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아마존의 롱테일은 두 번 웃는다 |
Weekly 313호 |
|
 |
 |
원제 |
: アマゾンのロングテールは、2度笑う |
|
저자 |
: 스즈끼 다까히로 (鈴木貴博) |
|
출판사 |
: 고단샤 (講談社) |
|
출판년도 |
: 200611 |
|
페이지 |
: 244쪽 |
| |
 |
|
|
|
|
|
 |
|
|
|
|
| 스즈끼 다까히로 (鈴木貴博) |
|
| 스즈끼 다까히로(鈴木貴博)
백년컨설팅 대표. 동경대학교 공학부 문리공학과 졸업. 1986년 세계적인 전략 컨설팅펌인 보스턴 컨설팅그룹에 입사. 수많은 하이테크 영역의 대기업에 대해 컨설팅을 했다. 99년 인터넷 벤처기업인 넷니어 그룹의 SIPS사업부장. 2003년에 독립해서 백년컨설팅을 창업. ‘기업의 수명 30년’의 벽을 넘기 위한 성장전략 지원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회사의 구조를 바꿀 수 있습니까?> <역전전략 윌컴 ‘약점’을 ‘강점’으로 바꾸는 의지의 경영> <아무도 모르던 IT 9가지의 비밀> 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장 외부환경부터 시작하는 기본 전략론
제2장 동질화와 차별화를 생각한다
제3장 Only One전략으로 이긴다
제4장 상류시장 비즈니스를 성공시킨다
제5장 하류시장을 제압하기 위하여
제6장 중국에서 성공하는 열쇠
제7장 Web2.0으로 돈 버는 비즈니스 모델
제8장 감히 선택한 불완전 전략
▣ Short Summary
비즈니스 퍼슨에게 제일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 질문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교섭력? 영어? 부하를 장악하는 능력? 대답은 다 “No!”다. 이들 기술을 아무리 익혀도 회사가 암흑에 빠져버리면 아무런 의미도 없다. 빠져가는 회사에서 기술을 연마해도 소용이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회사를 끌어올리는 힘, 즉 ‘회사 자체를 살아남게 하는 전략의 힘’이다.
이 책은 전략론의 입문서다. 도요타와 코카콜라가 선두를 달리는 원동력, 스타벅스가 ‘도미넌트 전략’으로 확장되고 있는 실태, 패밀리마트와 로손이 상해를 장악한 요인이 된 ‘현지의 관리직 육성’, 마이크로소프트를 세계의 패자로 한 ‘불안전전략’, ‘Only One 전략’으로 성공한 QB하우스에게 라이벌이 없는 이유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상세한 내용-
비즈니스 퍼슨이 일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있다. ‘질문의 힘’ ‘설득의 힘’ ‘커뮤니케이션의 힘’ ‘어학 능력’ ‘부하의 마음을 장악하는 기술’ ‘상사 활용술’ 등등 그 내용도 참으로 다양하다.
이러한 능력을 익히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30대 후반 이후의 상급에 속하는 비즈니스 퍼슨에게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제일 중요한 것은 ‘회사 자체를 살아남게 하는 전략의 힘’이다. 왜냐하면 회사라는 배가 불리한 바다에서 침몰되어가고 있다면 아무리 자기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그것을 발휘하는 장소가 없기 때문이다. 회사 자체가 침몰선이 되었는데도 불과하고 열심히 어학을 배우거나 부하를 장악하는 책을 읽는다 한들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바다에 빠진 배를 끌어올린다, 즉 암흑의 경영에서 빠져 나간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이것은 ‘유리한 시장을 고른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세븐일레븐은 ‘도미넌트 전략’이라고 해서 자사의 점포가 밀집할 수 있는 지역에 집중해서 가게를 낸다. 그래서 일본에서 최고의 편의점이면서도 대도시권인 나고야에는 가게를 내지 않아 왔다. 나고야에는 옛날부터 서클K라는 강력한 편의점이 있기 때문이다. 세븐일레븐은 아직 일본의 다른 지역에 가게를 낼 여지가 있는데, 일부러 나고야라는 불리한 시장에서 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한편 샤프라는 가전 업체는 이전에는 브라운관 TV도 만들고 있었으나, 언제부턴가 ‘마쓰시타나 소니가 강한 세계에서 싸우지 않겠다’라고 정하고는 액정TV 세계로 시장을 옮겼다. 이것도 브라운관이라는 세계라는 ‘불리한 시장’을 피한 전략적인 판단의 전형적인 사례다.
자신이 있는 시장을 분석하고 다시 정의하고, 그리고 나서 자신이 싸우는데 좋은 시장, 즉 싸울 만한 유리한 시장을 고르는 능력. 이것이 전략의 제일 기본이다. 불리한 시장에서 암흑에 빠져가고 있다고 늦게 깨달아서 쩔쩔매지 말고, 시장에서의 강점을 잘 계산한 상태에서 유리한 장소로 회사를 옮기는 힘이야 말로 ‘전략력’이다. 이 힘이야 말로 회사를 살리고 자신도 살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경영전략론을 일반적인 교과서와 다르게 읽기 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전략론의 분야를 8가지로 좁히고, 가능한 한 많은 사례를 들었다. 그리고 유량 대기업의 실패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아직 전략을 바꾸면 호전할 수 있는 회사이지만, 이대로 활동 시장을 바꾸지 않으면 망해 버리는 회사의 사례도 소개한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