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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는 미인을 선택한다 |
Weekly 14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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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遺傳子は美人を選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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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쿠라타쿠야 (藏琢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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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선마크 출판 (サンマ－ク出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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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2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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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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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라타쿠야 (藏琢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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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3년 후지야마 태생. 쿄토 대학 문학부 졸업 후 토쿄 대학 이학부 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이학박사. 인간 심리의 생물학적 측면을 폭넓게 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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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사람은 왜 외견을 중시하는가?
제2장 전차 속에서 화장하는 여성은 영 아닌가?
제3장 이성이 좋아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제4장 아름다운 얼굴의 요소는
제5장 겉모습으로 행복 불행을 구별한다
제6장 바람기 양의 수컷과 질의 암컷
제7장 『큰 유방』은 손해인가? 이득인가?
제8장 유전자는 『미남미녀』를 좋아한다?
제9장 자신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마라
▣내용
역시 인기 있는 미남·미녀! 당신이 왜 그녀에게 혹은 그에게 눈길이 가는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 인간의 미추 판단의 기준을 동물학적 관점에서 대담하게 추측한 논쟁적 한 권.
동물행동학의 연구 성과와 사회 심리학의 실험 데이터를 근거로 저자는 인간이 『외견』에 의해서 인상이 크게 좌우되는 것과 어떤 인간도 『아름다운 사람』,『귀여운 사람』을 원하게 되는 필연성을 명확하게 설명한다.
본서를 읽으면 사람이 아름다움과 색기에 끌리는 것은 신비로운 것이 아니라는 것, 동물 본래의 본능인 것을 재인식할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동물 실험의 예와 많은 심리 실험을 근거로 날카로운 동물행동학자가 말하는 용모론 이다.
여러 가지 사례를 근거로 동물 행동학자인 저자가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 그 이면에 있는 인간의 본능을 파헤친 『겉모습』의 불가사의를 말한다. 현역 과학자가 평이하게 그러나 과격한 지론을 전개하는 과학 해설본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지 마라』라고는 자주 말하지만, 원숭이도 새도 동물은 모두 상대를 『겉모습』으로 판단하고 있다. 도덕심과 겉으로 내보이는 모습을 배제하고, 본심으로 생각해 보면 인간도 그것은 같다.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되는 것이 현실이며 그것이 동물과 인간의 숙명이다. 즉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이야말로 진실이다!『생물의 존재 목적은 개체의 생존이 아닌 유전자의 복제에 있다』라는 생물학의 입장에서 『미남·미녀』란 어떤 의미일까? 『추녀와 추남』이란 무엇인가라는 것에 대해서 그 본질을 생각해 본다.
서평
우리들 인간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중요하므로 『이성을 선택할 때 무엇으로 고를 것인가』라고 말 할 때 『물론 성격과 됨됨이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정말일까? 라는 것입니다.『얼굴로 선택합니다』라고 말하면 이 사람은 표면밖에 보지 않는 경박한 기준으로 선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저자가 쓴 동물학적 견지에서 보면 동물의 세계에서는 그것이 당연하다. 인간은 내실도 중요하지만 외견도 중요하기 때문에 예쁘게 화장하는 것도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부분은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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