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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자의 교과서 |
Weekly 2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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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經營者の敎科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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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에구치 가츠히코 (江口克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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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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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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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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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구치 가츠히코 (江口克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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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P 연구소 대표. 게이오 대학 졸업 후, 마츠시타전기에 입사. 그 후에 PHP 연구소로 옮김. 1976년부터 경영을 맡다가 2004년 현직으로 취임. 마츠시타 코우노스케가 활약했던 22년간 항상 그 옆을 지켜오면서 경영을 배웠다.
저서로는 <마음은 항상 여기에 있다>, <경영비전>, <지역주권론>, <상사의 철학> <부하의 철학>, <인덕경영의 추천>, <부하를 키우는 12가지 시점 > 등 다수.
또한 ㈜경제동우회 간사, 교토경제동우회 상임간사, 연구제언기구 <세계를 생각하는 교토 좌담회> 핵심 멤버, <역사의 길> 추진협의회 이사, 마츠시타 사회과학 진흥재단 전무이사 등으로 취임. 또한 내각총리대신 고문기관경제심의회 특별위원, 도시재생추진간담회 위원, 마츠시타 전기 산업 주식회사 이사 등으로 역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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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경영에서는 <눈에 보이는 요인>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요인>이 중요
2. 생산자가 <좋은 물건을 싸게 그리고 많이>란 생각으로 물건을 만들면 기업은 발전할 수 없다.
3. 인간관이 없는 경영자는 결코 일류라고 할 수 없다.
4. 경영자에게 필요한 것은 오만하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겸허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5. 경영자에게 부하를 숭배하는 마음이 있다면 회사는 반드시 발전한다.
6. 세상은 올바르다고 생각하며, 그 위에 경영판단을 하는 것에 경영성공의 왕도가 있다. 7. 100점의 일이 아니면 일이 아니다.
8. 경영은 <이기면 관군>이 아니라 승리하는 쪽의 아름다움이 중요하다.
9. 경영자가 사원을 감동시키지 않으면 그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
등 100가지.
▣ Short Summary
세계적인 전자 메이커 마츠시타 전기를 탄생시킨 마츠시타 코우노스케는, <경영을 추진할 때에는 보편성, 국민성, 시대성, 이 세가지를 고려하면서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책은 그 중 보편성에 초점을 맞춘 책이다.
IT 혁명이나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말이 유행하면서, 새로운 세대의 경영자들이 다수 등장하고 있지만 몇 년을 버티지 못하고 실패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 사례를 살펴보면 <시대성>에 잘 적응해서 성공한 것에 오만해져서 <보편성>을 제어하지 못하고 스스로 실족을 한 경우가 많음을 명심하자.
또한 90년대 초 거품경제가 붕괴하면서 일본경제는 오랜 불황을 이어왔다. 그 속에서 많은 경영자들은 자신감을 상실하였고, 그들이 배우고 간직하고 있던 보편적인 이념을 후배들에게 충분히 전달하지 못했던 것을 반성해야 한다.
그렇다면 경영에 있어 보편적 이념이란 무엇인가. 모든 것이 혼미한 요즘 시대, 지금 바꿔야 할 것과 바꾸면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나눌 수 있으면 되는 걸까.
이 책에 소개된 100가지 이야기는 어떠한 시대에도 통하는, 경영을 성공하기 위한 보편적인 이념들이다. 오랜 정체 후, 이제야 상승을 시작한 일본경제. 하지만 철학이 없이 부활한다면 여전히 불안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경영자들이 기억해야 할 경영자의 이념을 명쾌하게 전한다.
▣ 본문소개
p. 32
<9. 경영자가 사원을 감동시키지 못하면 그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
<감동>은 경영에 불가결 요소라는 점을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 같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경영할 때 <감동시킨다>라는 것이 없으면 그 회사는 발전할 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감동이 없다면 인간의 의욕은 생기지 않는다. <좋아, 열심히 하자고>라는 의욕이 생기지 않으면 하물며 <좋아 서로를 위해, 회사 전체, 그리고 사회전체를 위해 노력하자>라는 마음이 생길 리가 없다. 감동이야 말로 인간에게 논리를 뛰어 넘어 의욕을 불러 일으키는 것이다. 감동을 받으면 인간은 이해득실 여부를 떠난 능력을 발휘한다. 전력을 기울여 일을 추진한다. 그리고 이런 사원이 있다면 회사는 발전의 계단을 오를 수 있는 것이다.
부하를 감동시킬 수 없는 경영자는, 경영자가 될 자격이 없다. 감동을 줄 수 없다면 그것만으로도 경영자로서 실격이다.
마츠시카 코우노스케가 <성공>한 이유로, 많이 언급되지 않은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감동이다. 그는 부하를 감동시켰다. 주위를 감동시키고 손님을 감동시켰다. 22년간 옆에 지켜본 나로서는 그것이야 말로 성공한 가장 중요한 이유였다고 생각한다.
신체에서 나오는 무엇, 예를 들어 겸허함, 그 인간의 마음 씀씀이, 사물을 보는 법 등 그런 무언가를 통해 감동이 생겼을 때, 인간은 의욕이 넘치며 자신의 힘을 당신에게 발휘해준다.
감동이 있을 때 인간은 보다 진심으로 응원해준다.
감동이 있을 때야 말로 인간이 움직인다. 그리고 회사가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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