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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어려워진 북한 |
Weekly 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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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こんなに困った北朝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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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시즈메 다이사브로 (하시즈메 다이사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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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메타로구 (メタロ-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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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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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9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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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시즈메 다이사브로 (하시즈메 다이사브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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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8년 태생. 1977년 동경대학교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박사과정 이수. 전문분야는 이론사회
학, 종교사회학, 현대중국연구, 현대사회론.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장려연구원을 거쳐 현재 동
경공업대학교 교수. 사회활동으로서 현재 아사히신문사 포럼21 위원, 일본기업관리협회 의
사, 국제연구장학재단 판단위원, 사회경제생산성 본부·사회정책위원회 전문위원장, 일본사
회학회 이사, 일본대중음악학회 회장 등을 하고 있다.
저서에 "구조주의 첫걸음""언어게임과 사회이론""현대사상으로 지금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
가""선택·책임·연대의 교육혁신""성애론""言語派 사회학의 원리""천왕의 전쟁책임" 등 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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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고독한 독재자 김정일의 탈 은둔생활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목차
제1장 녹초가 된 북한
1. 북한의 농업, 무엇이 문제인가
2. 북한에서는 이제 공업이 존재하지 않다
3. '速度戰'방식이 북한 방식을 바꾸었다
4. 북한 경제는 이미 붕괴했다
5. 북한은 왜 '봉건사회'인가
제2장 비뚤어진 북한
1. 김일성은 어떻게 해서 조선 노동당 자리에 앉게 되었는가 2. 김일성은 어떻게 해서 주체사상을 만들었는가
3. 김정일은 얼마나 유능한 지도자인가
4. 김정일의 권력 기반이 왜 흔들리지 않은가
5. 꼼짝달싹 못하는 절망 국가
6. 김정일은 왜 테러와 음모를 계속하는가
7. 조총련과 김정일의 곤란한 관계
8, 고독한 독재자, 김정일
제3차 화가 난 북한
1. 북한 '붕괴' 시나리오
2. 조선인민군은 얼마나 벅찬가
3. 서울은 정말로 '불바다'가 될 것인가
4. 핵은 북한의 마지막 비장의 수
5. 미사일의 공포
6.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스페셜 인터뷰 힘내라, 북한! 에즈라 보겔 씨와의 대담
부록 1. 수학에 관한 부록
2. 여행 안내서
3. 평양시 중심부 지도
4. 저자가 본 북한
5. 책 안내서
Short Summary
북한의 미래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지를 아무리 생각해도 분명한 예측이 떠오르지 않는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북한에 관한 정보가 한정되어 있고 확실성에 떨어지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는 북한의 미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너무나 많아서 조리 있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북한 사람에게도 사정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물어봐도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어 있을 것인지 알 수 없다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문제는 단순히 객관적인 예측이 아니다. 사람들이 북한의 미래를 어떻게 구상하고 어떻게 행동을 할 것인지에 따라서 북한의 미래는 달라진다. 북한의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일지도 모른다.북한에 관해서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부는 미국이다. 미국 정부에는 북한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가 많이 있다. 미국이 북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1999년 가을부터 약 1년 동안, 객원 교수로 하버드대학교에서 근무했던 저자는 그러한 전문가의 한 사람인 에즈라 보겔 교수와 북한에 관해서 토론할 기회를 가졌다. 보겔 교수는 일본 연구, 중국 연구의 대가이며 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정세 전반에 대해서 미국정부의 고문을 맡고 있다. 1994년의 핵 위기 때는 클린턴 정권에서 대 북한정책의 결정에 참여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 새로운 북한의 모습이 보일 것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출판된 다른 책과 달리 군비 체제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사람들의 생활 모습에 중점을 두고 쓰여져 있다. 그런 점에서 신선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또 일본의 대형서점에서 화제의 책으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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