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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감사의 신이 가르쳐 준 것 Weekly 643호
원제 : ディズニー ありがとうの神様が...
저자 : 가마타 히로시 (鎌田 洋)
출판사 : 소프트뱅크 (softbank)
출판년도 : 201304
페이지 : 232쪽
 
일본도서 > 소설
가마타 히로시 (鎌田 洋)
대학 졸업 후 일반 기업에서 일하던 중 결혼해 1976년 신혼여행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여행 중 구경이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찾은 디즈니랜드에서 마법 같은 체험을 하게 되고, 귀국 후에도 그때 받은 감동을 잊지 못해 ‘디즈니랜드에서 일하면서 희망과 행복을 전하겠다’는 꿈을 키운다. 2년 뒤인 1978년 일본 디즈니랜드 설립 및 직원채용에 관한 신문광고를 접하고는 곧바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다. 이후 다섯 번의 입사지원 끝에 합격통지서를 받고 1982년 그토록 바라던 디즈니랜드 일원이 된다. 그런데 그가 배치된 부서는 야속하게도 ‘나이트 커스토디얼(Night Custodial)’이라 부르는 ‘야간 청소’ 부문. 하지만 환희가 좌절로 바뀔 무렵 미국에서 청소교육차 파견된 ‘청소 구루’ 척 보야잔과의 만남을 통해 일과 인생의 참된 가치에 대해 깨닫게 된다.
 
▣ 목 차
서문 일본에서 제일 많이 “고맙습니다”가 생기는 장소
제1장 무지개 색 미키마우스
제2장 한 겨울의 벚꽃 샤워
제3장 유대의 실전화
마지막으로 감사의 신에서 맡은 것

▣ Short Summary
반드시 “고맙습니다”를 누군가에게 전해 주고 싶어진다.
We create happiness!(모든 게스트에게 행복감을 전달한다).
이것은 디즈니랜드의 기본이념이자 ‘대접’의 주제다. 다만 이 이념은 게스트에 대해서만 향하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캐스트를 대접하고, 캐스트가 캐스트를 대접하고, 그리고 게스트가 캐스트를 대접한다. 그리고 이 대접의 근본에 있는 정신은 “고맙습니다”라는 감사의 마음이다. 캐스트가 게스트에 감사하고, 게스트가 캐스트에게 감사한다. 또한 캐스트끼리도 서로 감사하고 상사가 부하에게 감사한다. 이런 감사의 연쇄, 고맙습니다의 연쇄가 디즈니랜드의 행복감을 육성하고 있다.
왜 디즈니랜드로 갈 때 행복한 느낌이 들 수 있는가? 진정한 대접을 깨달을 수 있는 “고맙습니다”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그 답을 찾아보자.

“고맙습니다의 신” 재개의 날. 2011년 4월 15일. 조금 늦게 핀 공원의 벚꽃이 봄 바람과의 춤을 즐기듯이 날고 있다. 출입구에 늘어선 게스트 줄도 어딘가 들떠 있어 보인다. 한 눈에는 평상시와 달라 보이지 않는 오픈 전의 광경이다. 그러나 이 날은 조금 상황이 달랐다.
“빨리 미키마우스를 만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저 캐스트 언니의 미소 짓는 얼굴을 보고 싶다.”
많은 게스트들이 그런 생각을 안고 오픈 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오픈을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은 게스트뿐만이 아니다. “마음은 하나”라고 적혀 있는 채리티리스트 밴드를 걸고 고요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는 캐스트들도 마찬가지다. 절전을 위해 조명을 내리고 항상 반짝이는 물보라를 일으키는 분수도 멈춘 상태이지만, 그런 상황을 잊을 수 있을 정도의 기대와 기쁨이 공원을 둘러싸고 있다.
대지진부터 약 한 달. 복구를 위해 휴원 상태였던 동경디즈니랜드 재개의 날. 공원의 출입구가 열리자 캐스트들도 마침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와 재회하듯이 만면의 미소로 게스트를 맞는다. 공원 여기저기서 캐릭터들과 서로 껴안듯이 기뻐하는 게스트의 모습.
이 날 전국에서 공원으로 온 게스트들 중에는 공원에서 대지진을 맞아서 불안한 시간을 보낸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교통기관도 차단되고 육지의 고립된 섬처럼 된 공원을 추운 기온 속에서 밤을 지센 사람도 있다. 그러나 만약 그 때 괴로운 경험을 했었다면 아무리 디즈니를 아주 좋아해도 이런 식으로 동경디즈니랜드의 재개의 날에 찾아왔을까?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위해 아침 일찍부터 개원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이유가 있었다. 그 이유란 “고맙습니다”를 전하기 위해서다. 같은 인간으로써 그렇게나 큰 지진 재해로 공포심을 느끼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도 이상한 소리와 진동 속에서 게스트를 보호하듯이 행동해서 안심감을 준 캐스트에 대해 반드시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한 게스트는 그렇게 말했다. 게스트의 대부분이 크게 패닉상태가 되지 않고 불안 속에서 캐스트에게 가족과 같이 신뢰했던 점에 대해, 그리고 이 날을 기다리고 있던 점에 대해 “고맙습니다”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 사람과 사람이 서로 신뢰하고 서로의 따뜻함을 필요로 하고,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존재인 점에 대해 솔직하게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많은 사람들이 잊었던 사람들의 본래의 모습이었다.
이 모양을 계속 감사의 신이 지켜보고 있다. 동경 디즈니랜드의 재개는 게스트와 캐스트들, 그리고 디즈니의 감사의 신과의 재회의 날이기도 했다.

[상세 내용]
‘디즈니의 신’ 시리즈 3권째인 이 책은 일본 대지진 에피소드, 그리고 입원규제로 문제가 된 아이에 대한 대처부터 일어나는 감동 스토리 등, 총 3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어느 이야기를 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인 이야기다.
올해 30주년을 맞은 디즈니리조트의 캐스트와 게스트 사이의 마음이 따뜻해지는 스토리는 누가 읽어도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