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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모르는 여자아이 – 학대 그 후의 아이들 |
Weekly 67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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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誕生日を知らない女の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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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쿠로카와 쇼코 (黒川 祥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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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슈에이샤 (集英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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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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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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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로카와 쇼코 (黒川 祥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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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9년 출생. 도쿄여자대학 문리학부 사학과 졸업. 변호사 비서, 야쿠르트 아줌마, 데셍 모델, 업계지 기자 등을 거쳐 프리 라이터가 되었다. 가족 문제를 중심으로 집필하고 있으며, 아이가 둘인 싱글맘이기도 하다.
제11회 카이코 다케시 논픽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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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미유 – 벽이 되어 있던 여자 아이 2장 마사토 – 커튼의 방 3장 타쿠미 – 어른이 된다는 건 고통스러운 거겠지 4장 아스카- 노예라도 좋으니까 돌아가고 싶어 5장 사오리-무조건 사랑할 수 있나요
■ Short Summary
가족이란 무엇인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가능성을 직시한 감동의 기록. 2013년 제11회 카이코 타케시 논픽션상 수상!
알려야 한다. 아이들의 깊은 상처를. 우리들의 무지를. 그리고 우리들이 아이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_소설가, 나카와키 하츠에
이 책은 저자가 2010년 5월, 교토 지방법원 법정에서 점적 주사에 이물질을 넣어 자신의 딸 3명을 사망시킨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를 목격하면서 느꼈던 격렬한 혐오감과 의문으로 시작된다. 어떻게 자신이 낳은 아이의 시체를 아무렇지도 않게 쳐다볼 수 있을까. 자신의 손으로 죽여 놓고도 자신을 ‘좋은 엄마’라 생각하는 저 여자의 눈빛 뒤에는 무엇이 숨어있을까. 저자는 이 불가사의한 용의자의 정체를 알고 싶다는 생각에 재판 후 용의자가 살았던 마을까지 찾아간다. 그리고 이것이 결국 아동학대의 현장을 맴도는 ‘여행’의 시작이 된다.
두 아이를 가진 싱글맘인 저자는 자신도 임신과 출산, 육아를 통해 힘든 시기를 겪었기 때문에 아동 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가능하리라 예상했다. 그리고 모든 어른이 그러하듯이 학대가 벌어진 이유와 배경에 대해서 추적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만났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마침내 깨닫게 된다. 말과 논리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해 불가능한 부모가 이 세상에는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중요한 것은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고 부모 쪽이 아닌, 피해자인 아이의 시선에서 이 모든 사건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을.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구출된 후 어떻게 살고 있을까. ‘괴물의 목소리’가 들리는 미유. ‘커튼의 방’에 몇 시간이나 처박혀있는 마사토. 가족을 모르고 주위가 모두 적이었던 타쿠미. 아무리 상처 받아도 엄마한테 다시 가고 싶다는 아스카. ‘내 아이를 죽일지도 모른다’며 연쇄 학대를 걱정하는 어른이 된 사오리. 저자는 실제로 시설에서 함께 동거동락하며 4명의 학대 아동에게 집중했다. 그리고 의사, 시설직원, 양부모 등을 통해 현재 상황과 과거 경험담을 들으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모습과 주변의 모습을 알기 쉽게 르포 형식으로 담았다. 최대한 전문용어를 생략하고 시종일관 여성만의 부드러운 문체와 시선으로 아이들을 바라보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힘든 현실 속에서도 새로운 삶을 향한 희망을 잃지 말자는 뜨거운 응원을 아이들에게 보내고 있다.
*카이코 다케시 논픽션상 심사위원의 평 ‘만장일치로 결정된 수상. 이 결과에 이의는 없다’._모기 겐이치로 ‘몇 페이지만으로 눈치 챘다. 이것은 특별한 작품이다’._모리 타츠야 ‘이 작품이 사회에 주는 충격과 공헌은 너무나도 명확하다’._다나카 유코 ‘저자는 단지 바라본다. 그리고 때려눕힌다. 그래서 더 박진감 넘친다’._후지사와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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