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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피성 애착장애 Weekly 667호
원제 : 回避性愛着障害
저자 : 오카다 다카시 (岡田 尊司)
출판사 : 고분샤 (고분샤)
출판년도 : 201312
페이지 : 298쪽
 
일본도서 > 소설
오카다 다카시 (岡田 尊司)
1960년생. 정신과의, 작가. 현재 오카다 클리닉 원장. 야마가타(山形)대학 객원교수. 동경대학 문학부 철학과 중퇴, 교토대학 의학부 졸업, 동 대학원 뇌과학강좌 신경생물교실, 뇌병태생리학강좌 정신의학교실에서 연구에 종사. 주요저서에 [대착장애] [스트레스와 적응장애] [발당장애라고 불지 마] [일하는 사람을 위한 정신의학] [퍼서널리티 장애] [엄마라는 병] [마인드 컨트롤] [애착 붕괴]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제1장 새로운 ‘종’의 탄생!?
제2장 회피형 애착과 양육 요인
제3장 사회의 탈 애착화와 회피형
제4장 회피형의 애정과 성생활
제5장 회피형의 직업생활과 인생
제6장 회피를 극복하다
제7장 애착을 수복하다


■ Short Summary

왜 혼자 있는 게 마음이 편한가?
왜 좀처럼 결혼을 하지 않는가?
왜 아이를 가지는 게 부담스러운가?
왜 마음 속에서부터 사랑할 수 없는가?
왜 상처 받는 일을 두려워만 하는가?
- 그 답은 깨진 애착에 있었다.

우리는 나날의 대인관계와 가족과의 생활, 성생활과 육아와 같은 친밀함을 전제로 하는 관계에 있어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옛날보다 더 쉽게 느끼게 됐다. 결혼하는 확률과 출생률의 저하는 주로 경제문제의 측면에서 논의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지금보다 훨씬 가난했던 시절,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 했던 시절에도 높은 결혼률과 출생률을 유지해 왔다.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의 생활을 하면서도 가정을 꾸미고 아이들을 낳고 키워 왔다. 그러나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자기 혼자서 지내는 시간이나 자신을 위한 돈을 쪼개서까지 가정을 꾸미고 싶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경제문제와 별다른 부분에 원인이 있다. 애착이 희박해지고 회피형 애착이 침투되어 있다는 문제와 관련이 있다. 우리 몸에는 인간이 다른 종으로 변해 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생물학적 변화가 생기고 있다.

[애착]이라고 불리는 현상은 옥시토신이라고 불리는 호르몬 작용으로 생기는 것이고, 육아와 배우자와의 유대관계에도 관계가 있다.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는 양육확경에서 자란 아이는 뇌 속에 옥시토신을 수용하는 수용체가 늘고 순조롭게 작용하고, 스트레스와 불안을 억제하고 안정된 사회생활을 지낼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회피성 애착 장애가 있는 사람은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강한 지배를 받은 결과로 남에게 어리광을 부리지 못 하고, 반대로 부모나 배우자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문제 있는 성격으로 자란 결과, 남들과 거리를 두고 실패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인격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애착 스타일 중에서 특히 저자가 회피형을 문제로 삼는 데는 이유가 있다. 회피형 애착 스타일은 그 사람의 인생을 어렵게 할 뿐만 아니라, 이 사회 자체의 유지를 어렵게 하는 문제이기도 한다. 이 책에서 주력한 부분은 회피형 애착 스타일의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 단점을 극복하고 자신의 특성을 살리고 적절한 인생을 보낼 수 있는지에 대한 해법을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런 사람들에게 어떤 경우에도 “괜찮아!”라고 말해 주는 사람, 즉 안심감을 회복해 주는 존재가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원래 회피형인 사람들은 기질적으로 감정에 흔들이지 않는 만큼, 일에 몰두할 수만 있으면 숫자와 실적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적인 경영에 잘 맞는 면도 있다. 그래서 정신적인 안정을 주는 존재만 있으면 사회적인 성공을 이룰 가능성도 높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