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비밀양념이 지금 썩고 있다. |
Weekly 457호 |
|
 |
 |
원제 |
: 秘伝のタレは腐ってる |
|
저자 |
: 야마모토 미토시 (山本御稔) |
|
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
출판년도 |
: 200908 |
|
페이지 |
: 271쪽 |
| |
 |
|
|
|
|
|
 |
|
|
|
|
| 야마모토 미토시 (山本御稔) |
|
| 야마모토 미토시(山本御稔)
유한책임감사법인 토마츠 파트너. 1961년생. 도시샤대학 경제학부 졸업. 시카고대학 MBA. 규슈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재적. 신탁은행, 외자계 연금 컨설팅 회사를 거쳐 현직. 행동경제학이나 투자이론에 대한 강연도 다수 하고 있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를 모토로 저서로는 <라면으로 알 수 있는 투자의 이론>, <복권은 유라쿠쵸 찬스센터 1번 창구에서 사라> 등이 있다.
|
|
|
|
|
 |
|
|
|
| |
▣ 목 차
1 비밀 양념이 썩고 있다? – 바이어스(편견)를 가진 마음
- 대체 불가능한 양념
- 적은 것은 소중하다: 희소성의 원리
- 패닉 상태로 만든다! 시간 한정형의 희소성 등
2. 부진의 이치로에게 히트를 기대할 수 있을까? – 평균회복과 시간분산
- 일단은 진단부터
- 3할의 타자란?
- 결론에서 과정을 추측하는 습관 등
3. 얇은 돈가스와 두툼한 돈가스
- 최대의 만족을 얻는다.
- 기대치는 높은데
- 정신적 가치의 의미 등
4. 가끔 비싼 것을 사게 되는 것은 왜일까? – 앵커링(anchoring)이 놓치는 것
5. 교육마마(알파맘)는 왜 항상 열심일까? – 시간가치로 보는 불합리
6. 맛있는 것을 제일 처음 먹을까? 마지막에 먹을까? – 가치할인에 의한 축적의 가치저하
7. 증식하는 우주인 – 워킹 메모리와 정보부하의 경제학
8. 30년 후의 생선어묵의 가격은? - 6가지 계수의 테이블에 의한 합리적 사고
▣ Short Summary
사람들이 모두 합리적으로 행동한다면, 헛수고 없이 항상 최적의 행동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합리성에 지배되는 세계는 지루하다. 합리적이라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다. 예를 들어, 살이 찌니까 맛있는 것을 안 먹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거기에는 즐거움이 없다. 몸에 안 좋은 것을 먹는 것은 분명 좋지 않지만, 그것을 참기 위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더 나쁘지 않을까? 개개인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인간다운 생활을 만드는데 빠질 수 없다.
돈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때때로 충동구매를 하고 싶어진다. 안 된다는 것을 알고는 있어도 충동구매는 즐겁고 기분이 좋아지고는 한다 이런 경우에는 물건이 아니라 정신적 만족을 구매했다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분이 나빠지는 지출도 있다. 마루의 수도관이 터져서 복구를 해야 하는 등 자신의 만족감과는 전혀 무관하게 사용하게 되는 돈이 있다. 저자는 그러한 불필요한 지출의 대부분은 돈에 대한 합리적 판단을 아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돈에 대한 ‘합리적 행동’과 그 ‘장해요인’을 알기 쉬운 예를 통해 설명해준다. 대부분 합리성을 잃게 되는 요인은 ‘정보’와 ‘시간’의 영향이 크다. 예를 들어 올바른 판단을 위해 정보를 모으기 시작했는데, 너무 많이 모으다 보니 오히려 판단할 수 없게 되어버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그 정보를 모으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많다 보니 괜히 가치가 있다고 느끼게 된다. 이처럼 이 책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빠져버리는 ‘심리의 함정’에 대해서, 그리고 후반부에서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설명한다.
10년 이상 투자했는데 전혀 이익이 없다, 손실을 피하려다 오히려 위험한 판단을 했다, 왜 가끔 충동 구매를 하고야 말까? 얇은 돈가스와 두터운 돈가스의 차이, 알파맘은 왜 항상 열심일까 등등 신변잡기적인 화제로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빠지기 쉬운 판단의 오류를 지적하며 그것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새로운 감각으로 돈에 대한 사고, 돈에 잠재된 함정에 대해 밝혀주는 책.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