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바보 빨리해라 말하지 않고 사장이 될 수 있나 |
Weekly 157호 |
|
 |
 |
원제 |
: ばかやろうといえないで社長ができるか |
|
저자 |
: 미네기시 카즈히로 (峰岸和弘) |
|
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
출판년도 |
: 200310 |
|
페이지 |
: 180쪽 |
| |
 |
|
|
|
|
|
 |
|
|
|
|
| 미네기시 카즈히로 (峰岸和弘) |
|
| 프리랜서 라이터. 1959년 동경출신. 쥬오우(중앙)대학 문학부 졸업. 프리랜서 라이터로 비즈니스맨을 소재로 한 에세이나 경영자의 인터뷰 기사를 집필해왔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HIS의 사와다 히데오(澤田秀雄) 등 일본을 대표하는 창업경영자를 중심으로 혼다나 JR 동일본 등 일부 상장기업의 톱까지 폭넓은 취재와 집필을 해왔다. 저서로는 『헤소마가리(심
술쟁이) - 미개척의 일본·미국 동시 주식공개를 실현한 신세대의 경영감각』『패션기업 펄 그룹-성장의 비밀』등 |
|
|
|
|
 |
|
|
|
| |
▣ 목 차
1장 세 번째의 영광
세계가 주목하는 사이타마시, 광학관계의 꿈을 실현한 호타론 등
2장 자유의 도량
획기적인 발명의 배경에 있는 것,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환경 등
3장 역사를 바꾼 사장
광섬유사업의 쇠퇴, 미국에서 철퇴명령-급격한 엔고현상은 일본 제조업을 예외없이 공격 등4장 꿈을 보는 체질
원류는 유리를 렌즈에 성형시킨 회사, 반사경 만들기에 도전했던 나날 등
5장 그리고 내일부터
연마공정을 없애버린 렌즈재료 개발 등
▣ Short Summary
세계적인 불황이 계속되면서 한숨을 내쉬는 기업들이 많다. 경제상황과 관련해선 좀처럼 밝은 뉴스를 들을 수 없으며, 상장기업의 결산내역 상으로 수입이 증가했다해도 그 원인이 구조조정 등에 있어 기뻐할 수만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주변 여파에 흔들리지 않고,‘이익은 꿈의 결과로 따라온다’라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는 이색기업이 있다. 바로 스미타(住田) 광학글라스다.
스미타 광학글라스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기업이지만 주식 상장에 전혀 관심이 없고 가지고 있는 자본 안에서 경영을 하고 있기에 우리에게는 낯선 기업이다. 하지만 오랜 역사와 함께 끊임없는 개발과 연구로 광학섬유나 카메라의 광학렌즈용 유리 등에서 세계적인 메이커로 인정받고 있다.
스미다 광학글라스가 이색기업이라 불리는 것은 그들의 ‘자유발상 경영’에서 비롯된다. 스미다 광학글라스는‘십 년 후에 팔리면 좋을텐데... 라고 꿈을 꾸면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돈은 꿈의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다’라는 경영철학을 대대로 이어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회사 직원들은 이익이나 매출에 집착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자유롭게 연구할 수 있으며, 타사에 없는 것을 만들면 돈은 나중에 따라온다고 믿는 신념 덕분에 광학유리의 용도 및 제품개발에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
경제악화 등으로 보다 엄격해진 경영환경에서 경영자에게 꿈을 가지라고 말하는 것은 어찌 보면 비현실적으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꿈을 가진 기업이 살아남는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예를 보여주는 스미타 광학글라스의 경영방법이야 말로 지금의 기업에게 필요한 것이다.
▣ 내용엿보기
(p.53) 2장 중 「획기적인 발명의 배경에 있는 것」
1장에서는 스미타 광학글라스가 이뤄온 획기적인 개발과 그 독자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하지만 여기서 분명히 하고 싶은 것은 그 제품이 아니라‘어떻게 스미타 광학에서 그러한 획기적인 개발이 가능했던 것인가’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야말로 이 책의 중심 테마와 연결되어 있다. 다시 말해, 획기적인 발명이나 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관리나 효율화를 앞세우는 경영노력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연구자들의 개성을 중시하고, 독창적인 것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열심히 연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었을 때 가능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 점을 강조하고 싶다.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좋은 예로 스미타 광학글라스의 연구자 한 사람을 소개하고자 한다. 스미다 광학글라스 소재개발부의 부주임기사 야마자키씨. 앞서 소개했던 형광유리 「루미라스 B」의 개발자이다. 야마자키씨가 스미타 광학글라스에 입사한 것은 1995년. 그리고 입사후 1년 만에 지금까지는 불가능이라 생각되었던 청색 형광유리의 개발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그 다음해에는 1장에서 마지막으로 언급했던 「축광유리」의 개발까지 이루어냈다. 둘 다 '이런 것이 있으면 재미있다’라는 개인적인 흥미에서 시작된 연구의 성과였다. (이하 생략)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