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우주는 모든 것을 가르쳐준다. |
Weekly 166호 |
|
 |
 |
원제 |
: 宇宙はすべてを敎えてくれる |
|
저자 |
: 사토우 카츠히코 (佐藤勝彦) |
|
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
출판년도 |
: 200311 |
|
페이지 |
: 212쪽 |
| |
 |
|
|
|
|
|
 |
|
|
|
|
| 사토우 카츠히코 (佐藤勝彦) |
|
| 1945년 카가와(香川)현 출생. 1973년 교토(京都)대학 대학원 이학연구과 물리학 전공박사과정 수료. 북유럽 이론원자물리학연구소(코펜하겐) 객원교수. 동경대학 이학부 조교수를 거쳐 현재는 동경대학 대학원 이학계 연구과 교수. 이학박사.
전공은 우주론·우주생물학. 1982년에 「인플레이션 이론」을 미국의 구즈와 독창적으로 제창, 국제천문학연합의 우주론연구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우주론연구에서는 세계적인 리더라 할 수 있다. 1989년, 이노우에(井上)학술상, 1990년 니시나(仁
科)기념상 수상. 2002년에는 시쥬(紫綬)포상을 받았다.
주요저서로는 「우주론강의 - 그리고 우리들이 태어났다」「병 안의 우주」「호킹 - 미래를 말한다(역)」「우주는 우리들만의 우주가 아니었다」「최신 우주론과 천문학을 즐기는 책(감수)」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책 이외에도 「이와나미 기초물리 시리즈 9 상대성이론」등도 있다. |
|
|
|
|
 |
|
|
|
| |
▣ 목 차
1장 우주와 인간
2장 우주론연구의 최전선
3장 교육에 대해
4장 자연 속의 타오이즘(도교)
5장 알고 있는 것과 알지 못하는 것
6장 우주와 미
7장 시간의 신비함
8장 ET를 찾는 이유.
▣ Short Summary
우리들의 우주는 지금부터 약 137억 년도 훨씬 전에 형용할 수 없이 뜨겁고 작은 빛의 분자의 폭발에서 탄생되었다고 여겨지고 있다. 바로 '빅뱅의 우주'인 것이다. 무서운 열기로 팽창하던 우주의 온도는 점점 내려가기 시작했고, 태양의 물방울은 물질의 근원이 되는 작은 분자들로 모습을 바꿨다. 이 소용돌이 우주의 안개에서부
터 별이 탄생되었고, 별이 빛을 발하는 과정에서 우리들의 생명의 재료가 되는 모든 물질이 합성되었다. 그리 오래지않아 연료를 다 사용한 별은 급속히 수축해서 대폭발을 일으키는데, 이를 통해 우주에 흩어져있던 작은 별의 파편들로부터 지구
가 탄생되었고 우리 생명체가 탄생된 것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별이 변한 것이라고
해도 틀린 것은 아닐 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시점을 기반으로 물리학자 사지 하루오와 사토우 카츠히코가 광대
한 우주와 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간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 것을 대담형식
으로 모은 책이다. 대화는 현대 우주론 최전선의 토픽에서부터 인류의 진화, 지성의 의미, 사람들은 왜 싸울까하는 것부터 교육, 미, 그리고 시간, 게다가 ET의 탐사까지 폭넓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물리학자로 불리는 이들은 우주에 대해 안다고 하는 것은 단순히
지식으로써 아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인간 자신에 대한 관심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면 하나는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 와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라는 것이다.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 때의 불안함처럼 우리가 누구이며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면 우리는 불안해진다. 그러한 자신을 알기 위한 여행의 동기가
되며, 목적이 되는 것 그것이 우주에 대한 연구라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주론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우주가 작은 불꽃과 같은 상태에서 탄생되었다는 이야기
가 신기하거나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끝나는 것이 아니다. 그런 식으로 탄생한 우주
의 역사, 우주의 진화 속에서 생물이 탄생하고 진화하고 결국엔 우리 인류가 탄생했다는 것에 대한 즐거움! 즉 우주론의 연구자들이 가장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라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대화를 통해서 우리는 광대한 우주 속에서 우연의 장난처럼 태어난 우리들,
살아있는 것의 경이로움, 인류의 사랑, 그리고 결코 즐거움으로 가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고 살아가는 것에 대한 놀라움 등을 깨닫게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스스로 알지 못했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