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색깔로 여행하는 하와이 |
Weekly 486호 |
|
 |
 |
원제 |
: 色で旅するハワイ |
|
저자 |
: 야마시타 마누 (山下 マヌー) |
|
출판사 |
: 문예춘추 (文藝春秋) |
|
출판년도 |
: 200906 |
|
페이지 |
: 127쪽 |
| |
 |
|
|
|
|
|
 |
|
|
|
|
| 야마시타 마누 (山下 マヌー) |
|
| 여행작가. 칼람니스트. 독자적인 시점으로 모은 해외정보와 경쾌하나 문체로 많은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해외도항력 220번 이상, 하와이 도항력은 4반세기를 넘는다.
주요저서에 <저렴한 하와이 여행> <1주일 하와이> <1주일 베트남> <코코페리의 여행, 미국 남서부 파워스팟을 돌아본다> 등 다수 있다.
|
|
|
|
|
 |
|
|
|
| |
▣ 목 차
제1장 RAINBOW - 하와이에 거는 무지개
제2장 WHITE - 주장하는 흰색
제3장 GREEN - 녹색은 하와이의 '색의 원소'
제4장 BLUE - 번영의 토대가 된 색, 블루
제5장 PINK - 하와이의 핑크는 눈과 마음에 효과가 있다
제6장 RED - 정열이 아니라 타력계의 부드러운 빨간 색
제7장 ORANGE - 정열의 오렌지, 불타는 오렌지
제8장 YELLOW - 느림 & 영혼, 노란색
제9장 BLACK - 검은 색을 보러 가자
등 12가지 장
▣ Short Summary
푸른 빛으로 빛나는 바다, 불타는 오렌지 색의 용암, 핑크색으로 도배된 호텔, 그리고 레인보우 색의 빙수.
'원색의 낙원' 하와이에는 순간 숨이 멈출 듯한 컬러풀한 풍경이 많이 있다.
여행지 업계에서 최고의 '하와이통'으로 알려져 있는 칼람니스트와 사진가 두 사람이 하와이를 돌고, 하와이에서만 볼 수 있는 신선한 색깔을 모아서 책으로 담았다.
절경사진에 여행작가의 깊이 있는 문장이 합쳐진 호화로운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색깔을 주제로 여행을 한다는 아주 새로운 하와이 사진 에세이.
풍경부터 음식, 화장실, 사람까지 색깔로 완전히 묶어서 재미있게 엮었다.
아래의 책 맛보기 사이트에서 책의 일부 사진들과 글을 볼 수 있다.
http://bunshun.jp/pick-up/hawaii-color/
-상세 내용-
지구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색깔이 있고 우리는 어느 정도 색깔을 보고 있을까? 저자는 그런 소박한 의문으로 이 책의 기획을 시작했다.
크레용이나 물감, 모니터를 통해서 수많은 색은 보고 있으면서도 과연 진정한 색이라는 것을 본 적이 있을까? 지구상에 존재하는 진정하고 리얼한 색깔이라는 것은 얼마나 눈부실까? 그것을 확인하고 싶어져서 세계각지에 존재하는 그 장소에서밖에 못 보는 진정한 색깔을 남기고 싶어서 저자는 <세계원색 도감>을 기획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 "실은 하와이에는 많은 색이 존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그 결과 <색깔로 여행하는 하와이>를 기획하게 됐다. 하와이의 각 섬에서 보고 싶은, 전하고 싶은 색을 골라서 보러 가는 여행은 아주 신선한 여행이 됐다. 저자는 색을 탐구함으로써 지금까지 안 보인 것이 보이게 된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이 책은 반 이상이 사진이고 그 사진에 옭힌 글과 저자의 경쾌한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하와이에 간 적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이 색감에 바로 매혹되고, 재미있는 글에 바로 빠져간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색을 살펴보도록 한다.
하와이에 거는 무지개
가장 하와이다운 색이라고 하면 아마 무지개 색일 것이다. 하와이를 대표하는 색깔이기도 하고, '더블 레인보우(이중이 된 무지개)를 본 사람은 축복을 받는다' '무지개는 메네후네(여정)들로 의해 만들어진 것' 등, 무지개에 관련된 다양한 일화나 전설도 많다. 게다가 무지개는 하와이 사람들에게 가까운 존재. 무지개를 주제로 하와이를 찾아가면 여기저기서 '다양한 무지개'를 만나게 된다.
녹색은 하와이의 '색의 원소'
하늘에서 하와이를 보면 녹색이 아주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저화산이 폭발해서 만들어진 하와이. 본래는 불모지였는데도 불과했는데... 하와이는 태평양 바다의 중심에서 감자기 생긴 섬이다. 용암이 굳어서 섬이 된 이 장소는 원래 식물이 있을 수가 없었다. 현재도 화산활동을 하는 하와이의 용암대지와 마찬가지로 색이 없는 세계였다는 것은 용의하게 상상할 수 있다.
자연은 다른 곳에서 새들이 날아와서 만들어진 것이고, 불모의 땅에 생명을 주고 거기에 사람이 새로운 작물을 만들었다. 식물이 생명을 이어주는 원동력이 돼서 멀리 바다를 넘어서 건너온 사람들을 정주시켜서 오늘에 이르게 된다.
녹색을 찾아서 하와이를 여행할 때 그것은 하와이의 생명과 섬에 사는 사람들의 생명의 원소를 찾는 여행이 된다.
|
|
| |
|
|
|
|
|
|
 |
