 문제를 맞추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현실 세계의 복잡한 과제, 문제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한다.

- 상세 내용 –
[순환]은 세상의 본질이다. 사물을 순환적으로 생각해보면 알듯이 세상에는 [악순환]과 [양(良)순환]이 항상 있다.
예를 들어 초조하게 행동하면 일이 잘 되지 않고, 기가 죽으면 다음 걸음을 바로 내딛을 수 없어서 늦어지고, 그 다음도 잘 안 되기 때문에 초조해져서 더욱 안 좋아진다는 [악순환]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한번 일이 잘 돌아가기 시작하면 여유가 생겨 자신 있게 다음 손을 쓸 수 있다. 남들보다 먼저 행동하기 때문에 더 잘 된다. 이렇게 해서 계속 여유가 생기는 [양순환]도 존재한다. 즉, 무리하게 성장을 원하면 초조해져 시야가 좁아지지만, 한 눈에는 발전이 없어 보이는 [순환적 사고방식]으로 진지하게 [확대]를 원하면 [양순환]을 얻을 수 있고, 결과적으로 성장한다는 패러독스가 성립된다.

예를 들어 DRAM이나 컬러TV와 같이 아무리 하이테크라도 타사와 차별화되기 어려운 제품은 코모디티다. 삼성은 1990년대 말, DRAM이 하이테크 코모디티라는 점과 그 사업의 성공의 열쇠는 다른 사업 이상으로 시장 점유율 획득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경쟁상대를 능가하는 설비투자를 지속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이미 깨달았을 것이다. 삼성은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최고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었고, 윤택한 돈의 흐름을 만드는 [양순환]으로 들어갔다. 그 방법을 같은 하이테크 코모디티인 플래시 메모리,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액정TV에도 적용했을 것이다. 그래서 요즘과 같이 TV의 시장성이 안 좋을 때일수록 적극적으로 설비투자를 할 수 있고, 거꾸로 [악순환]에 들어가 버린 일본의 TV업체를 넘어설 수 있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악순환]을 피하고 [양순환]으로 들어가는 것이 [순환적 사고방식]의 중요한 주제이며, 그러기 위한 과정을 [사회시스템 디자인]이라고 부른다. 실은 이 과정은 사회에서부터 기업 규모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저자는 1990년대 초부터 이에 관한 연구를 해 왔고, 스스로 주제를 선택하면서 연구해 왔다. 이 책에는 그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성과물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