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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심리학의 추천 |
Weekly 3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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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経済心理学のすす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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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고야스 마스오 (子安増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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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유히카쿠 (有斐閣)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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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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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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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스 마스오 (子安増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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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토대학 대학원 교육학 연구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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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인트로덕션: 경제학과 심리학의 협동을 위해
제1부 경제심리학의 이론적 기반
제1장 심리학과 경제학의 교차점
제2장 의사결정과정의 심리학
제3장 리스트 인지의 심리학
제4장 시장경쟁과 경제심리학
제5장 돈 버는 시스템과 경제심리학
제6장 행동 파이낸스
제2부 경제심리학의 응용적 발전
제7장 사고활동 정지 시에 일어나는 뇌 활동
제8장 보험, 연금, 의료의 경제심리학
제9장 문제상법과 크리티컬 씽킹
제10장 경제활동에 관한 신념과 지식
제11장 고교생, 대학생을 위한 경제학 교육
제12장 아이들을 위한 경제학 교육
▣ Short Summary
경제현상을 둘러싼 인간의 비합리적인 판단이나 행동에는 어떠한 법칙성이 있을까? 경제학과
심리학이 교차하는 경제심리학(행동심리학)에 대해서 제일선에서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경제
학자와 심리학자가 협력해서 그 발상의 착안점부터 현 단계의 연구성과까지 제시한다.
1990년에 일본은 버블 경제의 붕괴에 따른 모럴 해저드, 금융불상사의 발각, 불량채권의 증가,
금융기관의 파탄 등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회적, 경제적으로 격동의
시대를 보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아동 및 학생들의 심각한 학력저하 등의 교육문제와 실업이
나 비정규사원의 증가 등의 노동문제와의 밀접한 관련성이 지적되었다.
과학적으로 검증된 경제학의 이론과 현실의 변동하는 경제실태와의 격차가 확대되고 있을 뿐
이었는데, 이러한 격차를 좁혀가려 시도 중 하나가 <경제심리학>, <행동경제학>, <실험경제학>
이라고 불리는 연구분야이다. 그 대표적인 연구자로 노벨 경제학생을 수상한 프린스톤대학교수
다니엘 카너먼(Kahneman, D)이 있다. 경제원칙에 따라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호모 에코노믹스
(homo economics)를 전제로 하는 경제학에서는 예를 들어 버블 경제와 그 붕괴와 같은 경제파
탄현상의 원인을 충분히 설명할 수 없다.
경제심리학이나 행동심리학에서는 인간의 판단, 행동은 비합리적인 인지, 감정, 욕구 등의 인
간고유의 심리를 크게 좌우되는데 그러한 합리적이지 않은 판단, 행동에도 일정의 법칙성이 있
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판명하려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경제학과 심리학이 교차하는 경제심리학에 대해서 경제학자와 심리학자가 협동
해서 이 분야의 존립의 의의를 밝히고, 그 연구의 현단계까지의 발전을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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