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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바꾼 10가지 게임기 |
Weekly 40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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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日本を変えた10大ゲーム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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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네 키요시 (多根清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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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소프트뱅크 (softb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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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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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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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네 키요시 (多根清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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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생. 교토대학 법학부 대학원석사과정 수료(국제정치학).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서 정치나 산업사까지 폭넓은 분야를 다루는 프리 라이터. 저서로는 <미래에 남을 게임 용어>, <우주세기의 정치경제학>, <플레이스테이션 3는 왜 실패했는가> 등 다수.
블로그 http://ktane.moe-nifty.com/sizuma_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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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인베이더의 ‘일본침략’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제2장 패밀리컴퓨터(텔레비전 게임기)가 ‘하이테크 혁명’을 초래했다.
제3장 슈퍼 패밀리컴퓨터는 ‘16비트 전쟁’의 막을 열었다.
제4장 게임보이는 ‘가지고 걷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제5장 플레이스테이션이 ‘게임의 상식’을 파괴했다.
제6장 플레이스테이션2는 ‘게임기’를 뛰어 넘으려고 했다.
제7장 ‘검은 배’ Xbox는 일본상륙을 꾀했다.
제8장 닌텐도 DS가 ‘터치’의 훌륭함을 알렸다.
제9장 Wii는 ‘TV 채널’을 삼켰다.
제10장 플레이스테이션3는 슈퍼컴퓨터의 꿈을 보았다.
▣ Short Summary
“오락이라는 것은 질려버리지만, 바로 그 점이 필수품과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다”
라고 단 한 대의 게임기로 업계의 판도를 뒤바꿔버린 업계의 거인, 닌텐도의 야마우치 히로시는
말했다. 이것은 소비자에게 있어서는 진실이며, 게임을 만드는 사람들을 고민하게 만들고 어렵게
만드는 체험담이다. ‘없어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장이 내일 사라진다 해도 조금도 이상한 것
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일본이라는 나라에 있어서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이 나라와 게임은
상부상조하며 공존관계에 있다.
일단 게임산업이라는 것은 반도체를 포함한 전자부품산업이다. 만약 하룻밤에 게임이 사라진다고
하면 칩이나 액정화면 등등을 납품하는 각 기업을 흔들어버리게 된다. 또한 IT 산업에 있어서도
일본의 소프트웨어가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게임은 적지 않은 ‘수출산업’
이 되고 있다. 또한 게임산업은 <아이들의 문화>와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일찍부터 게임을 통한 교육 등등은 마치 피아노를 배우는 것 이상으로 기초교양으로 파고 들었다.
게임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모습을 아예 바꿔버린 것이다.
이 책은 <일본을 바꾼 10가지 게임>에 대해 살펴본다. 어떤 것은 업무용 게임을 뿌리 내리게 했고,
어떤 게임은 입체적인 표현과 영상을 풍부하게 해서 컨텐츠 산업에 꽃을 비웠다. 이러한 게임들을
통해서 보는 현대사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인베이드 게임인 <패밀리컴퓨터(TV 컴퓨터)>, 플레이스
테이션 1~3, Xbox, 닌텐도 DS,Wii 등등을 예시로 하면서 컨텐츠 대국 일본의 과거와 미래를 담았다.
게임업계뿐만 아니라 그것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것으로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의 기술, 컨텐츠 비즈
니스, 문화에 큰 영향을 준 일본의 게임기에 대해 알 수 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으로
<게임왕국 일본>을 한 눈에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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