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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강국 전략 |
Weekly 34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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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中国の強国戦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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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오자끼 하루오 (尾崎春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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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일본경제신문사 (日本經濟新聞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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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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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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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자끼 하루오 (尾崎春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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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자끼 하루오(尾崎春生)
일본경제연구센터 아시아연구부 주임연구원.
1973년 히토츠바시(一橋)대학교 졸업 후 일본경제신문사 입사. 95~89년 북경, 상해 주재기자. 국제부 차장, 동 편집위원, 가고시마(鹿児島) 지국장을 거쳐서 98년 일본경제연구센터에서 근무. 사무국 차장 겸 연구개발부장, 경제분석부장, 아시아연구부장 등을 거쳐서 2006년부터 현직에 취임. 센슈(專修)대학 대학원 상학연구과 비상근 강사.
주요 저서로는 <중국 리스크 고도성장의 함정> <일본의 FTA 전략> <중국 WTO 가명의 충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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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대국’에서 ‘강국’으로
제2장 ‘산업강국’으로 급진출
제3장 ‘강국’을 목표로 성장 모델을 전환
제4장 “No”라고 말하는 외교와 군사전략
제5장 아시아를 지탱하는 강국전략과 일본
▣ Short Summary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애절하게 원하면서 세계의 ‘강국’으로의 국가전략을 전면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한 중국.
2020년, 2050년의 중국과 세계는 어떻게 되어 있을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나, 2008년의 북경 올림픽, 2010년의 상해 만국박람회 이후에도 중국이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강국 전략이 순조롭게 실행된다면 가까운 미래에 아시아와 세계에서 중국의 존재가 더더욱 거대화될 것은 확실하다. 중국이 성공적으로 강국으로 성장하면, 그 영향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경제력, 군사력, 외교력, 문화력 등의 다방면에서 강국전략의 실태와 실현 가능성을 아시아 전문가가 검증, 2050년까지의 중국의 발전 시나리오를 읽는다.
이 책은 그런 가운데 우리 나라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고려하는데 일조가 될 것이다.
-상세한 내용-
2006년 1월에 시작한 중국의 제11차 5개년 계획은 기존의 면밀하지 못한 성장패턴을 전환시키면서 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확보하기 위한 중기적인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으나, 그들의 강국전략은 이보다 더 미래를 겨냥하고 있다. 중국정부가 강국을 건설해 갈 최대의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는 과학기술의 발전계획은, 2049년 전후까지 그들의 과학기술수준이 세계의 강국으로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현재 2020년의 중국을 예측하는 연구는 많지만, 이제는 강국 실현 예정인 2050년을 예측한 중국의 발전 시나리오를 검증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중국의 강국 전략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지는 모를 일이다. 과거에 면밀하지 못한 방식으로 나라를 성장시키면서 생긴 지역간 및 개인간의 경제격차 확대, 에너지공급 부족, 환경오염의 심각화 등의 경제/사회의 문제점, 대만을 포함한 주변지역과의 불안전으로 생긴 국제적 긴장 등 불투명한 위험요소도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소되지 않으면 중국의 지속적 성장은 이루어질 수 없고, 강국이 될 꿈은 멀어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기본적으로 인식하면서 중국의 미디어 등에서 전해지고 있는 중국내의 논의사항들이나, 현단계에서 밝혀진 당과 정부의 구체적인 전략과 정책을 통해서 중국의 강국 전략의 논리와 본심을 이해하고 그 실천 가능성을 검증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간단하게 설명하면,
제1장에서는 중국의 강국전략의 이념, 목표, 역사적 배경, 실현 시나리오, 세계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해서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강국전략을 제시하고 이에 맞춰 달리기 시작한 산업계의 실태를 토대로 해서, 특히 제조업의 경쟁력을 중점적으로 검증하고, 과학기술과 인재 면에서 강국이 되기 위한 노력과 가능성에 대해서 살핀다.
제3장에서는 강국이 되기 위해 극복해야 하는 소득격차, 에너지 부족, 환경오염, 금융시스템 문제 등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큰 제약이 될 수 있는 인구의 소자 고령화와 정치적 개혁의 지체에 대해서 문제해결의 가능성을 검증한다.
제4장에서는 현재의 강력한 외교, 군사전략의 특징과 세계에 대한 영향을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목표의 실현성을 예측한다.
마지막에 제5장에서는 아시아를 대대적으로 바꿔 가고 있는 중국의 경제력과 주변 각국과의 섬세한 외교, 동아시아 공동체의 실현을 위한 교묘한 외교가 ‘중국 심퍼사이저’(중국의 개혁을 외부에서 심정적, 물질적으로 지지/지원하는 사람)의 수를 늘리고 있다는 실태를 분석하고, 주변국가의 아시아 전략에 대해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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