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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무엇이 어떻게 바뀌는가? |
Weekly 13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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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高齡社會 何がどう變わる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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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카와키타 요시노리 (川北義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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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코단샤 (講談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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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95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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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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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키타 요시노리 (川北義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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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5년 오사카 출생. 1958년 케이오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동경 스포츠 신문사에 입사. 문화부장, 출판부장을 역임. 1977년 퇴사. 일본 클리에터사를 설립한다. 현재. 출판 프로듀서로서 활약함과 동시에 생활 경제 평론가로서 신문, 월간지 등에 연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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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찾아 온 고령사회
제2장 고령사회의 개인과 건강
제3장 고령사회의 가족과 복지
제4장 고령사회의 지역과 유대
제5장 고령사회의 주거와 참가
제6장 고령사회의 기업과 일
제7장 고령사회의 기본 정책
▣내용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는 우리 사회에 무엇을 가져다 줄까? 노인 의료와 간호, 복지와 연금제도, 노령자의 삶의 방식과 사회적인 역할 등의 모든 문제를 개인·가족·지역·기업의 관점에서 바람직한 모습과 대응책을 생각해 본다.
고령사회의 도래-사회 레벨의 노화를 『고령화』라 부른다면 오늘 성숙 단계에 다른 사회의 모든 것이 고령화라는 큰 사회 변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고령화가 진행되고 그 정점에 가까워지면 『고령사회』가 탄생한다. 그것은 경제력이 충실하고 국민 생활수준이 향상된 사회 형태이다. 특히 이와 같은 동향은 세계의 선진국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추세로 20년 늦게 아시아의 대만, 홍콩, 싱가포르, 일본 한국으로 찾아왔다. 또한 중국도 『한 가족 한 아이』정책의 결과 21세기 초에는 본격적인 고령사회의 도래가 예상된다.
인생 50년에서 인생 80년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난 것은 개인 레벨에서 생각하면 불로장생의 소망이 이루어진 것이다. 건강하고 오래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에 부응하는 사회도 중요하다. 연령에 근거한 사회 제도는 나라의 사회 발전 단계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나타낸다. 만약 국가 예산의 3할이 군사 면에 쓰여진다면 연금과 의료 등의 사회 제도는 뒤로 밀려나게 된다. 그런 나라에서는 평균 수명의 연장은 아마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산업 사회의 기본을 유지하면서 고령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노하우를 탐색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나이를 먹기 시작해서 그에 따라 육체와 정신 그리고 이른바 체력도 변한다. 20세 전후의 젊을 때는 건강을 특히 의식하지 않고 철야도 무난하게 해내고 식용도 왕성하고, 기억력도 풍부하고 100미터 달리기 전력 질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30세를 넘으면 그 건강함을 서서히 잃게 되어 지구력과 기억력의 저하를 한탄하고 특히 40세에 접어들면 건강의 유지에 큰 관심을 쏟게 된다. 인생 80년의 시대에는 40세 이후의 개인의 이와 같은 변화를 『노화』의 관점에서 취급한다. 노화는 자각되기도 하고 또한 본인도 모르게 천천히 진행되기도 한다. 개인차도 크지만, 노화 그 자체는 모든 인간에게 평등하게 주어진 보편적인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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