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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게임 |
Weekly 30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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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人生ゲ-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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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카가와 준이치로 (中川淳一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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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아메바 북스 (ameba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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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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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4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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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가와 준이치로 (中川淳一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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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3년생. 1997년 히토츠바시(一橋)대학교 상학과 졸업 후, 하쿠호도(博報堂) 입사. Corporate Communication국에서 기업의 홍보활동을 돕는다. 2001년 퇴사. 문장에 관련된 대부분의 일을 하는 케로재팬을 창립, 대표이사가 된다. 현재 잡지 <텔레비 브로스>의 편집 이외에 일경BP사의 잡지 등에서 집필 중. 몇 개 회사의 홍보와 광고에 관련된 업무에도 종사한다.
주요저서로는 , <부자가 되기 위한 신문 활용술>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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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갑작스러운 M&A
제2장 사랑의 순환으로서의 일
제3장 적대적 M&A를 걸기 쉬운 회사
제4장 언론 대책으로 쾌진격!
제5장 강한 조직과 인재를 만든다
제6장 오른팔이 되는 인재를 찾고 싶다
제7장 매수 공방전
제8장 우호적 M&A와 사랑의 행방
부 록 M&A 관련 용어집
▣ Short Summary
회사를 발전시키는 수단으로 M&A가 있다. 이 책은 소설의 형식을 갖춘 M&A 해설서다. M&A, 조직, 주주를 주제로 하면서, 어느 날 갑자기 매수된 자신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파란 만장한 나날을 그린다. 어려운 경제용어를 피했기 때문에 누구나 읽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경제단체연합의 중진이자 대기업인 식료품 업체의 회장에게서 조직에 대한 강의를 받는다. 그리고 세미나 강사에게서 M&A의 기본에 대해서 배운다. 그러나 그 강사가 그에게 적대적 M&A를 걸어오는데…...
조직, 업적, 급여, 매수. 지금까지 몰랐던 돈과 일의 철학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M&A에 관련이 있는 세 가지 유형의 경영자들이 펼쳐가는 공방전을 그리는 M&A 해설 소설이다.
-상세한 내용-
주인공인 ‘나’는 32살의 평범한 청년이다. 동경에서 이자카야 식의 술집을 4개 경영하면서 한 본점의 점장도 하고 있는 사장이다. 가게 이름은 ‘해파리 집’. 고객 대상이 중년 층도 아니고 젊은 층도 아닌, 어정쩡한 가게다. 나는 이 가게를 어떻게 해서든 잘 되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잡무 때문에 제대로 대책을 세우지도 못하고 있다.
내가 이 가게의 사장이 된 이유는 4년 전에 돌아가서 설명해야 한다. 내가 경험한 비극은 당신이나 당신의 친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4년 전의 그 날, 나는 조간신문의 기사를 읽고서야 비로소 내가 다니던 회사가 다른 회사에 매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본문에서)
이 소설은 <인생 게임 M&A>라는 게임 소프트를 토대로 해서, M&A에 관련해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의 경영자를 모델로 해서 그려졌다.
1) 인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신중하고 균형 있게 M&A를 하는 경영자.
2) 인재보다 돈이 중요하다. 일단 돈벌이가 될 것 같으면 M&A를 걸어 대는 경영자.
3) 적대적 M&A에 대한 대비는 충분하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M&A를 하지 않다는 보수적인 경영자.
이 책에서 1)은 주인공인 ‘나’다. 2)는 히라가 겐가이(최근 화제가 된 IT회사 ‘Sky is the limit’의 젊은 사장. M&A를 자주 한다. 뻔뻔스럽게 말을 하고 적도 많지만 어딘가 미워할 수 없는 인물)이다. 3)은 아유카와 료조(소프트 개발회사 ‘아유카와 텍노로지’의 사장. 부모의 유언을 지키고 36살에 회사를 인수 받은 후에는 오로지 회사를 매년 조금씩 성장시키는 일에만 신경 쓰는 건실한 인물)다. 세 명 다 M&A에 크게 관여되어 있으나, 저자가 이 책에서 쓰고자 한 것은 M&A에 대해서보다 오히려 사람과 사람의 관계나 조직에 대해서라고 한다. M&A의 뒷면에 있는 주제는 ‘인재’와 ‘조직’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독립해서 성공을 하는 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과제와 그 대처방법도 이야기 속에 들어 있어서 직장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앞으로 독립하고 싶다는 사람에게도 어느 정도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또한 M&A에 대해서 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에게도 알기 쉽게 해설되어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일은 사랑이다. 조직은 사랑이다. 잔재주 성과주의나 복리후생, 수많은 인센티브보다 직장에는 사랑이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이 소설을 통해 그런 인간드라마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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