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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트(wet)한 자본주의 |
Weekly 48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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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ウエットな資本主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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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가마다 미노루 (鎌田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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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출판사 (일본경제신문출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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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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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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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마다 미노루 (鎌田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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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도쿄출생. 스와주오병원 명예원장
74년 도교의과 치과대학 졸업. 나가노현 스와주오병원에서 지역과 일체가 된 의료 및 환자의 마음의 보살핌도 함께 하는 의료에 관여하면서 적자 병원을 흑자로 만들었다. 88년 스와주오병원의 원장으로 취임. 2005년 동병원 퇴직. 현재는 명예원장.
2000년 저서 <노력하지 않는다>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 외에도 <포기하지 않는다>, <조금 통통해도 괜찮다>, <언어로 치료한다>, <분위기를 읽지 않는다>, <욕심내지 않는다> 등의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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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자본주의에 따뜻한 피가 흐르게 하자.
제2장 내려간 파도는 반드시 올라온다
제3장 금융자본을 악인과 정하지 않는다.
제4장 일본 국기의 둥근 모양은 웨트한 자본주의와 잘 어울린다.
제5장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말해라.
제6장 뱃머리를 돌려라.
▣ Short Summary
2008년, 자본주의는 욕망을 폭주시켰고 세계가 동시에 상처를 입었다. 상처는 깊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일본은 어느새 불경기의 늪에 빠져서 좀처럼 탈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웨트(wet)한 자본주의’를 제안한다.
‘웨트한 자본주의’란 저자 가마다 미노루가 만든 말로, 경쟁을 중시하는 경제와 따뜻한 피가 흐르는 경제를 서로 결합시키자는 것이다. 즉, 나라의 골격을 상반신과 하반신으로 나눈다면, 상반신은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산업을 말하며, 하반신은 복지나 의료, 교육으로 따뜻한 피가 흐르는 부분을 말한다. 하반신만 주목하면 사회주의나 사회민주주의가 되어버린다. 그러한 ‘~이즘’은 상반신의 경쟁을 부정한다. 그렇게 되면 결국은 하반신에 따뜻한 피가 흐르지 않게 된다. 중요한 것은 균형이다.
그 동안 자본주의가 욕망을 폭주시키는 것을 많이 지켜봐 왔다. 버블경제의 폭력적인 개발은 자연이나 경관만이 아니라 지역이나 커뮤니티까지 파괴시켰다. 드라이한 자본주의로는 일시적으로 경기를 좋게 만들 수 있어도, 오래갈 수 없음을 경험으로 터득한 것이다. 자본주의의 장점은 반성한다면 수정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자본주의가 국민을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
드라이한 경제만으로 이제는 안 된다. “강하고 따뜻한 나라”가 되면 우리는 분명히 좋아질 수 있다. 금융과 시장을 사용해서 지구를 지키는 일을 키워가자! 곤란한 사람을 돕자! 베스트셀러 <노력할 필요 없다>의 저자가 펼치는 이색경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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