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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주의 –불황기의 아이디어 발상법 |
Weekly 4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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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もったいない主義―不景気だか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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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고야마 쿤도 (小山 薫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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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겐토샤 (幻冬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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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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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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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야마 쿤도 (小山 薫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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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4년 출생. 일본대학 예술학부 졸업. 전설의 심야프로그램 <카노사의 굴욕>으로 방송작가로서 각광을 받고 그 후에도 수많은 화제작을 기획. 현재 칼럼, 소설 집필 및 각본가, 브랜드 어드바이저 등으로서도 활약.
2009년 4월부터 도호쿠 예술공과대학 디자인공학부 과장. 처음으로 맡은 시나리오 <굿바이>가 요미우리 문학상 시나리오상,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
영화 <굿바이>는 몬트리올 세계영화제 그랑프리, 미국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 등 많은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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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프롤로그 접수만 하는 접수원은 아깝다
1장 기획이란 무엇일까
2장 부정적인 스위치를 바꿔보자
3장 아이디어 만드는 법
4장 행복의 역치를 내려라
에필로그 지하철에서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
▣ Short Summary
접수만 하는 접수원은 아깝다.
그래서 접수처에 빵집을 차렸다!
저자는 난생 처음 맡은 시나리오로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한 <굿바이>의 각본가로, 이미 방송과 잡지 등을 통해 역량을 인정받은 일본 최고의 아이디어맨이다.
그의 아이디어와 발상, 기획의 방법을 소개하는 이 책은, 항상 저자의 생각 밑바닥에 흐르고 있는 ‘눈 앞에 놓여진 기회를 그대로 보내는 것은 너무 아깝다’는 일명 ‘아깝다’주의에 중점을 맞추고,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그의 발상과 창작의 비밀을 밝힌다.
서두에서는‘접수만 하는 접수원은 아깝다’는 저자의 의견에 따라,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접수처에 실제로 빵집을 차리게 되는 이야기가 등장하며, 아깝다는 발상이
곧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됨을 여실히 증명해 보이고 있다.
그 밖에도 대학에서 ‘기획구상학과’라는 특이한 학과를 설립하는 과정과 브랜드
어드바이저로서 활동할 시의 경험담 등 누구나 흥미 있어 할만한 재미있는 소재들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자신이 만들어내는 물건이나 아이디어에 대해 사람들이 얼마만큼 가치를 두고, 감정이입을 해 줄 것인지. 그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 ‘기획’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따라서 ‘아깝다’는 생각은 외부에서의 시선으로 가치를 재평가하고, 동시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기도 하다.
읽은 지 30분도 되지 않아 금새 저자의 팬이 될 것 같은 책으로, 아이디어 궁리로 고민하는 직장인과 학생, 의욕상실에 빠져있는 사람들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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