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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의 패러독스를 푼다 |
Weekly 31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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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戦略のパラドックスを解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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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니와 데츠오 (丹羽 哲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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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퍼스트프레스 (퍼스트프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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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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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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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와 데츠오 (丹羽 哲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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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와 데츠오(丹羽 哲夫)
경영기획연구소 대표. 간사이(関西)대학교 법학부 졸업 후, 일본능률협회 컨설팅 사업부에서 종합상사 이토요카도 본부 스태프, 쵸긴(長銀)종합연구소 주석연구원을 거쳐서 2000년부터 현직에 있다. 전략경영, 신사업 개발, 조직 개발, 마케팅, 로지스틱스 등의 분야에서 100개 이상의 기업의 컨설팅을 한다.
주요저서로는 <경영기획부> <융합화 전략도입 시나리오> <리더 기업의 사업 전개력>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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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 장 경영 전략에 있어서의 ‘죽음의 골짜기’
제1장 패러독스(1) 분석을 쌓아도 본래의 콘텍스트를 발견할 수 없다
제2장 패러독스(2) 포지션닝을 해도 이익을 나눌 수 없다
제3장 패러독스(3) 게임 이론의 틀에서는 고객이익에 손해를 본다
제4장 패러독스(4) 전략의 상의하달만으로는 실현하지 않는다
제5장 패러독스(5) 수치목표 지상의 전략평가로는 변화에 대응할 수 없다
제6장 패러독스(6) 최고 경영자에게만 강한 구심력을 요구하면 기능하지 않다
제7장 패러독스(7) 경영진을 합리적 판단자로 보면 기회손실을 초래한다
▣ Short Summary
경영전략을 ‘그림의 떡’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 기업이 빠지기 쉬운 ‘전략의 죽음의 골짜기’란? 열쇠가 되는 ‘멀티 스트라테직 코어 조직’이란 무엇인가? 실효가 있는 ‘경영전략’이란 어떤 것일까? 이 물음에 이 책은 대답한다.
경영의 패러독스를 풀기 위해서는 경영진 한 사람 한 사람의 학습을 촉진하면서 이와 동시에 새로운 조직과 시스템을 정비해 가는 일이 불가피하다. 경영진이면 필요한 정보수집과 분석에 한계가 있고, 다른 시점과 체험을 이식하는 인재와 조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멀티 스트라테직 코어 이론’이다.
-상세한 내용-
경영에 관한 이론 및 수법은 많이 알려진 것만으로도 200종 정도가 있다. 그러나 보니 너무 종류가 많아서 우리가 소속하는 회사나 그룹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유효한 이론이나 수법을 찾아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게다가 비즈니스 관련 서적이나 잡지에서 거론되어 있듯이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그 결과 이론과 수법은 쓸 만한 것이 아니라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부작용이 크고 제도 자체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말이 나온 성과주의도 그 중의 하나다.
또한 많은 이론 및 수법을 구사하는 경영전략에서는 경영 목표의 미달이나 재책정 등의 ‘죽음의 골짜기’ 상태에 추락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죽음의 골짜기는 이론 및 수법의 제창자와 도입한 기업의 인식의 차이에서 생긴다. 이 차이는 마치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시판약과 의사가 직접 처방 해 주는 약의 차이와 같은 것이다.
경영상 어떤 과제를 안고 있는 기업은 약국에 가서 증상개선(과제해결)에 효능이 있는 약(이론, 수법)을 구입하려고 한다. 이론 및 수법에는 큰 약효가 있다고 들어서 그것을 복용하면 증상이 개선된다고 기업은 착각한다. 그러나 그 약을 복용해도 특효약과 같은 즉효성은 거의 없고, 거꾸로 부작용 때문에 시달릴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게 되는 것은 원래 이론 및 수법이 약을 처방 하는 의료에 이용되는 의약품이기 때문이다. 처방 해 주는 의료에서는 의사가 환자의 체질이나 세밀한 병의 상황까지 보고 높은 효과를 예상할 수 있는 치료를 한다. 당연히 처방 하는 약에 대해서도 환자의 신체를 생각해서 가장 부작용이 적은 것을 선택한다.
즉 이론 및 수법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자사 또는 그룹의 조직, 문화, 체질 등을 측정해서 진단하고 적절한 투여법을 판단하는 의사의 역할을 하는 인재 및 조직이 필요하다. 그러나 자사 또는 그룹의 조직이나 체질의 특징을 거의 생각하지 않고 도입하기 때문에 실행 단계로 옮기면 부서나 사원의 반발과 비협력 등을 초래하고 경영계획이 실행되지 않고 최종적으로 경영목표의 미달 등이 일어난다.
이 책에서는 이론 및 수법의 제창자와 도입기업에서의 ‘암흑의 전제’에 대해서 서장에서 해명하고, 그 차이에서 생기는 패러독스(역설)을 제1장에서 7장에 걸쳐서 일곱 가지 소개하고,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처방전을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개별 처방전을 통합하고 이론 및 수법의 유효성을 살리면서 기업 및 그룹의 경영전략 입안, 계획화, 실행, 성과향상을 실현하기 위한 ‘멀티 스트라테직 코어 조직’을 소개한다.
지금 이론, 수법의 부작용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독자는 우선 서장부터 읽고 자사 또는 그룹에 해당되는 패러독스의 장으로 읽어 나가면 된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 있는 멀티 스트라테직 코어 조직을 이해하고 자사 또는 그룹에 적용시키면 된다. 이 책으로 전략의 패러독스가 풀리고 극변하는 환경변화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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