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기후변동 플러스 2℃ |
Weekly 280호 |
|
 |
 |
원제 |
: 氣候變動プラス２℃ |
|
저자 |
: 야마모토 료이치 (山本良一) |
|
출판사 |
: 다이아몬드사 (ダイヤモンド社) |
|
출판년도 |
: 200604 |
|
페이지 |
: 144쪽 |
| |
 |
|
|
|
|
|
 |
|
|
|
|
| 야마모토 료이치 (山本良一) |
|
| 도쿄대학 생산기술연구소 교수. 도쿄대학 공학부 졸업. 공학박사.
전공은 재료과학, 지속가능제품 개발론, 에코 디자인.
문부과학성 과학관, 에코메터리얼 연구회 명예회장, 일본LCA(Life Cycle Assessment)학회 회장, 환경 경영학회 회장, 국제 그린구입네트워크 회장, 환경 효율 포럼회장, 에코프로덕트 전시회 실행 위원장 등 많은 요직을 겸임.
저서로는 <지구온난화 충격리포트> <지구를 지키는 환경 혁명> <전략 환경 경영 환경 친화 디자인> 등이 있으며, 그 밖에 <1초의 세계> <세계를 바꾸는 돈의 사용법> <기후변동> 등의 책임 편집을 담당하였다.
|
|
|
|
|
 |
|
|
|
| |
▣ 목 차
제1장 지구의 역사
제2장 온난화의 영향
제3장 미래를 바꾸는 시도
제4장 칼럼
- 온난화와 경제손실
- 기후변동에 잘 대처하는 방법, 등
제5장 해설
- 기후변동 연구의 미래
-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보는 온난화 예측, 등
▣ Short Summary
2020년에 태어난 아이가 중학교를 다닐 때쯤에는, 대륙부의 물 부족은 심각해지고 해안부에서는 홍수가 빈번하게 일어날 것이다. 그 아이가 20살이 될 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재난민이 될 것이다.
2020년에 태어난 아이의 자식 세대에는 지구의 기후변동은 더 심각해지고, 생태계가 바뀌고 많은 사람들의 삶이 피해를 입는다.
이 책에서는 지구의 평균기온이 2℃가 올라가면 기후변동을 막을 수 없게 되고, 사회와 생태계에 파멸적인 영향을 미치게 한다고 예측하고 있다. 본문에서는 지구의 기온이 1℃에서 5℃까지 올랐을 때의 지구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줌과 동시에 기후변동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미래는 항상 다양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미래는 오늘 우리가 어떻게 알고 느끼고 선택하고 결정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상세한 설명-
‘지구온난화’라는 말은 이제 더 이상 생소한 말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지난 100년 사이에 기온이 0.6℃ 상승됐다” “100년 후에 5℃ 상승한다”라 말해도 실제로 우리 생활에 미칠 영향까지 실감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기 위해서 이제는 ‘온난화 = 따뜻해진다’라는 이미지부터 바꿔야 한다.
지구온난화는 수도꼭지를 서서히 트는 상태와 닮았다고 할 수 있다. 꼭지를 틀어 물이 떨어지는 양을 조금씩 늘려가다보면 물의 요동이 커지면서 마지막에는 난류(亂流) 상태가 된다. 온난화도 마찬가지로, 지구에 축적되는 에너지가 조금씩 상승되면서 그로 인해 요동이 커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온난화가 문제인 것은 기온상승 그 자체만이 아니라, 그것이 ‘기후대변동’을 유발하는 게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이 책 제목에 있는 ‘2℃’는 지금 온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수치다. 이미 유럽 각국에서는 재난을 피하기 위해 기온상승을 2℃ 이하로 할 것을 장기목표 (기후target)로 정했을 정도다.
최신연구로 주목 받고 있는 것은, 지구의 긴 역사 속에서 지난 1만년간의 기후가 기적적으로 지극히 안정된 상태의 시기였다는 점이다. 즉, 본래 지구는 충분히 ‘기후가 크게 변동하는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구기후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우려하는 것 또한 바로 이 점이다. 산업혁명 이후 공업화가 추진되고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추구해 온 인류가 65억 명이나 되어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결과, 지구의 기후시스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의 아주 안정된 기후가 흔들려버리는 가능성이 나왔다. ‘2℃’는 ‘인류가 넘어서면 안 되는 한계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숫자로 의미가 있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오른쪽 페이지에 CG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세계경제가 고도성장을 지속한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최신 슈퍼컴퓨터로 그린 지구의 평균 기온분포도다. 1950년~2100년의 150년간의 변화를 3년마다 그린 것이다. 이 150년간의 시류가 이 책의 기반이 되어 있다.
처음 50년간은 과거의 이야기다. 이 50년간으로 우주개발이나 위성중계 기술, 인터넷의 발전 등으로 세계 사람들이 ‘지구’라는 하나의 혹성을 쉽게 의식할 수 있게 된 시대라고도 할 수 있다. 환경보호 운동도 그런 배경에서 시작했다.
후반은 향후 100년간에 대해서 언급한다. 100년 후라면 오늘 태어난 아이의 손자 손녀들이 충분히 살고 있는 시대다. 이 부분을 읽고 기온상승으로 지구가 주는 영향을 파악하고,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 우리는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