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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알면 세계가 보인다 |
Weekly 7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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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聖書がわかれば世界が讀め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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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이시이 마레히사 (石井 希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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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가쿠요샤 (岳陽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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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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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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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이 마레히사 (石井 希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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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년 태생.
91년 가수로 데뷔. 94년 미국으로 건너가서 세계적인 조직 칼바리 채플에서 성서학, 일반 카
운슬링, 혼전 카운슬링 등을 배우고 인턴을 거친 후 목사로 임명받는다.
현재 커미티드 재팬에서 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또 가스펠 가수로 콘서트를 활발하게 여는
반면 세미나 강사, 학교 교장으로 결혼문제, 교육문제에도 힘을 쏟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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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세계 정서와 성서의 예언
제2장 성서가 밝히는 가까운 미래
제3장 세계화
제4장 인류의 성지
제5장 성서를 알면 세계를 알 수 있다
▣ Short Summary
세계적인 테러, 이슬람 원리주의, 이스라엘, 유태인, 팔레스티나, 유로 연합, 경제 세계화, 미국, 일본... 이 모두를 연결시키는 키워드는 3500년 전의 '성서'에 있었다! 성서학의 일인자로 알려진 저자가 스릴 만점으로 하나도 빠짐없이 언급하는 선명하고 강렬한 세계 해독법!
2001년 9월 11일 미국에서 미증유의 동시다발 테러가 일어났다. 이 날은 말하자면 "세계가 바뀐 날"이며, 세계사상 중요한 전환점이다.
미국이 보복을 선택함으로 인해 세계는 더더욱 불안을 안게 되었다. 유럽 각국은 다 같이 단결해서 이 국제 테러조직에 대항해야 한다고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군사력이나 정보, 기타 모든 것을 공유하고 같이 인류공통의 적과 싸워야 한다. 지금은 바로 그런 시대가 되었다.
성서는 세계정서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열쇠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신문이나 TV의 정보만으로는 절대로 세계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진실한 일을 알 수 없다. 세계정서를 알기 위해서는 중요한 좌표축이 존재하는데, 그것이 바로 성서다.
성서를 기독교의 경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주 큰 잘못을 하고 있다. 성서는 기독교만의 경전이 아니다. 기독교뿐만 아니라 유태교도 이슬람교도 성서를 사용한다.
성서에 기록된 예언의 내용은 다양하지만, 그 중에서 오늘날 우리에게 직접 관계가 있는 것은 앞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사이에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는 내용이다. 즉 "종말", 또는 "그 날" "주의 날"이라고 불리는 부분이다.
모든 것이 끝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세계가 새로 바뀌는 날을 의미하는 것이며, 결코 정치가 개혁되거나 세상이 좋아진다는 뜻이 아니다. 물리적 법칙마저 완전히 바뀌는 날을 의미한다. 그 날에 대해서 성서는 많은 언급을 하고 있다. 이 언급은 앞으로 일어날 미래에 관한 것이다.
또 성서는 "종말"이 가까워지면 어떻게 될 것인가 라고 하는, 세계정세에 관해 특별히 언급해야 하는 예언을 우리에게 남겨 주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부터 종말을 맞은 세계의 정세를 세밀하게 암시한 것이다. 이들 암시된 내용은 오랜 세월동안 일어나지 않았으나,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잇달아 적중했다.
세계가 종말에 가까워질 때 세계정세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성서가 예언하는 내용을 간단히 다음과 같이 나열한다.
1. 온 세계에 흩어져 있던 유태인들이 팔레스타인으로 돌아와서 나라를 다시 일으킨다. →1948년 이스라엘은 다시 건국되었다. 온 세계의 유태인들이 잇달아 조국에 돌아왔다. 예언이 현실화되었다.
2. 성지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주권 하에 돌아간다.
→1967년 육일전쟁에서 승리함에 따라 이스라엘은 예루살렘을 탈환한다. 현재 예루살렘의 통치하에 있다.
3. 중동문제가 세계를 둘러싼 위험한 상태에까지 확대되어 간다.
→세계는 테러의 공포와 중동문제가 링크가 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중동문제가 세계의 불씨인 점을 부정하는 사람은 이제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4. 예루살렘이 세계의 주목을 모으는 중요한 도시가 된다.
→테러조직의 행동은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가 계기가 되었다. 예루살렘의 귀속을 둘러싼 민중 봉기가 되풀이되고 대량의 팔레스타인인과 이스라엘인이 사망했다.
5. 유럽이 집결하고 강대한 군사경제 집단으로 발전한다.
→2002년1월1일 유로가 완전히 도입되고 유럽에 거대한 경제권이 탄생했다.
6. 세계는 세계화된다.
→세계 경제가 세계화된 시대에 우리는 이미 살고 있다.
7. 러시아가 유럽에 대항할 수 있는 세계적 세력이 된다.
→옛 소련이 붕괴된 이후, 역사에서 러시아가 다시 모습을 보였다. 현재도 핵을 대량 보유하는 대국이다.
8. 아시아에 2억에 이르는 병사를 가지는 강대한 군사세력이 존재하게 된다.
→중국은 유일한 공산주의 강대국으로 서양국가들이 위협을 느끼고 있다. 1972년에 중국이 군사백서를 발표해서 2억의 병력을 포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에 내용은 종말의 전초를 가리키는 전부가 아니지만, 이것만 봐도 알다시피 성서가 기원전부터 언급한 종말의 전초는 확실히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 시대에서 현실로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성서에서 말하고자 하는 종말의 시대를 틀림없이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말은 기독교 신자만이 굳게 믿고 있는 거라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성서의 예언은 아주 명확하고 오해를 할 수 없을 정도 명백하다. 이 책에서는 그런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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