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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비즈니스, 7가지의 발상전환 |
Weekly 2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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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團塊 シニアビジネス7つの發想轉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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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무라타 히로유끼 (村田裕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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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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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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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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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타 히로유끼 (村田裕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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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라타 아소시에이츠 대표. 재단법인 사회개발연구센터 이사장실 실장.
많은 민간기업의 신사업 개발계획에 참여하는 한편, 액티브 시니어비즈니스 분야의 제일인자로 미일(美日)시니어비즈니스에 관한 강연, 신문 및 잡지에 집필을 많이 하고 있다. 미국의 시니어비즈니스의 선두주자들로 구성된 싱크탱크 의 유일한 일본인 멤버.
2004년 11월에 세계최대의 고령자 NPO인 AARP가 런던에서 개최한 국제회의에 유일한 일본인 패널리스트로 초청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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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시장조사에 의존하지 말라
제2장 상품을 팔려고 하지 말라
제3장 상품 애용자들이 입 소문을 내게 하라
제4장 팔리는 상품을 고객이 만들도록 하라
제5장 ‘울타리를 만든다’는 발상을 버려라
제6장 비즈니스모델의 시야를 넓혀라
제7장 신류사업의 목적을 바꿔라
제8장 스마트 시니어의 시대
▣ Short Summary
일본에서는 세계대전후인 1947년부터 1951년 사이에 태어난 이른바 일본 제1차 베이비붐 세대를 단괴세대라고 한다. 이 세대(현재 일본의 50대~60대)에는 인구볼륨비율, 세대의 특성, 그리고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다. 지금 일본에서는 이 세대들의 대량 정년퇴직을 가상해서 은퇴한 단괴들을 위한, 시니어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상품,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를 제외하면 많은 기업들이 계속 시행착오만을 범하고 있다. 현장에 있는 책임자나 담당자들은 많은 비용과 인력을 투자해서 열심히 임하고 있는데도, 실제로는 많은 벽에 부딪치고 있다.
이러한 현장의 벽을 극복하기 위해 이 책에서는 시니어비즈니스에 대한 힌트를 ‘7가지 발상전환’으로 제시한다. 조만간 이런 시대가 다가올 한국에서도 충분히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는 한 권이다.
-상세한 내용-
단괴세대는 다른 연배에 비해 그 인구가 많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볼륨 있는 영역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경제성숙기인 현대사회에 있어서, 단순히 목표대상이 단괴세대라는 이유만으로 실제로 거대시장이 될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고도성장기와 현대를 비교하면 시장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단괴세대에 속하는 개인 소비행동은 아주 다양하다. 그래서 단괴시장은 ‘다양한 미크로 시장의 집합체’이다. 이런 점이 고도성장기의 단괴시장과 크게 다른 점이다.
물건이 적었던 고도성장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수입수준이기 때문에 비슷한 사택에 살고, 비슷한 차를 타고, 회사가 보유한 비슷한 휴양소로 여행을 가는 생활을 하고 있었다. 따라서 단괴시장은 마치 ‘균형적인 거대시장’과 같았다. 그러나 현대사회에선 많은 사람들이 각각 다양한 취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거대시장만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런 점을모르는 기업들이 잇달아 시니어 비즈니스에서 실패하고 있다. 단괴∙시니어 비즈니스의 현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벽에 부딪치고 고전하는 사례가 많이 보인다.
1) 면밀한 시장조사를 해도 고객의 요구를 잡을 수 없다. [시장조사의 벽]
2) 애써 확보한 예상고객이 실제 고객이 되지 않는다. [고객개척의 벽]
3) 애써 좋은 상품을 만들어도 원하는 만큼 팔리지 않는다. [상품영업의 벽]
4) 단괴∙시니어세대를 위한 것으로 선전한 상품이 팔리지 않는다. [상품개발의 벽]5) 회원제 서비스로 신규 등록한 회원을 붙들 수 없다. [고객유지의 벽]
6) 고액의 예산을 투자해도 수익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수익향상의 벽]
7) 사내에서 신규사업을 만들려고 할 때 생기는 [신규사업의 벽]
이러한 고전 사례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복수의 ‘벽’에 동시에 부딪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자주 ‘벽’이 되는 것이 7)이다. 이는 단괴∙시니어 비즈니스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기존의 수익사업이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신규사업을 만들려고 할 때 반드시 일어나는 조직 내의 마찰이다. 특히 고도성장기에 수익구조가 만들어진 기존의 조직이 ‘다양성 시장’인 단괴∙시니어시장에서 신규사업 개발에 주력할 때 이런 마찰이 일어나기 쉽다.
정리하면 단괴∙시니어비즈니스의 현장에서 직면하는 ‘벽’의 내용은 시장이 워낙 다양해져서 생기는 ‘벽’과 그런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없는 조직의 ‘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벽’에 부딪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의 성공경험이나 과거의 습관이 조직을 구성하는사람들에게 뿌리깊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과거에 얽매이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비즈니스를 할 필요가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발상전환의 힌트를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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