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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부자 아내 연구 |
Weekly 40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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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日本のお金持ち妻研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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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리 다케시 (森剛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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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동양경제신보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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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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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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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리 다케시 (森剛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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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70년생. 와세다대학 정치경제학부, 교토대학 대학원을 졸업했다. 테즈카야마대학 경제학부 비상근 강사. 일본학술진흥회 회원을 거쳐, 2004년 4월부터 고난대학 경제학부 전임강사로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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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부자의 결혼
2장 부자 아내의 취업
3장 부자 아내의 절세
4장 부자의 출산, 가사, 육아, 교육
5장 상류계급과 가사도우미의 역사
6장 슈퍼 커리어 우먼 이라는 삶의 방식
7장 부자의 생활과 고민
▣ Short Summary
부유층의 실태를 집중 분석한 <일본의 부자들>로 화제를 모았던 경제학자 ‘모리 다케시’가 이번에는 ‘부자의 아내들’을 주제로 책을 써 주목을 받고 있다.
평균 연수입 9천만 엔을 웃도는 부자의 아내들은 어떤 여성들일까.
앙케이트와 인터뷰 등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그녀들의 자란 환경, 학력, 커리어, 남편과의 만남, 자산관리, 육아 등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다.
부자의 아내라고 하면 전업주부로 가사도우미를 쓰며 명품을 좋아하고, 교육에 열심인 여성을 상상하기 마련이다. ‘신데렐라’의 이미지를 떠올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 책에 의하면 그러한 세간의 이미지는 완벽한 허상이다.
실제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이 대부분 학력이 높고, 뛰어난 화술과 품격을 가진 커리어우먼
출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부유층간의 결혼으로 결혼 이후 자산을 늘려가는
케이스도 많다.
그녀들이 부자의 아내가 된 계기인 결혼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분석한 것이 재미있다.
충분한 소득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아이가 자라면 남편의 관련회사에 취업하는 경우가 많은 속사정과 매달의 평균 생활비, 저축액, 교묘한 절세 대책 등 실질적인 재정 노하우도 소개되고 있어 흥미롭다.
소비의 주역인 주부를 연구했다는 의의와 함께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던 상류층의 실태와 일본 경제의 패턴을 보여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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